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정치적인 견해가 다른데....

그럴때는 홍발정이 예전이랑 말다르게 하는것들 보내줘봐요

잘못하는게 있으면 같이 까고 잘한걸 못한다 그러면 논쟁하고 그러는게 친구 아닌가요? 기분나쁘게 얘기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논쟁하는게 친구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친구, 후배, 선배들과 같은 편인데 자주 싸워요 .. 그런데 님은 견해가 다르다면 ㄷㄷㄷ

그냥 화장실을 갔다온다던가 뭔가 말머리를 돌리세요 ;;

정치는 어차피 정답이 없습니다.
누굴 지지하든, 누굴 싫어하든.. 그게 올바르다, 잘못됐다 판단하면 안되죠.
나와 비슷하거나, 나와 다르거나. 이런거지, 틀리다. 이렇게 접근하면 안되거든요. 그게 민주주의인데...

제 친구들은 대게 정치 이야긴 끝이 없는걸 아니 그냥 아예 꺼내질 않습니다.

친구분한테 정치문제 듣기 싫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그러다 서로 원수됩니다

저도 친구생각을 존중해주는편인데 옳고그름을 따지면서 하면 싸울까봐 싫어서요.....
나이들고 친구들사이에 정치적인면도 들어가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정치성향이 같아서 서로 친구 맺은 거 아니잖아요.  정치와 종교는 어치피 서로 얘기해봐야 평행성만 그을 겁니다.

이런건 싸워야 합니다.
저는 그네 엠비 자한당 옹호하는 그런 소리하는 친구놈 하고 의절 했습니다.
나라 팔아먹는 놈은 친구도 아니고 이제부터 너는 나와 대한민국의 원수놈이라고 해줬지요. 꺼져라 쪽바리새끼야 해줬슴다.  푸하하~

싸워도 안되면 버리세요.

버리기 싫다면.

얘기 나올때마다 정치 얘기 그만하자고 하세요.

지역으로 좋다 싫다가 나뉘는거면 작성자분 연세가 꽤 있으신가 보네영.
그게 아니라면 지역 문제가 아니라 다른쪽으로 생각을 해보셔야 될걸요.

경북 토박인거랑 대통령이랑 무슨상관인가요...

정치가 별건가요?

평소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등 자신이 생각하는 생각,사고,가치,철학등이 투영되는 것입니다.
친구의 안목,코드를 들여다 볼 수 있으니 관계 지속에 판단할 수는 중요한 포인트죠

사회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같이 가까이 지낸다고 하면 문제가 많이 생기겠죠.

정치와 종교... 이 두 문제 만큼은 그 사람의 살아온 가치관과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보이는 건 없어요

다만, 그 친구가 다양성 존중과 배려, 이해심이 있다면 괜찮겠으나
적어도 자유당 지지자들에게 그런 존중과 배려,이해심은 제 경우에 보질 못했습니다.

친구라면 기간두고 설득을... 모르면 알려주시고 우기는거라면...

모르는것과 우기는것은 다른거라 예~~~전 제상사가 얘기해줘서

이후는 님판단이겠죠

어느쪽이든 특정 정당이나 인물만 죽어라 쫓는 사람들이 내뱉는 정치 이야기는 뻔하니 부디 상대하지 마시길...

정치이야기는 정치이야기로만 끝내면 상관없어요 이기겠다고 정치이야기로 인간관계까지 건드는 이야기를 하면 그냥 선을 긋는게 맘이 편해요

친구끼리 정치 이야기 꺼내면 싸우자는말 밖에 안됨다 ㅋ 물론 너무 친하면 그냥 쌍욕하고 싸우고 또보면 되니까 상관 없겠지만 ㅎ

님이 상대가 질릴정도의 문자 폭탄을 날려주세요  그럼 무슨의미인지 알겠죠

윽하고 의미를 못알아듣는다면  그때 대놓고 이야기하세요

일일이 다 대답하지 마시고 굵은거 하나  던져주고

조용히 나즈막한 목소리로 진정성있게 말을 전해주세요

그냥받아주닌 계속그러는것임

친구도요  가끔 싸우면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하는겁니다

마냥 좋을수는 없는겁니다

진짜 친구라면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어느정도  배려를 하는게 친구죠

그과정에 님이 조용해서 상대가 그걸 알지못했다면  그친구관계에 님이 한몫한것임

친구 관계에도 정치는 있어요  친구사이의 정치 

사람사이의 관계에  정치가 없을수 없음

진짜 진정한 친구라면 이런 상대의 마음도 배려를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