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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하면 제발 바로 경찰서 가길.

김윤이 2018-03-23 (금) 19:06 조회 : 4525 추천 : 20

미투 운동 보면서 느낀건데.

사건 즉시 경찰서 안가면 여러 사람 피곤해짐.

당했느니 무고니 떠들지 말고

바로 경찰서 가서 해결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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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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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wlqk 2018-03-23 (금) 19:07

그렇게하면 구라를 칠수 없으니 묵혔다가 상대방이 방심할때나 돈좀 벌었을때 해야합니다

피부암통키왕 2018-03-24 (토) 17:54

ㅋㅋㅋㅋㅋㅋ...

허엇엇 2018-03-24 (토) 19:47

돈좀 벌었을때 ㅋㅋㅋㅋㅋ

카라멜♥ 2018-03-23 (금) 19:11

그라면 호구 하나 놓치는거라서.

미투는 한창즐기다가 헤어지고난뒤에 밝혀야 제맛이죠

kim121 2018-03-23 (금) 19:15

그러면 cctv돌려볼수도 잇잖아요

순수의식 2018-03-23 (금) 19:21

그게 뜻대로 못하죠
여러가지가 걸리는데
친족이면? 친오빠면
보복하면 어쩌지
같이 봐야할 사람인데
쉽게 신고가 되나요

얄리얄리얄랑셩 2018-03-23 (금) 19:22

그래서 미투하나요??

순수의식 2018-03-23 (금) 19:24

미투이라도 해야죠
그럼 가만히 죽을때까지 간직하며
아파해야 옳은건가요
인생이 내뜻대로 된다면
뭐가 문제이겠어요

peture 2018-03-23 (금) 19:39

왜 가만히 죽을때까지 간직하며 아파해요.

병원가서 검사받고 경찰에 신고하면 되잖아요.

자기가 받은 피해를
지발로 지가 경찰서나 병원가서 신고하는것도 못하면서
인생이 내뜻대로 안된다는건 정말 말따위가 아니죠.

인생이 내뜻대로 안된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어느 정도는 노력하고 할 수 있는건 해본후 나오는말 아닌가요?

난누굴까 2018-03-24 (토) 15:28

그게 뜻대로 안됩니다.
교회 다니는 개쓸애기들이 같이 공부하던 여자얘
다른 한 여자얘 집에 가서 술먹고 왕게임하던 거
다른 얘한테 얘기 한 거 가지고 갈궈서 교회
전도해서 여러 명이서 스와핑 했는 거 직접
옆에서 보다보니 여자얘 혼자 아무 것도 못해요.
그 교회 안수집사라는 개쓸애기형도 입막기 바쁘더군요.
왕따시키고 별짓 다해요.
내가 그 교회 몇 번 가니 못오게 하더군요.
내가 사탄이고 청년부를 와해시킬려구 한다나...
여자얘가 그런 말 하고 신고하면 그 집단에서 매도당합니다.
쉽다고 하지만 어려운 게 현실이에요.

MSI갓라이크 2018-03-24 (토) 16:42

미투하면 보복에서 자유로워 지나요? 참신한 논리네요

숑숑가 2018-03-24 (토) 20:07

그럼 신고랑 미투랑 뭔차이에요?

penpen 2018-03-23 (금) 19:23

요즘 증거만 있으면 다 잡혀 가는데 왜 못함

순수의식 2018-03-23 (금) 19:26

금방 풀어나 보복하겠죠ㅋ
성추행으로 구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제시카의겨울 2018-03-23 (금) 19:37

미투는 보복이 안 두려운가 보죠?

peture 2018-03-23 (금) 19:37

아니 그럼 미투한다고 보복 안당한다는 보장은 어디 있어요?

까불디마 2018-03-24 (토) 02:49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미투하면 안전하대?

방귀뀐놈이 성내는거 모르냐?
자기 얘긴거 같으면 찾아서 캐묻겠지
생각하는거 왜이리 짧냐 호구새낀가

럽플로우 2018-03-24 (토) 03:44

요새 또 정신못차리고 댓글다시네;

asyyy 2018-03-24 (토) 11:10

말 막히니까 도망...

참 창피하죠..

형주아빠 2018-03-24 (토) 15:17

무슨논리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MSI갓라이크 2018-03-24 (토) 16:47

어차피 미투 해도 보복당하는건 똑같습니다. 단지 경찰서 바로 달려가면 소환장 발부 되니

바로 알아차리느냐 아니면 미투해서 익명성으로 글 올려도 시간이 쬐금 더 걸려서 알아차리느냐

그 차이지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범죄저지른 새퀴가 붕어대가리 아닌이상 글보면 지이야기

인거 모르겠습니까?

결국 글쓴 피해자는 익명으로 올릴지 몰라도 결국 내용은 사실대로 다 씨부려야

신상털고 마녀사냥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그와중에 누가 제보한건지 금방 알아차리죠.

난누굴까 2018-03-24 (토) 17:05

피해를 입어도 바로 합리적인 판단으로 신고나 해결책을 마련하기 힘들다는거지 미투를 하든 안하든 그것과는 별개로 말한건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전 미투 지지자 아닙니다
쓸애기 짓 하는 인간들 천벌이든 징벌이든 받았으면 하는 게
제 입장입니다

MSI갓라이크 2018-03-24 (토) 17:22

미투해도 해결책을 마련하긴 힘든건 똑같습니다. 결국 처벌을 받게 하려면 경찰서로

가야 하는게 팩트 입니다. 막말로 님이 여기다가 고민상담 한들 님이 전적으로 직면한

고민들이 여기 계신 분들 그냥 조언만 듣는다고 고민거리가 해결됩니까?

안되요 절대. 왜냐구요? 본인이 직면한 고민거리는 결국 본인이 행동을 취해야만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는거거든요. 예를들어 볼까요? 님이 사직서를 낸다던지

취업을 어디로 할지 고민이 있다 라고 치면 여기 계신분들이 조언은 해줄수

있겠죠. 근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왜냐... 님이 행동을 취하지 않는한

그냥 조언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기 때문이죠. 여기 계신분들이 님 고민을

대신 해결해줄만큼 시간이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거니와 내 일도 아니고 본인들도

고민이 많은데 남 고민까지 해결해줄 위인은 이세상에 존재하질 않으니까요.

미투도 똑같습니다. 미투한다고 해서 가해자가 바로 처벌받지도 않거니와

처벌받게 될쯤엔 가해자가 경찰서 조사도 받아야 하고 그때가서는 결국 익명을 했건 아니건

간에 피해자인 본인도 대질심문 해서 시시비비 가려야 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경찰조사 받게 되면 결국 본인이 직접가서 신고하는거랑 다를바 없어진단 소리죠.

조사받기전엔 미투에 끄적이는건 그냥 이토에다가 고민상담 끄적이는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구요. 단순히 피해자가 미투에 고민을 털어놓음으로써

위안은 잠깐될진 모르겠지만 그건 일순간이지 시간지나면 도돌이표처럼 제자리죠.

까놓고 말해서 제가 다니는 회사에 직장상사 여기다가 실명 거론해서 까발린다

해서 여기 계신분들이 대신 나서주진 않아요. 절대로...수치심이고 그런건 다 제쳐두고

객관적으로 보면요.

난누굴까 2018-03-24 (토) 17:51

전 미투 지지자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피해 입었다고 적절한 대처를 못하고
피해 입은게 자기 잘못인양 여기는 사람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피해자가 신고나 보복도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남기는 경우도 많고요.
그게 일기장이 되었든 낙서장이 되었든요.
그냥 답답하죠. 그런 거 보면...
님처럼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서 벌 받을 짓 한 쓸애기는
벌 받앗으면 하는 게 제 입장이라고 재차 말씀드립니다.

MSI갓라이크 2018-03-24 (토) 17:55

저는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때 현실적으로 그렇다 라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님이 지지라고 한적도 없고 더군다나 첨부터 님한테 댓글 달지도 않았습니다.

님이 저한테 댓글을 다셨길래 반박을 한것뿐이죠.

물론 피해를 입으신분들은 수치심때문에 신고 못할거란거 잘 압니다.

전 남자고 성관련 추행이나 폭행 당한 여성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말 할수 있는거겠지만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그런 쓰레기 새퀴들은 진짜 미투라는 온라인상에서만

조언을 해주고 격려할게 아니라 진짜 무슨 단체같은걸 만들어서

오프라인에서 피해여성분들을 도와줄수 있는게 더 바람직 하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저런 운동들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 힘든조건들이 많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쓰는겁니다.

슈퍼대마왕 2018-03-24 (토) 00:59

신고 하면 보복하고 미투하면 보복안하남?? ㅋㅋㅋ 진짜 똑똑하다 ㅋㅋㅋ

Nophist 2018-03-23 (금) 19:28

뭐 그건 당사자 아닌 사람들의 가능성 없는 희망사항일 뿐이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피해 당시에는 피해자임을 밝혀서 발생하는 디메리트를 따져봐서 결정하고, 행여나 그때 피해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나중에 미투같은 새로운 수단이 생겼다면 이를 적극 이용하는게 가장 합리적이죠.

요울 2018-03-23 (금) 19:31

그 당사자들과 당사자 주위가 피곤해지는게 글쓴이나 우리랑 무슨 상관...
혹시 본인이 피곤하다 느낀다면 그건 뇌가 그런 생각으로 가득차있으니 피곤함을 느끼는것. 남 일에는 적당히 신경쓰면 됩니다.

적사요나라 2018-03-23 (금) 19:41

저..그게 범죄를 일단 당하면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고요.
수치심 공포 두려움 등등 마구 섞여서..
안타깝죠

오렌지ㅋ 2018-03-23 (금) 21:02

본인이 피해자가 될 거란 생각을 좀 해보세요 그런 말이 쉽게 나오나. 성폭력 범죄가 무슨 단순 폭행 범죄랑 똑같은 줄 아나.

찱엌 2018-03-23 (금) 23:10

에휴

시아넨 2018-03-23 (금) 23:19

5년~30년전에 성추행했다고 언론에 폭로하는 사람들이 진짜 웃기던데 ㅋㅋㅋ

파지올리 2018-03-24 (토) 01:21

말이 쉽지 이게 쉬운 줄 아나요? 공감능력을 좀 기릅시다.

선군s 2018-03-24 (토) 01:42

회사에서 칼퇴근하세요???
고작 그런 것도 눈치 보는데...

아나콘도 2018-03-24 (토) 02:28

이게 당사자들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것들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나 이랬다~ 저랬다~ 말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찰에 대한 불신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런 일이 생기면 피해자가 신고해서 정리되면 접근금지라던가 피해자 신원 보호 프로그램으로 피해자를 지켜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게 전무하거든요. 물론 있겠죠, 근데 그거 잘 안 지켜줘요.

제가 피해자가 아니라 공감을 못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를 안 해 놓고 나중에 "나 이랬다~ 저랬다~"말하는 것도 무책임한 행동 같거든요.
시간이 지나서 극복해서 말하는 거라고 할 테지만, 당장 그 때 신고를 했으면 수사라도 하고 가해자 인생에 흠집이라도 낼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지나서 말하면 요즘 미투처럼 공감 안 해주는 상황까지 처 합니다.
힘들어도 최대한 빨리 신고하는 게 피해자에게도 좋고 가해자를 처벌하기도 좋습니다.

후회하지말고 신고하세요.
시간이 지나서 말 할 수 있는 건 극복한 게 아니라 무뎌진 겁니다.

히zk루 2018-03-24 (토) 07:52

그렇게 못 하는 이유가 여자기 때문이랍니다.
여자.

여자,

여자?

여자!

마패마검 2018-03-24 (토) 08:21

미투운동으로 세상이 조금이라도 바뀌길 희망하는거죠

왜 경찰서 바로바로 못갓냐는말은 왕따당하는 친구한테 왜 선생님한테 말못해랑 뭐가 다른지..

IIIlllII 2018-03-24 (토) 08:43

선생님한테 말해야 하는 게 옳은것이죠.
물론 학교에서 은폐하고 축소해서 잘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육부에 신고를 하고 정정당당히 까발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숨어서 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를 선동이나하는 미투는 이미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와는 무관해졌죠.
미국의 여성앵커조차 그런 행태는 미투를 똥구덩이에 던져넣었다고 분노하지 않았던가요.
한국의 상황은 더 처참하죠.
장자연사건의 주범인 조중동이 미투운동을 의도적으로 부풀리고 정치모략흑색선전으로 써먹고 있으니까요.
쉽게말해서 강간범들이 미투운동을 조종하고 있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강간범이 강간피해자를 위한 운동을 뒤에서 조종해 정치모략에 써먹는 세상이죠.
그 조그만 변화에 웃고갑니다.

마패마검 2018-03-24 (토) 09:38

당연히 그러면 좋겠지만 실제로 학창시절 겪으신분들 중에
왕따 당하는 학생이 신고하거나 왕따당하는 학생을 도움주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군에서도 가혹행위로 자살하는 병사들이 많은데
왜 신고안했어라고 피해자탓만 한다면 조금의 변화라도 있을까요?
박찬주대장 사건처럼 나중에라도 익명에 기대어 신고하는것이 옳은것이죠
물론 박찬주대장은 현재 무혐의 처리가 났지만
미투운동도 실제 피해자들이 있고 잡혀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숨어서 참인지 거짓인지 모를 선동에만 포커스를 맞춘다면 당연히 이성갈등의 골만 깊어지겟죠

IIIlllII 2018-03-24 (토) 09:58

숨어서 말하는게 참인지 거짓인지 그게 피해자인지 강간범이지도 모르는 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다것인지 모르겠네요.
왕따당하고 참고 숨으면 맞아죽거나 자살하는데 그렇게 되라는 얘기인건지 숨어서 이야기 해봤자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그냥 소문취급이죠. 다 까발려지는게 두려운 가해자입장의 변명이고 흑색선전하는 강간범들의 푸념일뿐입니다.
바로 자한당과 조중동같은 비리권력을 이용한 성범죄자들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것들이 두려워하는것은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실규명하고 까발려 놓는것입니다.
숨어서 뒷공작하고 아님말고 식으로 넘어가고 싶은게 바로 그런 권력형 강간범들의 속내죠.

peture 2018-03-24 (토) 11:12

선생님한테 말하고 경찰에게도 신고하면 됩니다.
누적되면 지들도 큰일 나거든요.

미투운동으로 세상이 바뀌길 희망하죠.
근데 빨리 신고하면 더 잘 바뀌고 빨리 바뀌고
피해자가 여러가지 이유로 신고를 안하는 동안 또다른 피해자가 생깁니다.
그것도 막죠.

만약 한명의 배우나 두명의 배우가 빨리 신고했다면
요즘 걸린 배우이나 감독들이 몇십명씩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는 일이 가능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다 자신의 직업적 위치와 물리적인 폭력의 두려움, 혹은 장래 기타 등등 때문이죠.
미투운동을 자신의 아픔과 치부를 드러내는 굉장히 용감한 운동이라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고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만큼 용기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용기있는 행동은 바로 경찰서에 가서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게 신고하는게 최선입니다.

공백처리 2018-03-24 (토) 10:21

군대 폭력도 그럼 소원수리 하면 되는데
왜 참고 난리냐 할 사람이네 ...

asyyy 2018-03-24 (토) 11:10

소원수리는 나중에 미투라면서 까발리지 않잖아요?

글쓴이 글과는 맞지 않는 예인거 같은데요??

이해력이....

peture 2018-03-24 (토) 11:13

군대는 소원수리 하지말고 헌병대에 전화하면 됨.

학교폭력도 선생님한테 말하지 말고 경찰서에 전화하면 됨.

MSI갓라이크 2018-03-24 (토) 17:00

뭔소리래? 군대 다녀오신분 맞나?

실제로 군대 소원수리는 하등 쓸모 없는거 모름?

한마디로 중대장한테 고참 직접 까바르는거랑 소원수리로 익명 제보 하는거나

별반 다를바 없음.

군대에서 고참새퀴들이 소원수리 적어봐야 피곤해진다 라는 소리를 귓구녕 좆박히게 들었었는데

상병3호봉이 물병장 한테 후임새퀴들 관리 안한다고 갈굼 옴팡지게 받고 상병3호봉이

진짜 조리돌림으로 물병장 동기들한테 개갈굼 당하고 나서 한게 소원수리 였음.

이병 자대배치때 고참들이 소원수리 하면 골치 아파진다는 소리가 뭔지 그날 바로 느낌.

익명은 개뿔 간부새퀴들이 소원수리 쓴 글씨체랑 수양록 글씨체 대조해서 다 까발라 버림.

그게 군대 입니다. 소원수리 개념은 걍 직접 중대장한테 까발려서 신분 다 드러내고

고발하느냐 아니면 나중에 까발려지느냐 그 차이일뿐 입니다. 결국 까발려지는건 똑같음.

뭐 요즘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군생활 할땐 그랬습니다. 있으나 마나한 제도 였죠

AH모르파티 2018-03-24 (토) 12:03

나중에 신고하는 사람도 이해는 되던데
난 추행당하고 그랬는데 티비에서 좋은 아빠인척 좋은 정치인인척 해대고 돈 잘벌고 성공한거
보다보면 빡치고 주변 사람들도 다 저런줄 알면 신고하고 싶을듯 그게 아니라고

정보분석관 2018-03-24 (토) 13:00

너무 쉽게 이야기 하시는듯
피해자 입장에서 1초만 생각해봐도
이런말 뱉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알텐데;;

메뚝여포 2018-03-24 (토) 14:35

최대한 신속하게 신고하는 게 맞습니다.여자라서 여자기 때문에 라는 쓰잘떼기 없는 변명 할 시간에 1초라도 더 빨리 신고해야죠.

코뮤니스트 2018-03-24 (토) 16:24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라는 연대감이 미투를 이어지게 하지요.
피해자는 잊을 수 없습니다.
학창시절 피해자들이 잊지 못하듯이요.

바로바로 신고해라. 얼마나 명쾌하고 폼 있어 보이나요.
그러나 글이 다가 아니듯 삶이 그렇게 간단치 않은 것도 잘 아시잖아요.

바로 신고하지 왜 이러냐 보단.
그냥 응원해주세요.

우월한백인 2018-03-24 (토) 18:14

본문내용처럼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 많음.
일하다가 부당대우 받았으면 바로 노동청에 신고해서 일처리하지
일자리지켜야한다고 바로 신고안하고 눈치보다가 나중에 일꺼내집어서 시끄럽게함. 어휴 ㅉㅈ

라면발이찰짐 2018-03-24 (토) 19:49

피해자가 부끄럽게 여길게 하나 없음 가해자가 개놈들인건데
바로바로 신고해야 처벌 받을 확률도 높고 증거 확보도 쉬움
미투는 상대방이 너무 힘이 쎄서 법적으로도 도움 못 받을 것 같을때나 하소연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법 위에 미투 있는 꼬라지라...
그리고 성추행 미투도 이해 안감 내 기분 상하면 성추행이라고 하니 원...

레드문광자 2018-03-24 (토) 19:50

경찰서가서 신고한다고 바로 해답이 되는게 아닙니다.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 많이 가본사람은 다 아실겁니다.
우리나라 경찰들이 다 똑같은 건 아니지만 견찰만나면 신고는 커녕..
거기서 재판받는마냥 역으로 범죄자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 스스로 어떠한 이유로 신고를 하러 왔고 어느 정도 증거까지 확보해야
사건이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신고했다가는 범죄자 취급당합니다.
견찰들이 많은 나라이니 신고만 하면 다 되는게 아닙니다.
견찰들은 귀찮아서 cctv 확보해서 증거 찾아주지 않아여~
또한 실적 안될거 같다 싶으면 피해자 설득하죠~ 알아서 잘 해결해라~ 증거를 확보해서 다시 신고해라~
고로 공직자나 기업인,연예인,유명인으로 인해 피해받은 상황이면 모를까 일반인인 경우는
녹음이나,동영상 등등 증거를 꼭 확보해서 신고해서 죄를 꼭 응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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