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여자분이 생겼는데

출장잘 다녀왓는냐는 안부정도로 먼저 시작해보는것도 괜찬겟네요
저도 연애시절 그런적이 잇어서 상당히 공감이 가는글이네요
전 먼저 연락하고 먼저 나와서 상대방을 기다리고 그랫죠 제가 좋아하면 그마음은 숨길수가 업나봅니다
아무래도 내가 상대방에게 더욱 적극적이지 못하면 먼가 흐지부지 되더라도 많이 아쉽고 그리워 지더라구요 ~

그렇군요 후자쪽이시네요

조바심은 금물입니다....
기다리세요.....
슬로우 슬로우 퀵퀵...
지금은 기다릴 때인듯 합니다.

음 전자쪽이시네요 ;;

아니요...
이걸 칼로 무자르듯 생각하시면 곤란......
출장 다녀와서 연락준다 했으니 기다릴수도 있으나
그간의 연락 패턴을 먼저 고려해봐야지요..
주로 글쓴분이 들이댔던 상황이라면 윗분 말씀처럼 잘 다녀왔냐는 말로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건 그간의 상황을 조합해서 스스로 최선을 찾아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인의 조언대로만 끌려가면 오히려 후회합니다........;;;

정답이라는건 없겠지만 참 어렵네요 ;;

인간관계에 있어서 메뉴얼이란 있을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기반하는 것이기에
지나친 변화도 또는 지나친 고집도 금물입니다.
순간순간 응용, 대처능력이 일생을 좌지우지 한답니다.

고대부터 사랑은 쟁취하는 거였습니다

멘트님도 후자쪽으로 보시는군요

일이 생겨 약속 파기하고 출장까지 겹쳐서 미안하단 말하고 출장 갔다 와서 먼저 연락한다 했으니
기다리세요 그 여자분도 님한테 호감 있으면 출장 갔다 와서 바로 연락할 거예요
근데 출장 갔어왔을 시간이 지나도 연락 없으면 바쁜 일도 출장도 다 님 만나기 싫어서 핑계 댄 거니까
마음 접으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햇은데 왠지 친구말듣다보니 또 그것도 괜찮은거 같아서 ;;

상대방 배려가 필요한 거 같아요
여자분이 주말에 바쁜 일 있어서 주말 쉬지도 못하셨을 테고
거기에 바로 출장 가셨으니 피곤함에 스트레스도 쌓여있을 텐데
좀 쉬고 싶을 거예요 여유가 좀 필요할 타이밍인데
그런데 갔다 오자마자 바로 연락하셔서 만나자고 하면 이제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인데
귀찮다 뭔가 안 맞는 거 같다 이런저런 생각을 들게 할 수 있어요
연애초보자들이 많이 겪는 실수 중 하나가 성급함이에요 뭔가라도 빨라 해야겠고 조금이라도 진도를 나가려다 그러면서 실수 많이 해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세요

먼저 출장 잘 다녀오셧냐고 하세요
저도 현 와이프랑 알고만 지내다가 여행 다녀온다길래 올때쯤 톡했거든요 그래서 연락와서 만나고 만나고 하다가 현재 결혼해서 아들하나 임신중이네요

우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케바케라..아마 불편하면 동호회 안나오지 싶네요.

이게 정답은 없어요 보통 피하기 위한 변명일 확률이 높지만 진짜 출장이 갑자기 잡힌 것일 수도 있어요

모르는거니까 침착하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