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간수치가 1만을 넘어서 간이식 전까지 갔더랬죠.
몸살같이 왔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제발로 병원을 갔던.
지금도 간이 예전같지 않아서 조금만 뭘 해도 금세 피로해 집니다. 잘 못챙겨 먹는것도 있지만.
우연히 시리아민F란 간영양제를 알게되 먹어봤는데 그날 하루 덜 피곤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실리마린(밀크시슬) 에서 추출했다나 뭐래나 엉겅퀴입니다.
지금은 나우푸드에서 나온 실리마린 이란 보조젤 챙겨먹는데 솔직히 모르겠고.
시리아민f 먹을때가 더 쌩쌩합니다.
뭐 우루사 같은거라보 생각됩니다만.
돈이 되면 우르사든 뭐든 좀 사다 놓고 먹고 싶네요.
간이식 전에 이야기 들은게. 간은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힘들다고, 그리고 간경변, 간암 전까지 간에서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란겁니다.
간이 아프다 생각되서 병원가면 늦는다는..
그전만큼 술도 못먹지만. 술집서 맥주 400cc 먹으면 혼자 졸아 골아 덜어집니다. 간이 예전만 못하단거죠.
여기 오신분들도 간 잘 챙기시고 나이드시고 정기적으로 피검사만이라도 해서 (보건소에서 거의 무료처럼 해줍니다)
간건강 챙기세요..
누가 이야기 했듯이 한의원 의사가 한말인데
간이 안좋으면 간을 먹어야 한다...해서 소간을 사다 먹곤 했습니다.(전 좋아라 합니다) 나아지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래 누가 올렸듯이 소간에서 추출물로 약을 만든거 보곤 아주 없진 않겠다 싶네요.(소간 사보신분 아시겠지만 5천원에 제 얼굴 만큼 줍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소간을 먹어야겠습니다.
그냥도 먹고 데쳐서도 먹고 볶아서 먹어도 좋더군요...
건강에서 먹방을 글을 마치게 되네요.
(자유)
주차장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로 민원 넣어본 경험담..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