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딩 두껍게 나오나요?

가성비로 사는 패딩입니당~
털은 제일 싼거에욤~ 가성비가 엄청 좋은편이니

예전엔 등산(묻지마 말고 정말 비박, 종주 하는) 동호회 까페에서 장비 리뷰 할때
동계 다운자켓들은 필수요소가 1) 충전재 재질 2) 무게 (와 충전재 무게) 3) 필파워(패킹 능력) 4) 보증 기온하의 기능성
였는데 그런 기준으로 보면 좀 엄한 물건이긴 하져. 롱패딩이니 움직임에 거추장 스럽고, 보이는것 처럼 딱히 기능성이라곤 ;;;
원래 저런 롱패딩은 몸식히면 안되는 농구 선수들이 차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갈때 그 짧은 시간에 온몸 둘둘 감는
용도로 쓰는건데.. 딱 보온 능력만 따지면 어쨌든 몸 전체를 덮는거니 아주 추운날 아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축구선수들이 입는건 많이 봤는데..야외스포츠라 그런지..그때는 따뜻해보여서 하나 살까 했는데 유행한다니 오히려 사기 싫어지는..

그닥 이뻐보이질 않아서 왜 유행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착한 사람들이 상술 대마왕 롯데한테 낚이는듯한 ;;

그러게 말입니다. 롯데가 왜 조떼인지 알면 절대로 구매안할텐데요

착한건지 멍청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할 수 없느...은...ㅠㅠ

30만원 하는 롱패딩도 우모량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근데 보통은 오리털 쓰는데 평창 롱패딩은 거위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