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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골에서 귀농인에 대한 텃세에 관하여..

[회원게시판]
글쓴이 : 아이구야참나 날짜 : 2017-10-13 (금) 22:18 조회 : 4904
먼저 말하면 이 글은 기존 시골 농민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귀농인이 텃세에 힘들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가 원래농민보다는 귀농인이 작성한
정보가 훨~~~~~씬 많기 때문에 농민들이 잘못한 내용만 크게 부각될 뿐입니다.
대부분 배울만큼 배워서(지식적으로) 아는게 많은 사람들이라 여론몰이하면 좋다고는거도 알고
법대로 해~~라고 외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직접 본 사건중의 하나가 귀농인이 땅을사고 농사를 짓는데 밭 가운데로 길이있습니다.
사유지 농로라서 법적으론 길이 아닙니다. 그런데 원래 농가 하나가 그 길을 지나가야 집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귀농인이 자기 땅으로 지나다니는게 싫다고 사람 하나 지나다닐 수 있는 폭의 다른 길 있으니
자기땅의 길은 막는다고 하더군요. 네.. 법적으로 문제없습니다. 그 귀농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귀농인 밭을 가려면 마찬가지로 저희 땅으로 된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 귀농인 저희땅에 있는 길이 국유지 농로로 생각했나봅니다. 
그 귀농인은 모릅니다... 본인이 손해보는 거만 생각하고 본인은 모르게 이득보는게 있다는 것을..

그 원래 농가 아저씨가 저희집에 오셔서 하소연 하십니다. 
자기가 좀 힘들어지더라도 그냥 귀농인과 같이 길 막아버리라고..
그 귀농인은 포터를 가지고 다니는데 저희땅의 길을 막으면 농사 장비가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저희는 정중히 거절하고 그냥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신의 땅을 가기 위한 농로가 저희 사유지라는걸 안 귀농인이 저희 아버지에게 그러더군요.
우리땅을 일부를 본인에게 팔으라고 합니다.  그 자기 땅에 가는 길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전체가 아니라 그 일부만 팔게되면 저희 땅은 완전히 쪼개지게 되는 것이죠;;
정말 이기적입니다. 본인이 이득을 찾으려 다른 사람의 손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 겪은 일은 100년 이상된 저희 선산이 있는데 몇년 전에 그 인근 땅을 구입해 귀농인이 들어왔습니다.
몇년 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귀농인의 와이프가 어디서 알아 왔는지
묘를 쓰려면 농가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야하기 때문에 묘를 쓸 수 없다고 합니다.
네.. 법적으론 그 분 말씀이 맞네요. 선산이지만 묘를 쓸 수 없죠.
다행히 아저씨가 허락해 주셔서 묘를 쓰기는 했지만 찝찝합니다.

이외에도 과수원 앞쪽(남쪽) 땅을 사서 북돋아 올려서 과수원을 지하 1층으로 만드는 사람도 봤고
이것도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하네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귀농인들 특징이 "법대로 해라~" 입니다.
관습이 법보다 위에 있으면 안되지만 법이라고 다 올바른 것도 아닙니다.(정당하긴 하죠.)

인터넷에서는 주어진 정보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게다가 이런 문제의 경우
한쪽의 입장만이 인터넷에 주로 올라오게 되지요.

물론 위와 같은 귀농인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마을 주민과 잘 어울려 지내는
귀농인이 더 많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귀농인 = 피해자", "마을 주민 = 가해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골 텃세 얘기가 종종 보여 한번 작성해 봤습니다.





다각도 2017-10-13 (금) 22:26
도시나 시골이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27
맞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것인데
그냥 시골 텃세로 몰고 가버리니..
galton 2017-10-13 (금) 22:28
텃세이기도 하지만 경계심 같아 보입니다

주변상관 않고 각자 사는 도시정서와의 충돌같은

미어캣들 처럼 새로운 인물이나 가구가 오면 호기심반+경계반

문득 이끼라는 만화같진 않다는 것 ㅋㅋㅋ

넘 오해하는 것도 문제
     
       
글쓴이 2017-10-13 (금) 22:31
그 호기심을 귀농인은 불편하고 텃세로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농민들이 도시 사람들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기두 한거 같네요.
kid4 2017-10-13 (금) 22:32
난 인심?이라는걸 바라는거 자체가..별루..어차피 촌락이면 몇십년같이살거나 집단촌인데 거기에 남이 껴서 좋을건 1%도없죠..마당잇으니까 개키우는것도 쉽게 보던데..옆집에서 느끼기엔 개xx늘어서 매일 짓어대는 개집하나 는거나 마찬가지..하다못해 삼촌이나 어머니쪽 먼 친지라도 있는 동네에 가서 살생각하는게..귀농아닌가싶음
     
       
글쓴이 2017-10-13 (금) 22:38
오히려 집성촌은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까요? 그 부락의 종손(유지)만 친해지면 게임 오버인데.ㅋㅋ
하지만 종손(유지)하고 문제가 생기면 거꾸로 게임오버겠네요.ㅠㅠ
샤방이 2017-10-13 (금) 22:32
제 고향(집성촌입니다.)에도 글쓴님 언급한 부류같은 인간이 있습니다.
자기길은 막고 동네길은 자유로 쓰고, 완전 이기주의의 전형이더군요.
기존 원주민 개무시하고 안하무인 멋대로 굴더니 이제 동네왕따까지 되어서 외톨이 신세.ㅋㅋ
저런 류는 절대 귀농해서 제대로 정착 못 합니다.
처음엔 눌러 사나싶더니 이제 집만 덩그러니...ㅋㅋ
원주민과 더불어 살겠다는 마음의 준비도 없는 것들이 귀농해서 동네 분란만 야기하고 적응도 못하고...
도회 살듯 이웃 무시하고 혼자 살려는 맘으로 시골로 전원생활 로망 가지고 가면 필패합니다.
자신이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원주민과 융화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아예 귀농 시도조차 생각 말아야죠.
     
       
글쓴이 2017-10-13 (금) 22:36
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게 손해를 볼 필요는 없지만
그럴꺼면 본인도 주민들끼리 만드는 이득은 받을 생각을 말아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gagharv 2017-10-13 (금) 22:33
법이라고 다 올바른것도 아니다???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글쓴이 2017-10-13 (금) 22:35
그 올바르 다는 말이 gag님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나 봅니다.
제 표현력의 한계이니 무슨 말인지는 이해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약한어린이 2017-10-14 (토) 22:38
최근 커뮤니티 보면 법 만능주의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법이라고 다 올바른거 아닌거 맞는데..
     
       
글쓴이 2017-10-13 (금) 22:41
좀 과장해서 비유를 해보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서 사람을 죽였는데 법대로 해서 집행유예가 나왔습니다.
이게 올바른 판단일까요..

이런 의미에서 올바른 이란 말을 썼는데.. 제가 생각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ㅠㅠ
          
            
엘00321 2017-10-14 (토) 03:05
그건 법이 잘못된거지 운전자가 꼼수를 부리는게 아니잖아요
               
                 
블랑미만잡 2017-10-14 (토) 16:07
그니까 법이라고 다 올바른법이 아니라구요..
                    
                      
엘00321 2017-10-14 (토) 17:37
그래도 이문제는 법이잘못된게아니죠
각산이마트 2017-10-13 (금) 22:37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닌거같습니다
귀농인 입장에서 올라온 글이 대다수라는 말이 핵심인듯합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39
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중에 하나입니다.
기존 농민들 중에는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잇는 분이 귀농인에 비하면
훨씬 떨어질꺼라 생각이됩니다.
rottne 2017-10-13 (금) 22:40
법대로 하는게 다 올바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보니 텃세 이야기가 영 틀린건 아닌거 같네요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보다 우선되는게 있습니까?

자기땅 도로는 막아버리고 나몰라라 했다면 이기적인게 맞지만
공짜로 쓰겠다는것도 아니라 도로확보를 위한 돈을 주겠다는게 이기적입니까? 합리적인거죠

선산 관련된 것도 법대로 안하고 저쪽에서 양보한거 아닙니까? 그걸 찜찜하다고 하는 쪽이 문제 같은데요
집주변에 무덤 있으면 좋아할 사람이 어딨나요?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합리적인 사람인거 같은데도
삐딱하게 이기적이라고 하는거 보면 텃새는 있는게 맞네요
     
       
글쓴이 2017-10-13 (금) 22:42
죄송합니다. 제가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벌써 두분이나 제 의견과 다르게 해석하신걸 보면..

좀 과장해서 비유를 해보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서 사람을 죽였는데 법대로 해서 집행유예가 나왔습니다.
이게 올바른 판단일까요..

이런 의미에서 올바른 이란 말을 썼는데.. 제가 생각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ㅠㅠ
          
            
아옳잉ㅇ 2017-10-14 (토) 10:29
그게 올바른지 아닌지는 재판 내용을 봐야겠죠. 님이 말한 내용으로는 올바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고로 위에 님이 말한 예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하자는 게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의아하네요.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끼리 합의로 끝내는게 제일 좋지만 합의로 끝나지 않는다면 법대로 해야죠. 만약 법이 잘못되었다면 법에 의거해서 그 법을 고쳐야겠죠. 이게 저희가 사는 세상 돌아가는 원리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44
자기땅 도로는 막아버리고 나몰라라 했다면 이기적인게 맞지만
공짜로 쓰겠다는것도 아니라 도로확보를 위한 돈을 주겠다는게 이기적입니까? 합리적인거죠

왜 이기적인게 되나면은요.. 저희땅은 쪼개집니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죠.
그렇다고 그 가치까지 쳐서 보상해줄까요? 그냥 땅값만 주죠.
          
            
rottne 2017-10-13 (금) 22:48
사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면 가치가 떨어지는것을 이야기 하며 얼마 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지도 않고선 그땅만 산다고 가치 떨어진다며 이기적이라고 하는건 잘못된거구요

가치가 떨어지는것을 이야기 하고 값을 불렀을때 안사겠다 하면 끝인 이야기 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50
애당초 웃돈 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와서 평당 얼마에 거래되니깐 그 가격에 파시죠. 하는데..
발상자체가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rottne 2017-10-13 (금) 23:21
그러면 웃기는 소리 마라 그것만 팔면 땅이 쪼개진다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팔겠다고 하면 끝나는 문제거든요

시세 대로 팔라고 하는걸 가지고 이기적이라고 한다면 그게 더 문제지요
                         
                           
글쓴이 2017-10-13 (금) 23:29
애당초 쪼개지면 가격떨어지는 건 뻔한건데 그런데도
그거에 대한 댓가는 없이 요구하는 것이 이기적이라는 것입니다.

너에게 좀 손해는 있지만 이렇게 해줘라~
발상자체가 이기적이라는 것입니다.
                    
                      
rottne 2017-10-14 (토) 00:05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귀농인들 특징이 "법대로 해라~" 입니다.
관습이 법보다 위에 있으면 안되지만 법이라고 다 올바른 것도 아닙니다.(정당하긴 하죠.)

법대로 하는게 잘못인것 처럼 쓰셨는데요 아닌가요?
관습대로 안하고 법대로 하니 귀농인들은 문제라는 의도로 쓰신 거잖아요
     
       
글쓴이 2017-10-13 (금) 22:45
선산 관련된 것도 법대로 안하고 저쪽에서 양보한거 아닙니까? 그걸 찜찜하다고 하는 쪽이 문제 같은데요
집주변에 무덤 있으면 좋아할 사람이 어딨나요?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합리적인 사람인거 같은데도
삐딱하게 이기적이라고 하는거 보면 텃새는 있는게 맞네요

집주변에 무덤이 있음 좋아하지 않을껀데 왜 일부러 선산 옆에 집을 지었을까요??
무덤이 있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권리 행사 한번 해보고 싶다 아닐까요?
물론 그 아저씨에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ottne 2017-10-13 (금) 22:56
집주변에 무덤이 있음 좋아하지 않을껀데 왜 일부러 선산 옆에 집을 지었을까요?

이것도 그렇죠 삐딱하게 보는게 딱 보입니다.

새로 온 사람이야 그지역에 대한걸 모르죠 그땅이 남의 선산인지 어찌압니까?
모르고 샀다가 묘를 만들겠다니 반발했던거 아닙니까?

왜 일부러 선산 옆에 집을 지었냐고 하는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삐딱하게 보는거죠

귀농인이 잘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글쓴이가 적은 글 내용보면 귀농인이 특별히 잘못한게 없거든요 마치 귀농인이 잘못한것 처럼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네요.

법대로 한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내길은 막는다 남의길은 꽁짜로 쓰겠다는 심뽀도 아니였구요
댓가를 지불하려고 했었고 선산 문제도 원만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뭐가 문제입니까? 왜 그렇게 삐딱하게 바라봅니까?

제가 볼 땐 텃세가 있는거 같은데요
               
                 
글쓴이 2017-10-13 (금) 23:01
그집에서 선산의 묘가 훤히 보입니다. 모르고 지었다뇨--;;

귀농인이 잘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쓴 글입니다. 글 전체를 읽어보신건지
모든게 주민들 탓으로 얘기하는 글이 많아서 귀농인이 잘못한거 같은 경우를
쓴 글인데 왜 귀농인만 잘못이냐고 한다면;;;

오히려 rot님이 삐딱하신거 같은데요.
                    
                      
rottne 2017-10-13 (금) 23:09
있던 묘가 문제가 아니라 새로 만드는 묘가 문제 아닙니까?

집짓기 전의 묘는 집하고 떨어져 있었는데 새로 만드는 묘가 집하고 가까워서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요 아닙니까?

제가 삐딱하게 본건가요?

법이 글쓴이가 생각하는것 처럼 멍텅구리는 아니거든요 집짓기 전부터 있던 묘가 최근에 누군가 집을 지었다고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집을 지은게 먼저인 경우에만 문제가 될겁니다.  아닙니까?


저는 충분히 생각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틀리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부분 지적해주시면 잘못된건 인정 하겠습니다.

일부 잘못된 판례가 있다고 해서 모든 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구요 일부 잘못된 판례를 근거로 법대로 하는게 올바르지 않다고 하는건 잘못된겁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17
집짓기 전의 묘는 집하고 떨어져 있었는데 새로 만드는 묘가 집하고 가까워서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요 아닙니까?

아닙니다. 이전에 있는 묘들 가운데 쓴 것입니다.

rot님도 많이 생각하시고 댓글을 달았겠지만, 저도 최근 귀농관련
기사나 글들보고 많이 생각해보고 쓴 글입니다.

모든 법에 문제가 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법대로 하는게 올바르지 않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법대로 하는게 반드시 올바은 것만은 아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저렇게 해석이 되버리네요.
제 표현력에도 문제가 있으니 이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18
자세한 설명을 안해서 오해의 소지가 생겼네요.
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rottne 2017-10-13 (금) 23:23
몇년 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귀농인의 와이프가 어디서 알아 왔는지 묘를 쓰려면 농가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야하기 때문에 묘를 쓸 수 없다고 합니다.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선산이 아닌 다른곳에 묘를 만드셨나요?
할머니 돌아가셔서 문제가 발생한거면 새로 묘를 만들면서 문제가 됐을건데
이전부터 있던 묘가 갑자기 문제가 됐다고 하니 이상하네요 뭔가 논리적으로 안맞습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27
집짓기 전의 묘는 집하고 떨어져 있었는데 새로 만드는 묘가 집하고 가까워서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요 아닙니까?

집짓기 전의 묘들보다 새로 만든 할머니 묘가 오히려 그 집 앞하고는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집니다. 그래봣자 작은 선산이라 10m 이내이지만..
                    
                      
rottne 2017-10-13 (금) 23:35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건 새로 만드는 묘인거네요
          
            
rottne 2017-10-13 (금) 23:25
집짓기 전에 있던 묘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이상하네요
               
                 
글쓴이 2017-10-13 (금) 23:30
댓글 달았습니다.
이 부분에 오해가 생기신것 같습니다.
                    
                      
rottne 2017-10-13 (금) 23:47
거리상의 문제는 아니지만 새로 만드는 묘가 문제인거네요

근데 "아닙니다. 이전에 있는 묘들 가운데 쓴 것입니다."
이렇게 쓰시면 과거에 있던 묘가 문제인걸로 해석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제가 오해한게 아니라 글쓴이가 잘 못 쓰신거구요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 삐딱하게 보는걸로 느껴지는거죠

집근처에 생겨서 문제가 아니라 묘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 삼은건데
 
그럼 과거부터 있던 묘 근처에 집을 짓고 법적으로 추궁하는 괴상한 짓을 하는건 아닌거잖아요

작성하신것 보면 마치 과거부터 있던 묘 근처에 집을 짓고 패악질 하는것 처럼 쓰셨고답변하는 과정에서도 "과거에 있던 묘가 문제"라고 하신것 봐선 삐딱하게 본다고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됐던 양보를 한건 분명하네요 집지은 후에 묘가 느는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글쓴이가 이야기 하는대로 법을 멍텅구리로 만들었다면 새로 지은 묘가 문제인지 과거에 있던 묘가 문제인지 제가 알 수 없었겠죠?
                         
                           
글쓴이 2017-10-13 (금) 23:53
저도 분명히 문제는 없고 아저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 아주머니 때문에 찝찝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아까부터 "글쓴이가 이야기 하는대로 법을 멍텅구리로 만들었다면"
이러시는데, 법이 완벽하지 않다는 말을 어떻게 저렇게 받아들이시는지..
               
                 
글쓴이 2017-10-13 (금) 23:36
지금 다시 읽어보니 좀 무식하게 적었군요.. 몇년전..이라는 말로

귀농인 집 지은지는 7~8년 정도 됐구요.
할머니 돌아가신지는 4년 정도 지났습니다.
     
       
노우맨 2017-10-13 (금) 22:48
텃세라고 볼 수 있으나 전 글쓴이님 편들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당해본봐 그리고 그쪽 분야로 일해본 봐...
느낀건 토지법은 시군구청 자주가고 사람 많이 아는게 장땡이고 특히 토지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입니다
현재 지방에 있는 토지가 지적 자체가 내가 알고있는 땅 크기와 국가에서 불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땅크기 다릅니다
그걸 자신의 돈을 들여서 정확한 지적을 해달라 하지 않는 한 자신이 이정도 물려받았다 하는게자신이 가진 지방의 토지고 현재도 제대로 조사를 안하고 옛날 자료만 가지고 땅 크기를 재는게
  현 토지법입니다
이걸 알고 악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법이 우선시 되야 하는건 맞지만 글쎄요 전 이건 바꿔야 할 법이라 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54
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마을 주민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저희 동네 들어오는 길도 다 저희땅인데 저희 선조가 길로 내주셨기 때문에
지금은 포장도해서 큰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도로 확장공사할때 다시 측량해서 국가에게 보상받으려고 하시는데
확장이 안될거 같네요.ㅎㅎ
하지만 동네 주민들 불편을 감수하고 길을 줄일 생각은 없으신 분입니다.
귀농인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죠.
               
                 
노우맨 2017-10-13 (금) 22:59
글쓴이님 헌데 중립적이시진 않다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걸 악용하는 주민도 실제론 많습니다
이런건 불특정 다수로 나쁜 사람이 존재하는 거지 절대로 현재의 마을주민이 선이나 귀농이 선이냐 이럴게 아니라 단언합니다
자주 이런 일 업무적으로 겪어본봐... 이건 불특정 다수 입니다 마을 사람이 지적 의뢰를 한 경우도 다수이며 외지인 즉 귀농인이 이러는 경우도 다수입니다
그냥 그 인간 자체가 욕심에 눈이 멀어서 법을 이용하는 경우지... 어느 한 진영의 사람이 절대 선은 없다 단언합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06
네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약간은 주민쪽에 치우쳐 있죠.
저도 농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인터넷과는 반대의 정보를
더 많이 들어왔죠.
그러나 이 글의 요지는 한쪽만 가해자로 만드는 인터넷 정보가
문제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노우맨 2017-10-13 (금) 22:43
더욱 공감갑니다
사람은 사람이죠
이게 분명 어느 한편이 무조건 착하고 피해자다 그런 경우 왠만해선 귀농쪽에선 없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땅 문제로 농로까지 파고 들어가면서 자기 땅이다해서 소송 당한적 있어서 동감이 갑니다
농로 같은 경우 공동 소유다 이런 법 자체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 보니 나쁜 귀농꾼들 만나는 경우 각 시도군청에 있는 대한지적공사에 의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지적도를 만드는 경우 많더군요
물론 통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죠 다만 조심하셔야 할건 이런 전문꾼들이 많습니다
아직 이 사회의 지방청이든 공사든 소위 말하는 빽과 친분이게 많이 통합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당하는 경우 특히 시골엔 많습니다
이런걸 보안이 되야 하는데 쉽진 않은 듯 합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2:48
맞습니다. 어디가나 사람사는건 비슷한데...
유독 귀농인이 주민들의 텃세를 자주 얘기해서 써 본 글입니다
          
            
노우맨 2017-10-13 (금) 22:55
텃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건 세상사 인간사 문제와 같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죠
글쓴이님이 하신 말에 공감은 갑니다
헌데.. 저야 비슷한 일을 당한 사람이라 공감이 가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겁니다
대부분 미디어나 인터넷 아니면 들은 말로 정보를 취합하기에 그냥 생각없이 듣다보면 그렇네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기는 일이죠
세상에 절대적 착한 사람은 없죠
               
                 
글쓴이 2017-10-13 (금) 23:02
노우맨님이 텃세라고 하는 부분은 마을 주민들이 잘못하는 부분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 같습니다. 하지만 한쪽만 문제는 아니라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물론 이해하시고 댓글 다신것 같지만요.
블랙커피M 2017-10-13 (금) 22:55
대부분 귀농인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단 외지인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제 경험상 외지인들 모여사는곳과 거기서 태어나서 자라서 모여있는 동네는 딴판이더군요...

양봉 6개월 하다가 때려치워서 그렇게 많이 아는편은 아니지만...

외지인들 모인곳에서는 그래도 법 무서운줄 아는분들 많아서 말이나 통했지만

완전히 그동네에서 살아온분들 특히 나이드신분들 보면...텃세부리고
나이 들먹이며 부려먹기 바쁘고 돈떼먹고 안주고 아주 그냥 자기가 법인줄 아는분들 많더군요...

매제랑 같이 귀농해서 뭐좀 해보려다가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차라리 좀 떨어져 있더라도...외지인들 모인 동네에서 살았으면 쫓겨날일도 없었을텐데
그런것도 모르고 그동네에서 집구해서 하다가 쫓겨나니 어이가 없더군요...

동네사람들이 저희 부려먹을땐 신나게 밤낮 없이 시도때도없이 전화해대고 부려먹더니...
집 계약 끝나서 다른집 구하려고 했더니 아이들 핑계, 방이 있어도 없다는식의 핑계 등등...
먹고 살기도 벅찬데...그러니까 그나마 있던 정나미도 다 떨어지더군요...

법 악용하는것도 문제지만...법 지키지 않는 사람들...그런사람들 그자체가 문제라 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04
그렇죠. 블랙님 말처럼 양쪽 다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터넷 정보가 "주민 = 가해자", "귀농인 = 피해자"
라서 작성해 본 글입니다~
bibiana 2017-10-13 (금) 23:12
중,고교,대학,군대,직장,모임까지 갑질, 텃세가 없는 곳이 과연 있었나요?
농촌이라는 작은 범위가 아니라, 사회라는 큰 틀을 놓고 봐도. 이런 것들은 주변에서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들 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아주 흔한 일들을 단순 농민과 귀농인으로 압축하여 비방 하는 건 잘못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농촌 인구 중 고령인의 경우 고등교육을 못 받은 분들이 많고,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 많기에.
일반인들의 보편적 사고와 사회적 통념과 조금 뒤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사람들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끼리 만나 마찰이 생기는거지요. 거긴 중재를 할 중간층이나 질서를 유지 할 공권력의 영향력이 거의 닿지 않는 곳  이거든요.

저는 몇년 전에 농민, 귀농인과의 갈등으로 사업 개발비 몇억을 날린 사람 입니다.
저만큼 이 글에 반박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여기 사이트에 단 한분이라도 있을까요?
헌데 저도 이 일을 어린 나이에 겪었고, 시간이 흐르고, 저도 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하다보니.
이젠 이 사회를 구성하는 정확한 중간 위치에 위치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이러한 문제는 한국에 있는 작은 농촌마을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한국 사회의 작은 단면이자, 우리의 거울일뿐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농촌도 결국  노골적으로 닮은 작은 한국 사회의 일부분이라는 생각 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32
단순 농민과 귀농인으로 압축하여 비방 하는 건 잘못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말이 핵심인듯 싶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냥 사람과 사람의 문제인 것을..
앤소 2017-10-13 (금) 23:28
귀농인들이 세심하게 참고해야될 사항입니다...그 마을에 모든 편의 시설은 원주민이 이루워 놓은 것이기 때문에 원주민에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야 됩니다...(참고로 저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30
감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어울려살면 좋쟎아요^^
bre2ze 2017-10-13 (금) 23:33
근데 길 같은경우는 서로 대화를 해야되는부분 아닙니까?
대화를 해서 서로 양보하면 될 부분인데 상대측에서 거절했다면 뭐 당해도 싸고 할말 없습니다만
     
       
글쓴이 2017-10-13 (금) 23:34
이게 많은 귀농인이 본인의 소유는 확실하게 알지만 마을 주민들의
소유관계에 대해선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본인 땅을 가려면 저희집 땅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만 알고있었어도
저렇게 막무가내로 덤비진 못했겠죠.
그래서 귀농인들과 주민들 사이에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e2ze 2017-10-13 (금) 23:37
아무래도 본인이 왔을때 저기는 원래 사람들이 다니던곳 이라고 중간부터 봤을테니 길이구나 하겠죠
마을 사람들은 그 자세한 내막을 알고있을테고 정보의 불균형입니다
본인도 똑같이 이용하고 있다는걸 알면 과연 불쾌해 할까요
뭔가 특별한 손해...예를들어 농작물이 못자란다거나 등등 하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지나가거나 하는 정도라면 이전부터 다니던길 특별히 피해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2017-10-13 (금) 23:39
네. 자신이 손해 보는 부분이 있고, 그걸 만회하는 이득도 보고 있다는 걸
알면 보통 인정하고 들죠.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저희땅을 사서 그 집 길을 막으려고 한다는 발상이 좀..ㅎㅎ
rottne 2017-10-14 (토) 00:09
텃세문제는 개인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살고있던 집단과 개인의 문제 입니다.
개인간의 문제로 볼 수 없는거구요 법을 무시하고 관습을 우선시 한다면 그 문제는 정말 심각한겁니다.
     
       
글쓴이 2017-10-14 (토) 00:26
당연하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억울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죠.
그러나 그 법의 헛점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는 인간들은 법적으론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나쁜 놈들이라는 것이죠.
rottne 2017-10-14 (토) 00:13
관습을 무시하고 법대로 하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했을겁니다.
귀농인이던 원주민이던 잘못은 한쪽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근데 개인의 문제로 보자면서 법대로 한게 잘못인걸로 몰아가는거 보면 글쓴이의 의도대로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는 없네요

관습은 오랜 세월을 거쳐 집단이 만든거지 개인이 만든게 아닙니다.
집단과 개인의 문제인거죠
     
       
글쓴이 2017-10-14 (토) 00:28
관습을 무시하고 법대로 하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글을 작성했다고 느끼신건 rot님이시구요.
저는 그런 의도로 쓰지도 않았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을 제 의견인냥 쓰시는 것은 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rottne 2017-10-14 (토) 00:30
그러나 그 법의 헛점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는 인간들은 법적으론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나쁜 놈들이라는 것이죠.

바로 윗 댓글에도 님의 생각이 그대로 들어나는데요?
               
                 
글쓴이 2017-10-14 (토) 00:33
이 말이 어떻게 법보다 관습이 우선이라는 뜻입니까--;;

모든 댓글들이 다 주민쪽을 옹호하고 귀농쪽을 비난하니 저렇게 생각할 것이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rottne 2017-10-14 (토) 00:37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귀농인들 특징이 "법대로 해라~" 입니다.
관습이 법보다 위에 있으면 안되지만 법이라고 다 올바른 것도 아닙니다.(정당하긴 하죠.)

그러나 그 법의 헛점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는 인간들은 법적으론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나쁜 놈들이라는 것이죠.

윗글 다 글쓴이가 작성한 겁니다.

결국 법대로 하자는 귀농인을 법의 헛점을 이용하는 나쁜놈이라고 보는거 같은데요?
삐딱하게 본다는 제가 틀린건가요?

생각 좀 해보세요 생각해보시고 귀농인을 삐딱하게 본게 아니라 생각되시면
저는 이 이상 대화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글쓴이 2017-10-14 (토) 00:40
결국 법대로 하자는 귀농인을 법의 헛점을 이용하는 나쁜놈이라고 보는거 같은데요?

맞는데요? 삐딱하게 보는게 아니라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사욕을 채우는 귀농인은나쁜놈이다 라고 한건데요?

지금 이게 대화인가요? rot님의 일방적인 비난인데--;;
                         
                           
글쓴이 2017-10-14 (토) 00:42
생각 좀 해보세요 생각해보시고 주민들을 삐딱하게 본게 아니라 생각되시면
저는 이 이상 대화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 말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글쓴이 2017-10-14 (토) 00:36
제 글이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rot님이 말하는 성급한 일반화 본인이 하고 있다고 생각안드시나요?

본인이 혹시 삐딱하게 쳐다본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rot님은 주어진 내용을  확장해서 맘대로 해석하시는건 아닐까요?
시간여행 2017-10-14 (토) 00:17
이런식으로 문제되는건 시골이나 도시나 마찬가지죠...반상회 같은거 안하나요..
자기소유 밝히고 다니지 말라고 부탁하면 좀 양상이 달라질지도...
     
       
글쓴이 2017-10-14 (토) 00:29
동네에서 이슈가 되긴했으나, 요즘 농촌도 도시물이 많이 들어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일에는 잘 관여를 안해요.ㅠㅠ
상고냉이 2017-10-14 (토) 00:44
법대로 해야죠.
그쪽이 이득을 보는 면이 있으면 악착같이 이용료 받아야하고 반대로 저쪽 땅이 이용하려면 비용을 내야죠.
그놈의 관습, 이제 놓으세요. 언제나 관습은 법의 보충일 뿐입니다.
치푸의삶 2017-10-14 (토) 00:54
어디나. 병따 보존의 법칙으로 이상한 넘들이 넘치죠... 항상 이상한 것들은 다 존재 합니다. .. 그게 문제죠.
Ingot 2017-10-14 (토) 00:56
사실 현지인과 귀농인의 갈등은 대부분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발생한 가치관의 충돌이다 보니 어느 한쪽이 무조건 옳거나 그르다고 구분짓기 애매한 경우가 많죠.
철수야호 2017-10-14 (토) 00:56
법치주의라고해서 법이 가장 우선한다니;;
법 역시 일종의 사회적 합의가 명문화된것일테구요.
사회가 변화하면서 법도 변화하는거고......
법의 강제성과 헛점을 이용해서 자기 이득만 취득하려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ㅎ
오레오레오 2017-10-14 (토) 02:13
이 분이 하고 싶으신 말은 그냥 한쪽의 문제만이 아니라는건데...
요새 귀농에 대한 글이 시골에 대한 비아냥들이 많긴했어요
ET는노숙자 2017-10-14 (토) 02:13
진짜 시골 텃세는요  작물 도둑질 해가고  집에 몰래 들어와서  작물훔처가고 

과수 나무 심어논거 밤에 뽑아가고  마을이장이 마당에 들어와서 자동차세 납일기 지나지도 않았는데 

자동차세 빨리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마을행사한다고  몆만원식 달라고 삥뜻어가는겁니다

이게  진짜 시골텃세에요
     
       
금연이 2017-10-14 (토) 08:59
그건 텃세가 아니라 범죄죠.
범죄를 텃세라고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함.
국정원옴므 2017-10-14 (토) 03:38
시골 텃세가 심하다는 걸 알고 최대한 법을 이용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걸로 보이네요.
사실 시골 텃세 글로 올라온걸 보면 법보다도 더 무서운 인간들의 악랄한 행위가 많아서요
저렇게라도 방어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쾨니히 2017-10-14 (토) 04:07
시골이나 도시는 어짜피 사람 사는 곳이라 똑같은데
사람들이 시골에 인심과 정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고 갔는데 현실은 다르니까
더욱 시골이 더 못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시골 사람들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데요. 도시 못지 않습니다.

수십년 동안 알던 동네 사람들끼리에서도
자기 이익이 침해된다고 생각하면 상대에게 냉정해지는 건 시골 주민도 똑같은데
시골에는 어수룩한 사람들만 사는 걸로 아는지 원~~
꿈사과 2017-10-14 (토) 09:13
추석에 시골 내려가니 몇 개월새에 동네에 전원주택도 많이 지어졌고 외지분들도 많이 입주하셨더군요.
형님한테 물어보니 그리 반기지는 않더군요.
서글서글하게 동네 원주민들과 친밀함을 유지하려는 분들이 있는 반면 더 많은 수가 '지나치게 이기적'이다라고
말씀하시네요.
절대 손해보는 꼴은 못본다는거지요.

뭐 사실 시골이나 도시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말디세븐 2017-10-14 (토) 11:12
예전에는 안그랬어요 ^^;;
서울사람들이 망쳐놓은겁니다 ㅋ
이렇게 시골사람들이 항변할수도있습니다 ..
맘씨좋은 시골 어르신들 뒷통수친 사람들 대다수가 외지 사람들이니까요 ..

그렇니 처음엔 경계하다가도 시간지나면 그래서 서글서글 하게 인사도 잘받아주고 뭐 있으면 가져다 주시기도하고
그렇더이다 .. 인심 각박하네 .. 이럴께 아닌거죠 ..
그리피티 2017-10-14 (토) 11:54
시골에서 떼로 달려드는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댈곳은 법밖에 없는거죠
팔곰 2017-10-14 (토) 13:15
확실히 요즘보면 시골이 무슨 악의 근원쯤으로 취급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물거품 2017-10-14 (토) 13:33
그냥 법대로 하면 됩니다.
자기들 유리한 것만 관습들먹이면서 너가 참아라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링크한 오늘 올라온 기사만 봐도,
시골이라고 법 모르는거 아니고,
오히려 법을 이용해서 자기들끼리 마을법이라고 만들어서, 돈을 갈취하는 경우네요.
http://news.nate.com/view/20171014n05075
(진짜 인면수심이네요)

내로남불처럼 관습이라는게 잣대가 없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으니
결국 법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귀농한 사람도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 고장난명이라고,
법을 찾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칙폭폭 2017-10-14 (토) 14:08
법 좋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법으로 하면 이겨도 남는게 없고 변호사만 득을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령 선산 같은 경우도
저희집 선산이 따로 하나 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로는 그쪽에 연고 있으신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벌초도 하고 해야 하는데, 지금 그냥 마을 분들한테 수고비 조금 주고 벌초 부탁하고 선산주변에 밭도 일구게 하고 있습니다. 벌초야 남자들이 많아서 그냥 하면 되는데, 할수 있어도 안하는 거죠.
한번씩 성묘 가고 하면 술이나 한잔씩 사고 그럽니다.
그러면 엄한사람이 와서 묘쓰고 하는거 최소한 막아주기도 하고 그러니깐요..
     
       
파란기둥 2017-10-14 (토) 16:17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갈등은 이렇게 풀어가야지 뭐든 법대로라면.
공숲 2017-10-14 (토) 17:06
귀농하셨다가 당한 분들이야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냥 막연히 까는 분들은 대체 왜그럽니까?
그런다고 도시가 살기 더 좋나요?
사람들과 부대끼는게 싫으면 티비에 나오는 자연인처럼 살면 됩니다.
그건 싫고 장점만 취하려 하는게 이기적인 생각이죠.
사람 사는곳 다 같습니다.
ㅈㄹ맞은 동네도 있고
좋은곳도 있고 평범한 곳도있고 그래요.
부릿코 2017-10-14 (토) 18:01
근본적으로는 길이 잘못 난건데
이걸 고쳐주질 않으니
내지인과 외지인이 싸우는 꼴이군요.
치맥의유혹 2017-10-14 (토) 18:49
시골에 집있는데 몇년만에 가니 밀린 이장세내랍니다
집앞공터 까지 제명의인데 큰트럭 주차한거 그냥 놔두니 넓은마당사는사람이 트레일러 갔다놓고 치우라니 오히려 역적에 마당 호두 나무 호두는 도둑질 해가고 가관임
꽁꽁꽁꽁꽁 2017-10-14 (토) 21:43
문제있는 귀농인도 있겠죠.
그런데 꽃놀이 단풍놀이 간다 돈 내라
마을발전기금 내라 안 내면 이 마을에서 못 산다
안 내? 못 내?
당신밭의 작물 내가 대신 수확해서 팔아줄게~

이런 시골인심?이 판을 치니 문제죠..

덧붙이면
야 CCTV 달았네? 우리 못 믿어? 우리 도둑으로 의심해?
진짜 도둑이 뭔지 보여줄게

이러기도 합니다...
Almoste 2017-10-14 (토) 22:10
솔직히 경험상으로 어느쪽이나 나쁜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비율이 비교가 안되죠. 텃새부리는 다수에게 굴러온 소수가 당하는 억울한 경우가 훨씬 더 많죠.
qhsh보노 2017-10-14 (토) 22:23
시골가서 당했다는건 내가 ㅄ이거나 그 동네가 ㅄ이란겁니다. 그것만은 확실합니다. 근데 그걸 ㅄ쪽이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인터넷에서 엉뚱한 사람들끼리 말싸움 하는거죠.
간장고등어 2017-10-14 (토) 22:41
귀농인한테 당하는거보다 귀농인이 텃새당하는게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나오는 말이지 별거 있나
이것도 따지고보면 한쪽의 입장 아닌가
트럼페터 2017-10-15 (일) 02:09
법이란걸 왜 만들었겠어요.. 기준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근데.. 관습이니.. 정이니.. 기존에 해왔던거라는건 그런 기준이 될 수없죠.

답답하겠지만 형평성을 만들려면 법이있어야 합니다


내가 필요할때 끌어쓰고 지키고 싶으면 지키는게 법은 아니죠.
신신애자 2017-10-16 (월) 16:40
오늘 뉴스에 나오던데요. 영구차도 못 지나가게 하고 오백인가 삼백인가 땡겼다고.
현대판 산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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