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때였습니다.
동생이 놋8을 본다고 해서 하이마트 같이 갔습니다.
저는 샘숭보다는 v30에 더 관심이 많아서 보려고 했습니다만
그쪽 전시 거치대에는 충전기 멀티탭을 꺼놔서 폰들이 모두 방전된 상태였습니다.....
뭐, 켜달라고 해서 만져보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삼성폰 코너에 비해서 방치된 느낌.
이런 경험을 몇 번 해봤네요.
동네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그렇고...
뭐, 이해하자면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은 삼성제품에 있고,
때문에 그쪽에 더 신경을 쓰고, 자리도 좋은 곳에 배치했겠지요.
게다가 연휴라서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을테니 그렇다고 칩시다.
매장에 직원이 네다섯은 있었는데, 그럴 수 있다고 치자구요.
흠... 음모론은 그냥 제 마음속에만 두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문제는 논외로 합시다.
그런거 댓글 적으실 분들은 그냥 컴터 '재부팅' 하고 오세요 ㅋㅋ
저는 그저 이런 마케팅적인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정말...
v20을 들이면서 처음으로 er4도 구해서 들어보고...
그때가 태연 첫 정규 1집 나왔을 때여서,
구매한 시디 flac으로 구워서 들어봤는데
정말 감동감동감동 ㅠㅠㅠㅠㅠ
물론 지금은 6s로 돌아왔지만요...
아무리 블투 이어폰 1타인 톤플러스를 사은품으로 뿌린다 해도
역부족인가 봅니다...
남 걱정할 처지가 안됩니다만,
일종의 팬심으로 적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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