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둘째날입니다

뭐야뭐야열매 2018-04-25 (수) 22:18 조회 : 286 추천 : 0

아침에 갈려교 하니까 엄청 싫더라고요.

거기다가 잠을 설치니까 더 가기 싫더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어짜피 내가 사장이 아니고서야 출근시간은 지켜야되니

같이 입사했던 사람은 다음날 안왔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과장님이랑 타부서 분들이랑 먹었습니다

밥을 얻어먹었는데 왠지 눈치가 보여요 그냥 혼자먹는게 편하겠어요. 우리팀에 저보다 5살어린 사수가있는데 그 사람은 1달있다가 퇴사한다고해서 친해지기도 애매허고 그래도 언젠가 점심 한번먹으면서 회사의 단점들에 대해서 물어볼려고요

뭐 인수인계 받으면서 지금까지는 별로 어려운건 없었네요. 사수가 꼼꼼하게 인수인계 해줄 자료도 만들어주고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더라고요.

p.s 내일 입고갈 복장이 고민되네요. 옷을 좀 편하게 입어도되는 곳이라 니트에 와이셔츠 내일 날씨에 어떨것 같으세요?

옷 뭐 입을지 이게 또 고민이네요. 가지고있는게 죄다 와이셔츠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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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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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고로 2018-04-25 (수) 22:22

네 외이셔츠입니다. 와이셔츠만큼 편해지면 편한게 없지요

뭐야뭐야열매글쓴이 2018-04-25 (수) 22:41

저는 거의 10년간을 와이셔츠만 입었기때문에 진짜 편한옷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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