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투와 관련한 글들이 상당수 올라옵니다.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토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투에 대해서 자기 생각과 다르면 몽땅다 적으로 간주하여
예민하고 자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댓글 쓰는 사람이 많아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이토에서 저를 미워하는 분들이 제가 단지 개신교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워하는 분들이 많지만...
과격하게 글쓰지 말라는 권유를 자신에게 해를 가했다는 뜻으로 해석해서 미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상대방을 비아냥거리거나 깔보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옛날 3-5년전에는 했는지 모르겠지만...몇년전부터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 저의 인격모독 발언으로 상처를 받으신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도 그들은 저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예전에 저에게 마음의 상처를 가지게 되어서 그런다면 이해하겠는데...
그런 적도 없는데 말을 함부러 하는 사람들 보면...진심 안타까워요.
노년 때 어케 살아가려고 자신의 귀한 인격을 저렇게 훼손할까?
여러분들에게 부디 부탁드리지만...말을 함부러 하는 것은..
당장 눈앞의 잠깐의 쾌감을 위하면 하나 밖에 없는 값비싼 인성을 훼손하고 있는 겁니다.
나중에 나이 먹어서 깨닫고 회복하려면 불가능해집니다.
대다수는 아마도 이런 의식도 없어서 "내 팔자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하면서 신세한탄하다가 고독사할겁니다.
나이먹은 노친내가 공격적이고 자기주장 강하고 편협하고 자기만 옳다고 하고 남의 이야기 듣지도 않으며
나와 다르면 너는 틀렸어 너는 적이야........이런다면 누가 좋아할가요?? 고독사밖에 없어요
간병인들도 인간인지라..성질더러운 노인은 가까이 하기 싫은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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