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이 확대 된다면 민간 보험 필요도 없는데.

크기와 효율성은 항상 반비례합니다. 크면서 효율적인건 유토피아스러운 이야기죠.
항상 충돌하는건, 크기와 효율의 타협선의 위치죠.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답이 없는 문제라서...

이번에 보험아줌마랑 이야기 하면서 일단
저는 병자체는 이미 나라에서 도움을 줄수있지만 병원비가 좀 든다고 이야기는 하더군요
저에게 보험이란 암정도가 간신히 것도 우체국암 만 든 상태였어요
저에게는 민간 보험에 들기가 힘들었는데요(치과는 제외)
민간 보험의 벽이 일시적으로 낮아졌는지 모르겠지만
보험아줌마한테 좋은 소식을 듣게 됐네요
이번에 장애&정신과 전력과 무관하게
다치거나 병으로 입원했을 경우 실비와 입원비가 나오게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어머니께서 쉬게 되는날 어머니께서 담주에 시간되니 보험아줌마에게 연락하실 예정이구요
그래서 어머니 날짜랑 시간 확실히 보험아줌마가 따로 연락하면
보험사 보고서 올리고 보험 아주머니께서 직접오시는게 아니라
보험회사측에서 사람을 보낸다고 하네요
시간맞 맞다면 담주 금요일쯤이 될것 같아요...
그때 상담을 하게 될듯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보험비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지원하는지까지 상담하게 될겁니다..

대신 민간보다 더 강력하고 엄격하게 검열할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민간도 마찬가지지만. 국가는 세금 영역이라 더욱더 엄격하게 심사할거 같아요.
기준도 더 까다롭겟죠.

보험이 좋은건 중복보장이죠
예를들어 암에걸려 수술하면
기본 실비에 암진단비,암수술비,
질병입원비,암입원비 등등.
집에 누구하나 큰병걸려 입원하면 온집이
올스톱입니다.병원비론 택도없죠
이것저것 특약걸어놓으니 진짜 큰도움되더군요
기껏 몇만원 병원비 받자고 보험가입하는게 아닌거죠.
후유장해,진단금등등 보장범위가 넓으니 가입하는거죠

모든 질병에 대해서 정부의료보험이 적용된다면 민간 실손의료보험은
거의 필요없겠죠.
그러나 문재인케어로도 뇌질환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지원이 안되고 지원이
되더라도 여전히 병원비가 부담스런 경우도 있으니...
어쨋든 1년마다 갱신되는 실손의료보험료는 인하의 여지가 생겼으나 가입자
보다 보험사가 더 유리한지 문재인케어로 손보사의 주가가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