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설계 되어 있으면 아파트 벽에 금 가면 안 되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 내진설계가 지진이 발생해도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는 정도의 설계이지, 피해가 없도록 설계를 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구조만 계산했을때에서 내진까지 반영하면 1.3배정도 더 물량이 증가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피해없도록 설계하려면 3,4배쯤 물량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진설계가 됐다고 벽에 금이 안갈수가 없죠!

강도나 지진의 충격 방향에 따라 금이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죠!

내진설계라는게 규모 9,10 짜리까지 전부 견딜수 있게 하는게 아니고, 보통 신축 아파트라 해도 7정도 까지 견딜수 있도록 하니까요!

포항같은경우도 규모 5.4였지만 실제 건물이 받는 충격은 7이 넘었다고 하죠!

그리고 내진 설계 방법중 일부러 건물 이음 부분을 쉽게 부러지도록 하는방법도 있죠!

따라서 금이 간걸 보고 내진설계가 됐니 안됐니를 구분할게 아니라.......

그 건물이 내진 설계에 따라 공사가 완공이 됐으면 내진설계가 됐다고 보면 될겁니다!

음... 말씀 들어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ulfXInPgQU

내진설계가 잘된 건물의 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13lrgySQDyY

보니까 면진기술도 있네요^^

좋은 기술이네요!^^

저건 내진 설계가 잘된게 아니라 이음부 같네요.

이음부를 저렇게 만드는게 내진설계의 수많은 방법중 한가지지요!

벽에서 금 하나를 발견할 수 없을 정도를 해내려면, 지진 순간, 건물이 공중부양이라도 해야할거같습니다 ㄷㄷ

지진경험없는 나라라 그런지

갑자기 분위기타서 건축이나 지진 뇌피셜,선동들이 넘나 많이 나오네요

질문글 안 보이나요? 모든 걸 음모론 등으로 몰고가니... ㅋㅋㅋ

당연히 금이 가죠.
아파트는 콘크리트를 쓰죠.
콘크리트는 금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금이 싫으면 철골조로 아파트 지음됩니다.
내진설계는 생명을 지키는것을 최우선이지
재산을 지켜주는것은 후순위죠. 무너지지 않을정도의 금이 가면 재산피해는 생길지언정 생명은 살려주겠쥬

균열도 어떰 균열이냐가 중요합니다. 그냥 균열 갔다고 다 문제되는거 아니에요.

재미있는 헛소리 많으시네
신축아파트라고 해도 진도 그러니까 규모 7까진 견딜 수 있도록 한다굽쇼?
어디서 뭘 듣고 오셨는 지
경주 지진을 울산 지진이라고 헛소릴 하지 않나
내진설계를 규모 7까지 한다고요?
우리나란 현재 최대 내진설계 규모 6.2인가 3인가 거기까지입니다.
이것도 뉴스에 단신으로 나와서 잠깐 스치듯 보고 지나가서 자룔 못 찾겠는 데 원전의 내진설계 최대치가 6.3입니다(원전의 내진설계에 따라 일반 건축물도 내진설계 6.3만 지키만 됩니다.)
이번에 새로 짓는 원전은 자기네들도 6.3만으론 위험하다 싶으니 더 올려서 짓는 것이구요.
법적으로 그 정도만 해도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법적 처벌 안 받습니다.

이번 포항 지진은 진도 자체는 5점대지만

지진 유형이 단순한 횡으로의 흔들림이 아니어서 피해가 더 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었습니다.

내진설계라는건 건물이 지진에 완벽히 견디는것보다는 지진으로 붕괴시 생존공간을 만드는게 주목적입니다. 부수적으로 약한 지진에 완벽히 견디는거죠...
내력벽이나 기둥이 터져나가는건 내진설계를 안해서가 아니고, 그냥 부실공사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리고, 내진설계 안해도 진도 4~5정도의 지진은 당연히 견뎌야 합니다.
심지어, 규정이하의 적당한 부실공사를 해도 이번 지진피해처럼 기둥이 터져나가진 않습니다.
아주 개막장 설계와 개막장시공의 합작결과물이 이번 대구지진피해인거죠.

대구 지진 아니고 포항지진입니다.
경주 지진을 울산 지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