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직 시급직 이게 무슨 차이일까요..

시급직으로 가면 수당이 붙겠죠

제가 보기엔 월급직은 일이 없어도 똑같이 나가야되고..

시급직은 일 없을때 안나오게해서 돈을 들 줄 것 같은데요..

시급이야 일 죽어라 하면 돈 더 많이 받긴 하죠.  그래서 월급제로 가야하는 겁니다. --;  젊을 때나 하는 거지 골병듬.

월급직은 정해진 금액 받는거고, 시급직은 일한 시간만큼 받는거겠죠.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월급직=포괄임금제 의미로 많이 쓰였어요.

주 5일 기준으로 평균 한달에 22일 정도의 근무일수를 갖는데 월급직은 회사에 일이 없더라도 22일 다 나와서 월급을 챙길 수 있고 시급직은 일 없을때 못나오고 일손 필요 할 때만 나와서 시급으로 받는거죠.
근무시간이 같다는 가정하에 시급직에 더 높은 급여를 주는 이유는 그만큼 안정적인 일거리(일하는 시간)가 보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적을땐 일거리 안주고 돈을 안줘도 법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 부담이 적지요.

시급은 시간당 근무자이고, 월급은 월급여로 받는 거죠.
페이상으로는 시간당 근무자는 근무한 시간만큼 급여를 받고, 월급당 근무자는 지정휴일이외
법정 휴일, 노동법상 보장된 휴일(주차, 월차, 연차 등)에도 급여를 받습니다.
(마트 근무 환경에 따라 다르니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더 유리한 방향으로 정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페이 이외에 회사 내규에서 근로자의 지위(근로자 보호, 정규직유지, 퇴직금유지 등)가 어찌 다른지,
노동본부가 있으면 노동조합에서는 또 조합원상 지위가 어찌 다른지,
회사에서 제공되는 근로자 혜택이나 보상 등은 어찌 다른지를
현행뿐 아니라 향후에도 보장된 조건이 변경될 수 있는지 충분히 알아본 후 변경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통상 시급근로자는 월급근로자에 비해 이런 부분등이 불리하게 적용됩니다.

정규직과 계약직 같네요.

공무원의 휴일에 관한 규정 때문인가... 그때 일하면 가산수당 지급해야해서요. 마트 규모를 알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