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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순수한 지원동기를 쓰는게 어렵습니다. ㅠㅠ

우존 2018-03-23 (금) 00:05 조회 : 191 추천 : 0

지원동기에 지원할려는 회사의 경영이념이나 경영자의 경영철학에대한
미사여구 경영이념에 감명받았다던가? 혹은 경영이념과 일맥상통하다
등등 이 좀 비중이 많은것같고

본인의 순수한 지원동기 쓸려고 하니 성장과정에서 관심이 많았다는것이
부각되고 마음먹게 된 동기라던지 계기라던지 말입니다.
어떻게든 본인의 순수한 지원동기 만으로 채워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적게 나마 들어가구요.

결국은 교과서적인 방식대로 원상태가 되버리니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아님 계속 비중을 좀 어떻게든 줄여가도록 해보아야 할지

조언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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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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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18-03-23 (금) 00:08

이건 모두가 소설을 쓰고 읽는 사람도 알것 같습니다.
소설을 잘 만들어서 읽는 사람을 재밌게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적당하게 아부좀 하고 적당하게 말 잘듣겠다 등 조금 적고..
읽으면 재밌는 글을 쓰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개소리들이고
면접 지원동기 자기소개를 보고 사람을 알 수 없고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을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오랜 기간 같이 살거나 같이 일하거나 해도 그 사람을 잘 알기 힘들죠.
범죄자들 주변 사람들 인터뷰 한것 보면 착한 사람이다. 전혀 몰랐다. 라고 대부분 이야기 합니다.

우존글쓴이 2018-03-23 (금) 08:10

아....결국은 뭐....

loose 2018-03-23 (금) 00:16

지원동기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쓰는 곳이 아닙니다. 경영이념은 회사의 목적일 뿐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어떤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는지를 적는 것이 지원동기입니다. 이걸 쓸려면 원래 회사의 재무재표와 영업현황을 알아야 되는데, 이걸 공부안하니 자소설이 되는 것이죠.

어그로탐지기 2018-03-23 (금) 00:42

니네 회사가 적당히 만만하고 직원복지 좋고 돈도 좀 준다그래서 썻다 당당하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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