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가니 몸이 이상하네요

조금 더 지나시면 일상 생활 할땐 멀쩡하던 몸이..따끈 따끈한 이불 속에 누우면

허리에서 다리로 한기가 쫘악 내려갔다가 다시 허리로 상체 팔 까지만 올라 오는데 이게 뭔가 하는데..

나이든 오한이랍이다..허허허허...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20대에 보일러 없는 집에서 자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기 장판 있어야 겨울을 편히 지낼수있는 체질로 변했죠
젊을때 나오는 호르몬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나이 먹으면 줄어드니 어쩔수없나 봅니다

30 넘어가도 몸에 이상생기는게 바로 느껴지는데 40이시면 ㅠㅠ 건강 조심하세요

성장통이다...라고 생각하세요 ㅜㅜ

온도차에 콧물 나옵니다.  춥고,덥고,콧물 이런거보다 똘똘이가 예전같지 않지요.ㅎㅎㅎ

30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40때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40대에 주의 할 점은 운동이죠. 특히 심장쪽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심장마비가 올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과 술 담배는 필히 끊어야 합니다.

40 넘어서 느껴지는 몸상태, 
무릅과 같은 관절이 많이 아프다. 
허리나 골반쪽 통증이 수반된다(다리꼬기,양반다리,의자에 누운자세로 영화보기등)
살이찌면서  복부팽만으로 쭈그리면 숨이 찬다.
체력저하로 조그만 빨리걷거나 뛰면 숨이 차며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난다
무거운거 옮기거나 오래 들고 있으면  허리에 부담때문에 경련, 담이 온다...등등  현재 경험중이네요

헐...내 이야기인듯....내몸을 어찌ㅣ 그리 잘아시는지

헐 내이야기인듯 2입니다... 올해 40인데 목디스크 터지고 무릎나가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