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재직자분! 문과생존전략 + 중국어 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힘드시겠네요

전 반대로였었는데 말이죠 기술자 뽑는다면서 영어 좀 되는가 물어보더니 통역 비서역까지 시킬려고 했었는데

중국어 공부하시면서 용어도 배워야죠 학원 끊어준다면 다니시면 도리거 같고요 베이스가 있으니

용어만 잘 해결보면 될거 같은데요

그게... 프로젝트 통역도 맡는데 평상시에는 생산설계쪽에서 validation 을 맡게 된다는데...
이게 법률쪽이랑 얽혀있어서 잘모르겠더라구요. 특히 도면같은거 완전.........
엔지니어링이나 건설을 1도 모르는 상황에서,,  언어도 중간밖에 못하니 자리가 위태롭다는 생각에 맘이 불안한지라..
혹시 문과가 속성 엔지니어링 + 건축(도면이라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방통대도 잠시 생각했는데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외국어에 투자해야할 시간도 있어서... 시간상 문제가 있을것 같기도 해서요.

아 제가 잘 못봤군요 통역사 수준을 뛰어넘으신게 아니라 회사가 통역사수준을 구한다는거였군요

통역사 수준만 아니면 해볼만 한데 말이죠... 용어가 그리 어렵지는 않은거라서요

전기만 하다가 독일어 메뉴얼만 읽으면 된다해서 간 친구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통역사네요... 이거 쉬운게 아닐텐데 말이죠

울고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떻게든 할수있는데까지 해볼 생각입니다ㅜㅜ
언어쪽은 그렇다치고ㅜㅜ 혹시 건설업쪽은 보통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완전 기초부터 차근차근하고 싶지만 워낙 시간이 없는 수준이라 닥치는대로 채워나가는 중인데... 그래도 너무 모르니 바다에서 바늘줍는 수준이네요.

http://www.con.or.kr/edu/community/review2.php?ptype=view&idx=31089&page=1&code=review2

http://www.con.or.kr/edu/edu_4/info.php

일단 여기라도 정보 얻으심이...

감사합니다. 자세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혼자서 하나 학원 다니나 회사가 원하는 기대치가 달라지진 않아요.
혼자 공부한다고 좀 못해도 봐주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회사가 비용 대준다면 놓치지 말고 뽑을 수 있는건 다 뽑아내세요.
본인과 회사를 위해선 비용 대준달때 최대한 회사 요구치에 닿도록 어학 스킬 키우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기술 용어랑 전문 지식들이 관건이겠네요. 이건 빨리 배운다고 배워지는게 아니니 ㄷㄷㄷ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방법 밖엔 ;;

네, 언어도 언어고요...일단은 회사에서 하는 일이 뭔지 제대로 파악이라도 하게 구체적으로 기술&전문지식을 하루빨리 갖추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는 중인데 주변에 건설업계랑 관련된 사람이 너무 적네요.
혹시라도 추천도서나 강좌나 방법같은게 있을까해서 조언구해봅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건축 건설 디자인 학원 같은 곳에서 전화로라도 처한 상황 말씀하시고 해당하는 이론 강의
수강하실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시급할거 같네요.

건축디자인 이론강의!! 감사합니다. 업계를 너무 파악을 못해서 선후가 안잡히는 상황이라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