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cebook.com/sungsikc/posts/1656255381110781
수습기자였다고 비겁한 변명을 하고 있다는데, 아니 수습기자면 오히려 선배기자에게 보고하지 않거나 지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 아닌가요?
만약에요, 만약에 말입니다(절대 사실적시가 아니고 가정입니다 가정),
느릅나무 사무실 앞에 뻗치기를 하던 중 타사 기자들이 모두 돌아가 밤에 혼자 남게 되고, 3층에서 인테리어업을 하던 A 씨를 만나 같이 들어가자고 꼬시고, 처음에는 TV조선 기자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고, A 씨는 사무실 안에서 카드키를 챙긴 후 다음 범행 때 써먹었다고 하면 TV조선 기자는 나중의 침입에도 공범이 되는 것 아닌가요?
TV조선 기자는 안에서 태블릿PC와 USB를 챙겨갖고 나왔는데, TV조선 기자가 이후 A 씨에게 "캡이 태블릿PC를 열어보지도 말고 바로 돌려주라고 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면, 태블릿PC와 USB에 아무 조작도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나요?
[출처 : 최성식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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