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중인 음주문화.

아무 곳에서나 술을 먹네

왜냐면... 기본적으로 일본 술집은 테이블챠지가 있던지... 1인 1안주+술 조합이라....
그것마저 비싸다고 느껴지면(보통 150엔정도 하니 1500원~2천원 정도네요) 저렇게 길거리에서....

원래 퇴근하면 한 잔 간단하게 꼭 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저쪽도 소득은 제자리, 물가는 상승률이 우리처럼 미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오르다보니
결국은 저런 문화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여. 우리도 편의점 파라솔 테이블이 그런 맥락이잖아여.
뭐 요즘은 편의점 술안주도 너무 비싸서 술만 사서 집에 가져가야 할 상황이지만 ㅠ

서서 술먹는 집이 있을정도니
서서 술먹는데 익숙한가 보네요

차라리 집이나 공원에서 마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참 독특하네...

지하철 역에서 캔맥주 하나 사서 먹고 집에 들어가는 불쌍한 직장인 음주문화가 저렇게 진화했군요.

이것도 돈 때문이 아니고 가치관이니 생활방식이니 하는 뻘소리하는 사람들 나오겠지;; 일본이 그렇게 좋을까;;;

돈 때문이 아니고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인듯

그래도 거리가 깨끗하네요 .....
우리나라엿다면 와 .... 길바닥이 엉망진창이엇을텐데 ....

길거리 아무대서나 술 쳐먹는거 부터 에러...

저거 생긴이유 가게에서 먹으면 테이블대여비가 저거 여러개가격보다 비싸다고함

일본 사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우선 테이블비 따로있고 심야시간 넘어가면 테이블비 또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