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투표할 때는 거의 대부분 민주당 후보를 뽑았습니다.
서울시장부터 대통령선거, 국회의원까지 포함해서요.
제가 직접선거 때 민주당 후보를 뽑지 않은 건 딱 한 번 있네요. 정동영씨.
그 때만 유일하게 민주당이 아닌 권영길씨를 뽑았습니다.
늘 후보는 민주당을 뽑고 비례대표는 진보정당을 뽑았는데...
정의당 메갈사태 이후로 정 떨어지면서 더 이상 제 표를 주고 싶지 않더군요.
전 한번도 특정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떤 후보를 뽑아본 적이 없습니다.
늘 후보의 됨됨이와 과거, 정책 등을 보고 뽑았죠. 단지 그 결과 대부분 민주당 소속;;;
근데 이제는 정말 대안이 없어졌네요.
전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지만 민주당 외엔 쓰레기 아니면 등신들 밖에 안 남아서...
이제는 정책과 무관하게 민주당 밖엔 선택지가 안 남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근데 더 속상한건 이번 지방선거 때 제가 속한 지역구에는 민주당 후보가 아예 없음 ㅠㅠ
자한당 후보랑 자한당 후보로 나오려다 떨어진 무소속들끼리 붙네요. 하 진짜...
이노무 경상도 정말...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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