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장모를 직장보험 피부양자로 올리면 회사에서 싫어하나요?

전혀요

회사에서 건강보험공단에 내는 직장보험료가 증가하지는 않죠?

안싫어 합니다.

전혀요

가능하면 좋죠. Hermes32님에게도 혜택이 있답니다. 예를 들면 공제혜택이라던가 ㅎㅎ

제가 피부양자로 장인, 장모님을 올리면 피부양자가 더 많아져서 세금혜택이 생기는 건가요?

싫어하면 회사가 이상한거죠..

네 싫어하면 이상한 회사입니다. 어차피 회사는 손해보는거 없는데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회사들이 참 많습니다.

피부양자로 의료보험에 올리면 병원비,약값 등등 의료비는 글쓴이님 연말정산때 전산으로 다 뜨죠.

직장의료보험 피부양자랑 연말정산은 별개에요. 신청도 따로해야되고요. 의료비에 한해서 보다면 의료보험 피부양자 등록은 건강보험 국가 부담금에 대한거고, 연말정산 피부양자 등록은 개인 부담금에 대한거라서...

아 그런가요? 형의 직장의료보험에 부모님이 올라가 있는데
부모님은 저랑 살아서 병원이나 약국다녀도 나에게는 아무것도 안뜨더라구요.
내 카드로 긁어도 안떠서 형 연말정산에 뜨는걸로 아는데.
부모공제를 누가 하느냐에 따른건가요 그럼?

형님분께서 부모님 의료비를 연말정산에서 공제받고 계신다면, 직장의료보험에 피부양자로 올라간거랑 별개로 아마 연말정산시에도 의료비 공제나 피부양자 공제도 형님분께 올라가져 있는 듯하네요. 홈텍스에서 조회되는거랑 실제 신청하는거는 별개에요.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거 기준으로 특정사람의 정보제공 동의를 1명한테 밖에 못해주거든요. 동생분 카드로 긁은 부모님 의료비는 아마 동생분의 신용카드등 사용내역과 부모님의 의료비 내역으로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동생분 홈텍스에서는 신용카드등 사용내용으로 뜰꺼고, 연말정산정보제공 동의가 되있는 형님분에게는 부모님 의료비로 뜰거에요. (원칙은 의료비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서 제외하고 의료비로만 공제 신청해야되는데 이걸 제대로 했는지 가려내는게 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의료비를 어마어마하게 청구하지 않는이상 일상적인 소금액의 의료비 청구는 신용카드등 사용금액이랑 중복 공제 신청해도 별탈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님 연세랑 소득에 따라서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냐 여부가 달라집니다.
1) 기준이 충족되서 부모님을 연말정산에서 피부양자 인적공제를 받는다면 형님분이나 동샌분 중에 인적공제 신청하시는 분이 의료비 전체를 가져가고
2) 연세나 소득 기준이 안맞아서 인적공제를 못올린다면 부모님께서 따로 연말정산 안하신다는 가정하에 의료비만 따로 동생분이나 형님분한테 한쪽에만 올려서 받으실 수 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올리던 안 올리던 회사가 내는 돈을 같으니

별탈 없습니다

피보험자로 10명을 넣는다고 해도, 회사가 손해 입는 것 없습니다. 피보험자가 몇명이건, 직장가입자가 내는 돈은 동일합니다. 저희 회사에 피보험자가 9명인 사람도 있습니다. 장인, 장모, 친부모, 자녀, 배우자 등으로 해서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업무 담당자가 피보험자 신고를 해야되서 그게 귀찮을 뿐이죠.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업무 담당자가 그냥 귀찮아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이 분 말이 맞아요. 경리가 이상한 사람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직장보험료는 급여에서 일정 퍼센트를 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