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하다고 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425111833459
데일리안의 분석은
"이 후보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3월 27일 실시)보다 8.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10.5%포인트 급락했다."
물론 이것만으로 이재명의 지지율이 하락세라고 단언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직 경기지사 선거에 대한 지지율은 공고한 걸로 알고 있고(맞죠?)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가 더 나와봐야 확실할 거 같네요.
어쩌면 이후 추가하락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오르던 것이 꺾였다는 점은 분명 생각해봐야 할 꺼리겠죠.
지금 이재명측에선 문파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는 거 같아요.
"내가 이겼어. 그러니 너희는 날 따라와야 해."
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끌려가기 싫어하는 문파들의 목줄을 잡고 강제로 끌고 가려 하죠.
자,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재명은 앞으로 어떤 전술을 쓰게 될까요?
앞으로도 계속 문파의 목줄을 강제로 끌고가려 할까요?
아니면 뭔가 획기적인 전술을 쓰게 될까요?
이재명 리스크가 처음 터졌던 게 4월1일.
이 시점부터 대충 계산하면
경선까지는 15일,
지선까지는 70일,
대선까지는 4년.....
ps. 홍준표 지지율이 올랐네요.
무척 반가운 현상인 거 같습니다.
전 홍준표 대표님께서 계속 당대표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
ps.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5%,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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