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려고 집보러다니는데...

나비냐옹 2018-03-24 (토) 10:36 조회 : 534 추천 : 0

이게좋으면 저게싫고
이게싫으면 저게좋고

다좋은데 하나가 걸리고
다별론데 하나는 맘에들고

사람마음이 간사한건지 ^^;;

오늘도 힘을내서 발품팔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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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철저히 정직하다.
인간은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고양이는 길들이기가 아주 어렵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내 고양이는 이틀 만에 나를 길들였다.
-빌 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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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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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냉이 2018-03-24 (토) 10:38

우선 순위를 일단 잡아야 해요.
어떤 집이든 맘에 꼭 맞을 순 없죠. 그건 땅사서 직접 짓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합니다.

단디수야 2018-03-24 (토) 10:39

원래 집구할려고 할때 이것저것 다 따져야하는데 내맘에 쏙드는 집 구하기 정말 어렵죠

길사또 2018-03-24 (토) 10:54

돈이 많으면 아무것도 문제가 없는데
다 돈때문이죠

localS 2018-03-24 (토) 11:27

많이 돌아다니시면 하나 건지실 겁니다.
저도 사는 곳이 재개발 들어가면서 4년 동안 잠시 머물 곳 찾느라 사는 도시의 집들 알아보고 다녔는데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알아보셨지만 여기 어떠냐, 저기 어떠냐 하고 점찍으신 곳 주말마다 한 번씩
같이 보러 다녀보니 근 두 달 가까이 발품 파시니까 채광도 좋고 어지간한 조건은 다 좋은 곳으로
전세 이사 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동산은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발품 팔아서 알아보고 다니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시간도 좀 들여야 하구요.

잠수전문 2018-03-24 (토) 12:10

물 콸콸 쏟아지고 소음공해 적으면 좋음...
춥고 더워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물 안나오고 소음공해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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