방금 어떤 글을 봤는데 소주병에는 연예인사진이 있고 담뱃갑에는 암환자 사진이 있다는 글이였는데
평소에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생각해보니 담배업계입장에서는 억울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술에 대해 좀 관대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야 한강공원같은데서 술마시고 집앞 공원이나 편의점에서도 술판을 벌이는경우가 많은반면에
외국같은 경우는 바로 벌금형인 경우가 많죠. 음주운전 같은 경우도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차안에 술이 있으면 음주운전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담배에 같은 경우는 외국같은 경우는 좀 관대한편이고 우리나라는 굉장히 엄격하구요.
전 일본갔었을때 흡연구역이 많았던것도 놀랐지만 식당안에서 담배를 피는게 제일 놀랐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같은 경우는 아예 금연석과 흡연석이 나눠져있는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길 지나다닐때
자전거 타면서 담배피고 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하루에 몇명씩은 봤던거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핀다는것을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야된다는것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술에 대해서 어느정도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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