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교통사고

민사는 아무거나 걸수 있어요
그걸 이기고 지는건 별개지만요
뭐든 걸려면 걸어요

당연히 소송 가능하죠. 교통사고 자체가 자배법 + 민법에 영향을 받는 거라 과실 여부에 따라 책임액이 달라집니다.
만약에 보행자가 큰 사망하거나 중대한 부상을 입었을 경우 과실 비율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니 이런 경우 소송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해자가 소송건다는건가요? 과실상계의 대상이 대인인가요? 정확한 뜻을 알수가 없네요.

보험이 안들어있는 스쿠터를 운전중 사고 나셨고
본인 과실이 많으셔서 민사소송을 걱정하신다면
뭐 소송당하시진 않을 겁니다.
피해자랑 피해차량측 자동차보험에서 알아서 다 지불한 뒤에
가해자분께 바로 구상하러 올거니까요.
본인의 과실만큼 보험회사에서 돈받으러 올거니까...
돈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그닥 안다친 사고라면 금액이 거의 작은 수준일테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지만
많이 다쳤다면 금액은 꽤 나올겁니다.

무단횡단자니까 무차상해 해당사항 없으면 구상권 청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전 글을 보아하니 그냥 보행자랑 합의하는게 베스트 선택입니다.

다만 소송에는 인지대 + 송달료 + 변호사 선임비 + 시간 소요 등을 고려하여 소송 실익을 따지게 되는데
책임액을 줄이는 것이 위 고려 요소보다 훨씬 이득이라면 소송을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소송을 안하는 거죠.
대충 보니 처음에 3만원에 퉁치자고 했을 떄 그냥 합의하셨으면 좋았으련만... 책임만 가입하신 상태니
한도 초과 이외의 손해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단횡단의 경우 무단횡단자도 과실을 잡습니다.
(신호가 어떤 신호냐에 따라 과실 비율 달라집니다.)

님 글을 쭉 읽어봤는데 도대체 먼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10월 15일에 무단횡단하던 리어카랑 부딪힌 사고는 리플덕에 이해를 했는데요.
10월 24일날 무단횡단 반성문은 도대체 왜 쓰신거죠?
정상적으로 직진하다가 무단횡단하는 리어카랑  부딪혓는데 반성문을 요구해요? -_-;

으아.. 이해가 안가니 너무 답답하네. 누가 사건사고 정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