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외여행...날짜는 정해졌습니다...

돼지코는 110볼트 쓰는 나라들이 있으니 챙기라는거구요. 유심은 파는곳이 여러군데입니다. 말톡이나 뭐 그런곳. 사람이 두명 이상이면 포켓와이파이가 유리합니다. 와이파이도시락 같은거 검색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환전은 당연히 미리 해두는게 유리합니다.

110볼트면..돼지코가 문제가 아닌거죠? 충전기가 220인데...

Travel adapter에 충전 포트 딸려나오는거 많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거 비추인데.. 가이드와 사람들 보면 흡사 양떼와 양치기같아서.....  유심카드는 패키지여행으로 가실거면 가이드가 다 알려주니까 고민할거도 없을텐데요

첫해외여행이라....영어도 하나도 못하고...

다중충전기 챙기시고요. 태국은 220v지만 꽂는 구멍이 3개입니다.
환전은 주거래 은행에서 하시는 게 좋구요. 환율이 1/3 수준이니 예산 세워서 좀 넉넉하게 준비하심 좋습니다.
유심은 공항에서 팔구요. dtac이나 다른 태국회사 거 사심 됩니다. 간단한 숫자 세는 거는 인쇄해 가시면 좋아요.
(전 월드심이라는 거 씁니다. 한 200개국에서 쓸 수 있죠.)

한국에서 미리 준비할게많군요...패키지라고 그냥 따라만가면되는줄알았습니다;;

3군데 다 가봤는데요
개인적으론 다낭 추천드려요
동남아는 220v 써서 돼지코 안 들고 가도 돼요
유심은 공항 내에 있고요, 그것도 귀찮으면 한국에서 유심 사서 갈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족들끼리 가면 포켓 와이파이가 더 좋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돈은 많이 쓰실 거면 달러로 환전한 다음 현지에서 환전하는 게 낫고, 아니면 한국에서부터 환전하는 게 낫습니다. 아니면 우리은행에서 exk 카드가 있어서 현지에서 출금도 가능합니다

포켓와이파이를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돈은...얼마나 써야할지 감이안오는데..30만원정도면 될까요?쇼핑은안할거같고 그냥 먹는거만... 패키지서 밥을주는지도 물어봐야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방콕이든 파타야든 다낭이든 길거리에 현지 여행사가 많아서 관광상품을 바로 선택할수도 있고요, 보통 숙소에서도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쌀국수 한그릇 3500원정도 하고, 태국은 덮밥류가 1500원 정도 합니다.

다낭 호이안 패키지로 가시면 될듯
환전은 필요한만큼 한국에서 환전하시고 비상금조로 달러 환전하시던가 카드들고 가서 사용하시면 될듯하네요
유심은 공항에서 하셔도 되고 시내 나가서 하셔도 되고 아니면 한국에서 해당 국가 유심 미리 구매하셔서 도착과 함께 바꿔사용하시면 되요

유심이 sd카드같이생긴거 말씀하시는거죠???한번도빼본적이없어서...이것도배워야겠네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여행이라면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미취학아동이라면 패키지 일정 맞추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요..

초6,1입니다...자유여행은...그냥 두렵네요..ㅠㅠ

1월에 초2, 7살 데리고 대만 패키지 다녀왔습니다. 빡신 일정이지만 생각보다 잘 다니더라구요. 현금은 생각보다 많이 찾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패키지 팁이나 선택관광은 다 달러로 내야되기 때문에 미리 달러 환전해두셔야 되구요. 현지 돈은 아무리 패키지라 하더라도 기념품이나 돌아다니면서 사먹는 것, 그리고 지인 선물로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보통 모자라면 가이드에 문의하면 가이드가 환전해줍니다. ㅎㅎ 대만에 인당 15만원. 총 60만원 환전해갔는데 대략 50만원 정도 쓰고 왔습니다.

아..애들학교에 과자같은거 넣어줘야한다던데..살만한게 있을까요???

전 1살아기랑 어머님 모시고 가족여행을 대만으로 갔었는데 택시투어 이틀하고 도착한날 출발하는 날은 그냥 호텔주변이랑 까르푸 가서 쇼핑만 했거든요 택시기사가 가이드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줘서 큰돈 안들이고 다녀왔네요
대만에는 과자도 그렇고 젤리도 그렇고 열대과일이 맛있는게 많아서 초딩조카들 펑리수나 망고젤리 잔뜩 사서 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다낭은 지난 여름에 아직 다낭 뜨기전에 다녀왔는데 좋습니다. 다만 가이드가 바나힐에서 얼마나 오래 시간을 주느냐에 따라서 아이들 만족도가 달라지겠네요.

16일 부터 20일 이면 월금 앞뒤 주말 합치면 9일 까지 낼 수 있다면 자유여행 가세요.... 제 생각은 무조건...
패키지는 애들하고 가면 일단 귀국 시간을 보세요 저녁 12시까지는 버틸 수 있습니다. 공항에 빠르게는 8시 늦게는 9시에 내려주는데 3-4시간은 금방 소요 됩니다. 그런데 2시 3시 뱅기면 애들 뻣습니다. 참고하시고
동남아의 경우 패키지는 100만원대 근접에 노쇼핑 노팁 빼고는 하루 이틀은 쇼핑에다 은근히 옵션 투어 해야 합니다. 가이드가 이거 가지고 먹고 살고 있으니깐요.. 물론 가격대비 효과는 꽝이죠... 근데도 해야 됩니다. 거의 안하면 그때부터 분위기 쌩하고 여행 일정 꼬입니다. 미리 한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인당 50불에서 100불정도 생각하시구요.. 밥 별로입니다. 한국식당 컬리티 별로 입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하나투어에서 식당 퀄리티를 정해줘서 가이드 맘대로 못 해서 그나마 괜찮다고 합니다.  자유여행은 일단 금액이 확 올라갑니다. 뱅기값이 패키지 값보다 비싼 경우 많구요.. 호텔 잡아야하고 이동시 택시타야하고 신경 써야하고 근데 하고 싶은건 다하고 먹고 싶은거 다먹고 하고 싶은 쇼핑만 하고 .. 결과적으로 비싼대신 좋습니다.

이거 저거 귀찮으면 PIC 나 월드리조트(괌/사이판)에서 놀고 섬 구경하고 아님 푸켓 클럽메드 가서 삼시세끼 놀고 클럽메드 컨시어지에서 로컬 패키지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볼거리는 좀 떨어지지만 안에 프로그램이 있어서 애들은 신나게 놉니다. 특히 이 경우 옵션투어 를 한국에서 온 애들하고 같이 하면서 친해지면 애들끼리만 놉니다. 어른들이 편해지지요... 
아무튼 부럽네요 저도 갈려다 못 가게되서.
마지감 패키지는 지금 예약하면 모집단계에서 취소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투어캐빈이나 여행 사이트에서 1주일 전에 떨이나 긴급모집 하면 최소 10만원정도 싸게 가는 일정이 확정된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거 도 가격대비 괜찮고 할인 받은 금액 많금 가서 옵션이나 가이드 팁으로 더 주세요.. 일정이편합니다.

구체화 되는군요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