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상대 정말 힘드네요..

힘내세요.

대기업 반도체공장 간다고 하지않았음?

몇달전에 발목 인대 늘어나서 안고쳐짐
회복이 느림 지금도 5시간 서있는것만으로도 바늘이 찔르는 고통이 느껴져요
물리치료 랑 약물 꾸준히 해야되는데 솔직히 효능이 없는것같다고 돈이랑 시간만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안하고 잇어여 빙그레랑 팔도 됫는데 안갓어요

사람 상대하는게 심적으로 힘들죠

사람상대 정말 힘들죠. 와 세상에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다이소. 카운터랑 물건 위치 알려주는거 말고 사람 상대할게 있나요? 진상이 있나

그래서  어느분야든 왠만한 직종이  직급자  이상 되면 다 사람만나는 영업 해야 되고  사람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얼집(어린이집)에서 13시간씩 일하셨다는 문장을 보고 여자분이신가? 했다가 공장에서도 일 하셨다는 것을 보니
긴가민가지만, 그냥 흘려보세요.
사람 대하는 거 정말 힘듭니다. 이것은 일국의 대통령도 힘들어요.
내 마음도 내 하고 싶은대로 안 흘러가는데, 상대방 마음을 어떻게 알고 대하겠습니까?
단지, 그들이 하는 말이랑 행동을 보고 그 때, 그 때 맞춰가는거지요.
술에 술 탄 듯...물에 물 탄 듯...

그들은 오늘만 알고, 자신들이 겪은 일에 대해 남에게 풀고 하루를 마무리해야지 하면서 글쓴이님에게
대하는 것입니다. 내일이면 잊혀질 사람이에요. 한 번 보고 지나갈 사람이라고 흘려보내세요.

어린이집 아이들 내일이면 또 어리광 받아줘야 될 내 아이들이고,
공장 식구들 내일이면 또 서로 안전 챙겨줘야 될 내 가족입니다.

다이소에 물건 사러 오시는 분들 또한 그런 분들이고, 대접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흘려버리세요.

나에게 사장으로 다가오면 사장으로 대하고
나에게 사모로 다가오면 사모로 대하고
나에게 성인으로 다가오면 성인으로 대하고
나에게 사람으로 다가오면 사람으로 대해주면 됩니다.

뽀또님과 쪼아님은 알려진 여자 이토인이죠

힘내요 오늘도수고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