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남극편 재미있네요.

가끔씩 볼라그러면 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어디 시골 놀러가서 산천 구경하는거마냥

어설프고 어색해서 이상했는데 남극편은 다큐같아서 재미있네요.

예전 시베리아 갔을때도 남들 재미없다는데 재밌더라구요.

뭔가 자연의 웅장함만이 오롯이 담기는 느낌? 멤버도 소수로가서 정신도 안사납고

가서 우연히 유명한 탐험가분도 만나서 같이 놀고 뭔가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이글루를 14시간동안 만들었다는데 이게 말이 될런지..; 거의 두사람이서 만든거니까

중간중간 많이 쉬는거는 편집해서 그런가 대단하네요. 14시간 노동이면 굉장한건데.

소수만 다니던 옛날이 더 재밌던거 같네요. 정신도 안사납고 전시즌에 나왔던 멤버보면 반갑고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우루루가는판에 한시즌에서도 멤버가 계속 바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