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ASMR 의 원조는

몽롱해지는거 나름 효과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냥 너무 피곤해질뿐이였던거같아요. 소음계속들으니 뭐..ㅋㅋ

관련 업계 종사자고
그쪽 콘텐츠 개발자입니다만

ASMR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있는것에 분명 아이도저의 그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

아이도저의 효과를 위한 몇가지의 트릭중 가장 중심이 되는게 "바이노럴" 이라는 기술인데
.눈이 오른쪽 과 왼쪽눈의 거리의 차이로 인해 거리를 측정하듯 왼쪽 귀와 오른쪽 귀의
시간차이를 통해 가상의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토대로 합니다.
 
영화나 게임. 음악 음향 등등 그 기술을 응용한 컨텐츠들이 이미 많은데 그중

음악과 주파수 등을 뇌파를 동조시켜 특정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바이노럴 + 뇌파동조의 기술이 접목된 응용 컨텐츠가 아이도저 였구요

ASMR은 그 바이노럴의 기술을 응용해 실제 소리를 조금더 실제의 공간감을 가지도록 녹음 해 주고 기존 다채널( 5,1채널 7.1채널 뭐이런거) 의 시스템에서만 구현가능하던 효과를 단 2채널의 이어폰이나 헤드폰등에서도 구현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콘텐츠들를 말한다고 이해하심 됩니다 ^^

결론은 둘의 컨텐츠 형태는 다르지만.
오크님 말씀대로 두 컨텐츠의 기반은 같다고 보심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