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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기까지 학살..한국군 증오비에 숨이 턱"

꿈속에꿈 2017-11-16 (목) 18:35 조회 : 1385 추천 : 6

http://v.media.daum.net/v/20171116113303407?d=y

- 베트남 한국군 학살현장 직접 가보니
- 공포 그대로··한국인 눈도 못마주쳐
- 라이따이한에 손가락질, 고통 대물림
- 문 대통령 "마음의 빚" 의미 있지만
- 현지서는 공식사과 아니다, 실망도
- "우리도 풀어야할 과거사 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광일 (기자)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에 빚을 가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과정 중에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영상축전을 띄웠습니다. 그 영상축전에서 띄운 메시지가 바로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마음의 빚, 이 얘기 들으시고는 도대체 우리가 무슨 마음의 빚을 졌다는 건가. 뜬금없는 얘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 계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요. 서로 베트남과 우리 사이에는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답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베트남에 직접 취재를 하러 다녀온 보도국의 김광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 기자.

◆ 김광일>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언제부터 언제까지 베트남에 다녀온 거죠?

◆ 김광일>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다녀왔습니다.

◇ 김현정> 8일까지. 그러면 대통령 순방 일정에 동행한 게 아니라..

◆ 김광일> 그보다 더 먼저 취재를 갔었습니다.

◇ 김현정> 베트남 기획취재를 다녀온 거군요. 베트남에 가서 우리 한국군에 의해 피해를 입은 베트남인의 실상을 취재하고 오셨다고요?

◆ 김광일> 일단 베트남인 피해자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 김현정> 그러죠.

지난 4일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위치한 하미마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위령비에 나온 쯔엉티투(79) 씨 (사진=김광일 기자)

[녹취/더빙: 쯔엉티투]
"저는 방 안에서 갓난아이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국군들이 집에 들이닥쳐서 아이들을 먼저 쐈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향해서도 계속 쐈고 집에 불을 붙였습니다."

◇ 김현정> 이게 언제 얘기예요?

◆ 김광일> 1968년 얘기인데요. 이 목소리는 베트남 중부 꽝남성 하미마을에 사는 79살 쯔엉티투 씨 목소리입니다. 이 하미마을은 68년에 한국군 해병대 청룡부대가 지나간 뒤 주민 135명이 숨진 채 발견된 곳입니다.

◇ 김현정> 135명이?

◆ 김광일> 네. 그날 쯔엉티투 씨 집에도 군인들이 들이닥쳐서 7살짜리 큰딸, 4살짜리 아들에게 총을 쐈고 그렇게 일가족 12명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 김현정> 한국군이요?

◆ 김광일> 네, 마을 사람들은 한국군, '따이한'이라고 명확하게 지목하고 있습니다. 총과 수류탄 파편을 맞았던 쯔엉티투 씨도 막내딸을 이렇게 둘러업고 허겁지겁 집 밖으로 도망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 나중에 다친 오른발을 잘라내야 했고, 그렇게 발목이 끊어진 채로 50년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 김현정> 쯔엉티투 씨가 아까 그랬잖아요. '갓난아이를 나는 안고 있었다. 한국군이 들이닥쳤다'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정도로 큰 상처가 남았다는 얘기죠?

◆ 김광일> 그래서인지 쯔엉티투 씨는 바로 앞에 있는 제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까 학살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신의 가족을 죽인 한국 사람을 잘 쳐다보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한국 사람이다 그러면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 김광일> 네, 50년이 넘도록 공포가 다 해결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날에는 남쪽 지방 광응아이성이라는 곳의 빈호아 마을을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도안응이아 씨를 만났습니다.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녹취/더빙: 도안응이아]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슬프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마도 죽었고 할머니도 죽었고 나는 눈을 잃었잖아요."

◆ 김광일> 빈호아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430명이 학살당했다고 하는데요.

◇ 김현정> 430명이요?

◆ 김광일> 네, 그렇습니다. 만 나이로 0세. 갓난아기였던 도안응이아 씨는 총탄에 쓰러진 어머니 배 밑에 깔려서 사흘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김현정> 정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분이네요.

◆ 김광일> 하지만 이때 빗물에 흘러든 탄약에 눈이 멀어서 시각장애를 갖고 50년간 살아왔습니다.

◇ 김현정> 지금 여러분 들으시면서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그러니까 한국군이 들이닥쳐서 이 마을은 135명이 숨지고 저 마을은 430명이 숨지고. 이 증언들이 지금 줄줄줄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우리는 우리 군이 가서 이런 일을 했으리라고는 몰랐고. 일부러 홍보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몰랐던 부분인데. 상당히 많은 민간인 베트남인들이 학살이 된 거죠, 우리에 의해서.

◆ 김광일> 베트남전쟁에서 한국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은 약 80건. 희생자는 모두 9000여 명으로 지난 2000년에 집계됐는데요. 지금 17년이 지났죠. 현장조사를 할 때마다 추정치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아마 제대로 집계해 보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현정> 베트남전이 끝난 게 1975년이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42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가보니까 그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던가요?

◆ 김광일> 특별히 이번 취재에서는 한국계 혼혈인 이른바 ‘라이따이한’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응우엔티 낌 씨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분 목소리부터 좀 들어보시죠.

[녹취/더빙: 응우엔티 낌]
"우리는 미국하고 싸웠는데 쟤는 왜 한국인이야. 사람들은 저를 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따이한, 라이따이한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럴 때면 너무 치욕스럽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 김현정> 응우엔티 낌 씨? 무슨 사연이 있는 겁니까?

◆ 김광일> 이 낌 씨 어머니는 전쟁 때 미군기지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한국군 병사가 건넨 오렌지주스를 마시고 쓰러졌다가 깨어났는데 옷이 벗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 김현정> 성폭행 당한 거군요.

◆ 김광일> 그렇게 한국계 혼혈로 태어났던 게 낌 씨이고요. 어린 낌은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차별과 멸시를 받아야 했는데 몇몇 친구들은 잠시 어울려 놀다가도 다른 애들이 와서 라이따이한이라고 부르면 다들 도망가버렸다고 합니다.

◇ 김현정> 라이따이한,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을 테지만. 정확히 무슨 뜻입니까?

◆ 김광일> 뒤에 있는 '따이한', 대한이라는 말인데요. 베트남인들이 한국인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에 '라이'에는 혼혈, 잡종 이런 경멸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 낌은 그렇게 적군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이유로 주변의 손가락질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습니다. 낌의 딸도 함께 만날 수 있었는데요.

◇ 김현정> 낌 씨가 결혼을 한 거군요?

◆ 김광일> 네, 생활고는 딸에게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딸 목소리도 좀 들어보시죠.

◇ 김현정> 그러죠.

[녹취/더빙: 응우옌티낌 딸]
"주변 친구들은 제가 라이따이한인 줄 모르지만 저희는 항상 마을에서 가장 가난했습니다. 엄마는 늘 멀리서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엄마랑 같이 있기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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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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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7-11-16 (목) 18:43

저게 그 박정희가 외화 벌어왔다고 칭송받는 그 파병인 건가요? 헐.

inertia 2017-11-16 (목) 18:51

인정할껀 인정해야...

우리도 쪽바리들한테 말할 자격이있다...

꿈속에꿈글쓴이 2017-11-16 (목) 18:53

일본을 비난하지만
우리도 일본처럼 공식사과조차 안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죠
빨리 공식으로 사과해야하는데......

김씨5 2017-11-16 (목) 19:35

죄송한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께서 공식적으로 사과 하셨습니다만

베트남 측에서 쿨하게 이긴 전쟁이니 괜찬다고 말했습니다

비교를 하신게 없어서 일본 하고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민간인 학살은 잘못이지만 인종 청소까지 하는 일본에 비교를 하시는지

일본 것들 논리중 하나가 저 베트남전일 드는데 모르신가 봅니다

bcdboot 2017-11-16 (목) 18:56

깊이 반성할건 반성하고, 쪽빠리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

아리다 2017-11-16 (목) 18:56

사과아닌 사과는 몇 번 하였지만...

아직도.. 사과다운 사과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

그나마... 그 사과도...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 ...

일본에는 사과를 계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정작 우리는 사과에 인색한 나라지요... ... ...

정작 저 나라는 대 천조국과 싸운 나라이기에... 따이한을 욕하는 것도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우리는... 동맹이라면서 우상숭배하는 천조국... 튀기(?)들에 대해서는 손가락질을 한 나라이지요... ... ...

겨울의사업가 2017-11-16 (목) 18:59

올 여름에 있었던 일인데 현장 갈 일이 있어
시골에 갔다가 시내로 버스 타고 나오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항상 앉는 제일 뒤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고
제 앞앞 자리에는 하얗게 쉰 머리가 모자 아래로 살짝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앉아 계셨고
그 할아버지 앞에는 국적은 모르겠지만 젊은 동남아 여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님이 그 아가씨보고 다음에 내리라고 하는걸 보니
길을 모르니 어디 어디쯤에서 알려달라고 했나 봅니다.
그때 할아버지께서 그 아가씨보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셨는데
베트남에서 온 아가씨 였나봐요.
그러자 할아버지께서 자기가 젊을때 베트남에 전쟁하러 갔었다며
총 쏘는 쉬늉을 하시는겁니다.
자랑스러워 하시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어투와 행동이었는데
그 베트남 아가씨는 자기들 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른다면 뭐 그런대로 상관없지만 혹시 알고 있다면
그 할아버지의 그런 말과 행동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 싶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희망X소망 2017-11-16 (목) 19:09

와... 역지사지로 늙은 쪽바리가 우리 나라 처자에게 그랬다고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그정도면 똥오줌도 구별 못하는 미친 늙은이 아닌가요....

김씨5 2017-11-16 (목) 19:39

어쩐 늙은인지

대뇌를 해부 하고 싶내요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10

막상 허위 사실도 엄청 많고

조오단2 2017-11-16 (목) 19:12

일본 꼴통들이 우리나라에 사과 안하는이유랑 똑같은 드립이네요.
일본이 사과 안하는것도 당연한건가요??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18

사과는 사과이고
허위사실은 밝혀야죠.

애초에 한국군 없었던 곳에 한국군이 학살했다고 말을 하는데
하지도 않았던 걸 했다고 해야 하나요?
그게 당연한건가요?

아리다 2017-11-16 (목) 19:13

독일의 유대인 학살... 막상 허위 사실도 엄청 많다고 하지요... ... ...

하지만.. 독일은... 그에 대한 변명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잘못한 부분이 문제지... 그들의 구라가 문제는 아닙니다...최소한의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요... ... ..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21

그 독일이 막상 약소국에게는 무시로 일관하죠.
변명? 우리나라는 사과한다고 했는데도 저쪽에서 거절한거고
독일은 그냥 생무시.

최소한 생각이 있다면 잘잘못을 밝히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 석고대죄를하든 잘못을 빌던
해야지
허위 사실 까지 가지고 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리다 2017-11-16 (목) 19:28

그 독일이 약소국을 쌩무시한다고 하시지만.. 어느 약소국이요??? ?? ??

유럽에서 깽판이라는 깽판을 다 친 독일이 약소국이라고 무시하는 나라를 좀 알려주세요...

물론 몇몇나라... 줬니 마니는 있습니다만... 줬습니다... 추후.. 그 나라에서 적게줬다고 난리치는 경우는 있습니다...

일단 독일의 피해국중 쌩 무 시 하는 나라부터 열거해주세요... ... ...

최소한의 잘잘못???

멀리도 안가겠습니다. 518 우리는 발포명령권자 있습니까? 없습니까? 헬기발포 있습니까? 없습니까?

님 이야기대로라면 없습니다... ... ... 하지만 광주에서는 총에 맞고 헬기가 쏘는 걸 목격하신분도 계십니다... ... ... 발포 명령자도 없고... 헬기 발포도 없는 광주가 그러합니다.... ... ...

허위사실까지 가지고 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아직까지 사과다운 사과조차 안하는 것이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37

먼 웃기는 소리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과다운 사과는 김대중 정부일 때 야당 반대 물리치면서 까지 했으며, 베트남 쪽에서 거절한 걸 어쩌라는 겁니까?
그리고 학살 증언 중에 한국군이 탱크 몰고와서 죽이고 폭격기로 죽이고 핬다는데
그당시 한국군에는 탱크 자체가 없었어요.
애초에 몇몇 발언 나온 곳은 우리나라 주둔지 지역도 아니였고 베트남 정부 군대 안이였죠.
게다가 증오비 조차 그 비석 세우기 전에 그 지역에서 한국군 가지 말아달라고 시위했던거는 아예 생각이 없으시겠고.

물리적으로 아예 말이 안되는 이야기 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광주 민주화 사례 가지고 와서
이상하게 왜곡 합니까?
아니 탱크가 없는데 어떻게 탱크로 깔아 죽여요.
그런 말도. 아 네네 우리 잘못입니다 해야 하나요?

독일이 아프리카 에 대한 반응은 유명한데 뭘 독일은 사과를 제대로 한 줄 만 아시네
당장 아프리카 집단학살건도 질질질 끌다가 2015년에야 사과한게 독일입니다

아리다 2017-11-16 (목) 19:41

누가 웃기는 소리를 하는 것 인지... ... ...

사과다운 사과가... 우리 입장입니까? 베트남 입장입니까??? 일본에서도... 정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사과한적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무슨 븅신같은 이론인지.. 사과란... 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내가.. 너님 졸라 패고.. 아 미안 하면 그기 사과입니까??? ?? ??

그리고 이 독일의 아프리카 사과는 계속 진행 중 입니다.. 조올라 죄송하지만... ... ...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43

지금 앞뒤가 안맞는 말 하시는거 알아요?

뭐 베트남 입장?

그 베트남이 사과 필요없다고 한다구요.

난독인가

조오오올라 ㅈㅅ하지만 사과를 계속하는게 지금까지 안했으니깐 하는 거겠죠.
독일이 ㅋㅋㅋ

아리다 2017-11-16 (목) 19:45

그냥... 그렇게 사세요... ... ...

한국인이 일본에 사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고요... 라면서... ... ...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19:47

리얼 귀말고 말하는 사람이라는게
님같은 사람들을 뜻하는 거군요.

여기서 한국 일본은 왜 나오는건지.
비교할게 없어서 광주 민주화운동 가져오지를 않낰ㅋㅋ

그리스 시대 살았으면 제논 뺨싸대귀 때리고도 남았을듯.
아 제논은 수학에 도움이라도 줬지

아리다 2017-11-16 (목) 19:58

한국군을 그렇게 믿는 분이.. 답은 안주시고.. 계속 엉뚱한... 질문과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으시느군요...

제대로 된 답변부터 좀... ... ...

정작.. 독일의 사과에는 아프리카를 들고오면서.. 한국에 대한 베트남에 사과를 해야한다 말아야한다에 대해서는 무엇을 들고 나오셨나요???

전... 독일은 아프리카에 대한 사과는 진행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지만..
님을 우리가 독일이나 일본처럼 베트남에 대한 사과는 개 무 시 해야한다는 것 입니까???

518을 왜 끌고왔는지 이해도 못하는 분이라니.. 님이 믿는 그 믿음에 대한 반론이였습니다... 그것조차 이해를 못하는 분이라는 건 이미 짐작은 하였지만요... ... ...

는읽로꾸거 2017-11-16 (목) 20:04

글은 읽고나서 쓰시던가 하시죠,
저만 해도 눈썩어도 읽긴 하고선 쓰는데
님은 그냥 눈막고 귀감고 손으로만 쓰시니.

누가 사과를 사지 말라고 했음?
지금 민간인 학살에 대한 과장이 심각하게 되어 있다는 걸 말하는 건데?
아니 물리적으로 가능해야지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았던 허위사실 조차 아 저희 잘못입니다 합니까?

518을 가져온게 이해되면 남하고 동급이라는건데
안되니 다행이군요.
궤변도 작작해야

그냥 듣고싶은거 믿으니 이지경이죠

Griever 2017-11-16 (목) 19:23

김대중 때 첫 공식사과했고 딴나라당놈들만 부들부들거리면서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사과해 왔습니다.
사과안하려는 놈들이 어떤놈들인지 구분 못 하는지 싸잡아서 보는 사람들이 있네

자유2 2017-11-16 (목) 19:40

아리다 2017-11-16 (목) 19:43

다행스럽게.. 여기에는 님같은 분들이 몇몇분 없다는 것이지요... ... ...

칼있시마 2017-11-16 (목) 20:21

떡을 만져야 떡고물이 생깁니다.
무슨 핑계든이 대고 일을 벌여야 국민들 세금을 뜯어 가지요.

자유2 2017-11-16 (목) 19:45

이건 한국인들이 멍청한겁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가 마치 이게 처음 알게 된듯이 난리 떠는 사람들을 보고 도대체 이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맞나 싶더군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세 미래가 없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되더군요. 언론이 베트남을 선제 공격한게 한국이라고 말해도 사람들은 믿을거에요. 글보면 가관이에요 아주.

얼마나 한국인들이 선동해서 가지고 놀기 좋을지 이 기사 하나를 통해 드러나더군요. 일단 사람들이 사실관계 확인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올 일인데 그런것에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언가 옳다 그르다를 남발한다는 겁니다.

사과하라가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글이란게 정말 의이가 없는거지요. 문재인 대통령이 가서 석고대죄르 하고 와서도 몇달 뒤에 똑같은 기사를 내보내면 사과하라고 말할 사람들이 수두룩 할거란 겁니다. 문민정부 시절부터 해왓던 사과를 아는 사람이 정말 극소룰 제외하고 아무도 없어요.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한나라가 개인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머리르 조아리는게 사과입니까? 그런식으로 일본의 사괴를 받아 낼수 잇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더군요. 정말이지 와...한국이 근야 헬조선이 된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참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