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공부해서 공무원 합격..

먹고 사는게 중요하니까요

이런 업무는 정부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완던 자동화 하던지 청년 알바 고용하던지..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CappViewApp&HighCtgCD=A02&CappBizCD=13100000015
이미 자동화 되어 있지요

일단 맞춤법부터 좀...

스맛폰이라..지송..

그거부터 시작하는거죠

초등학생수준으로는 합격을 못하니까요. 화이팅!

보통 6개월지나 시보 때기전에 민원인이랑 한바탕 하면 현타와서 사직서 쓸라합니다

세상에 별별 또라이가 참 많아요..

그분들이 주민센터에서 "등초본,인감 발급 업무" 만 하시는건 아니실텐데요

실제 현장에 가보시면 그 업무는 공익이 하고 있어요. ㅎㅎㅎ 걱정마시고 도전하세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님이 매일 아침 이건희가 있는 방향으로 절하면 절할때마다 100만원씩 준다고 해봐요.  그럼 절하면서 자괴감이 들까요 아싸 개꿀 할까요?

발가벗고라도할꺼같은데요... 두번씩하죠뭐...일 200만원..한달이면 6000 개꿀

님말대로 그것만 한다면..

격하게 기쁠듯?

초딩도 할수있는 쉬운일만해도 돈이나오니까

뭐 다른기업들가면 그렇게 대단할일하나요
어딜가나 다 그런일부터시작하는거지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이라는게 그게 다가 아니에요.

눈에 보이는 것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죠.

중앙정부 정책 공무원 아닌 다음에 대부분 그런일입니다.

그럼 자괴감 안들게 혁신신기술 벤처에 도전해보시죠...

밤새면서 라면 드시면서...

그거만 하는게 아닌데요. 그거만 한다고 하면 오히려 좋아할걸요?

어렵고 판타스틱한 일은 공무원 아니고도 많이 있죠 ㅋㅋㅋㅋ

정말로 등초본 인감 떼는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

그래서 공무원하는 거에요.. 그런 일 해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고, 신분은 물론 노후까지 보장되니까.

솔직히 일반회사 다녀도 그런식이면 대부분이 자괴감이 듦

어찌보면 대단하지 않나요
그런 일을 하는데도 정년보장에 연금까지 나오니까요
SKY도 9급 시험 보는 세상이에요

공무원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만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좀 있죠.

실제로는 공무원이라는건 그냥 국가에 고용되어 일하는 수많은 직렬 수많은 직종의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누군가는 동사무소에서 민원인 상대하고
누군가는 기업들 탈세하는거 탈탈 털기도하고
누군가는 해외 자금추적하고, 국가의 소송을 담당하고
누군가는 국가의 전산망을 설치하고

등등....수많은 일이 있는데 자기 머릿속 공무원 하나만 생각하고 우습게 보는건 정말 어리석은거죠.


정말 자괴감 들어야 할건 최소한 그렇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힘들게 공무원 들어가서 인터넷에 댓글질 하는 공무원들이죠.

걔네들은 정말 힘들게 공무원 합격해서 나라 망치는 댓글질 하고 있다는거에 자괴감을 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공익을 위해 근무한다면 쉬운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자괴감 느낄건 아닌데

공익마저 망치는 댓글질 공무원은 정말 창피한 짓거리죠.

추천있으면 드리고 싶네 ^^

가만 생각해보니 이분 배아파서 남기는 글일지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나 하는 말이네요.

자신이 자치센터가서 하는게 서류 떼달라는 거니까
사람오면 서류 떼주고 줄창 놀고 있는 줄 아시나봅니다. 허허..

청춘시대 윤진명 나레이션
특별한 것을 동경하던 때가 있었다.
나는 특별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남다른 삶을 살거라 믿었다.
죽어도 평범해지진 않을거라 다짐했었다.
평범하다는 것은 흔한 것.
평범하다는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것.
평범하다는 것은 지루하다는 의미였다.
그때의 나에게 평범하다는 것은 모욕이었다.
회사원이 될거야.
죽을만큼 노력해서 평범해질거야.
나는 지금 평범 이하다.

9급 공무원 시험 수준이
고등학생 수준이던데..

사람이 많아 경쟁이 셀뿐이지
시험자체가 어려운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