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공인..? 그리고 여러질문..

준공인이죠. 따지고보면 공인은 아니구요. 공인은 세금으로 먹고사는사람인데 그렇지않으니까요. 다만 영향력이 높으니 공인에 준하는 도덕성을 요구하는거

그리고 알아서 골라먹으세요 남들이 뭐라건 뭔상관인가요? 사람들이 뭐라하건 좋아하는거 골라보면됨

그냥 욕하고 마는, 시끄러운정도로 끝나면 모르겠으나 그 인격재판들이
해당 연예인을 사과하게만들고, 기획사나 스폰서가 제재를 가하게 만들고,

결국 연예인과 방송들이 조심 또 조심하게되는 것으로 이어지는것때문에 상관없지가 않네요.

무한도전이 가장 큰 예가 아닐까요?

그거도 그사람들의 자유죠. 우리나라만 시청자가 이럴까요???
그리고 인터넷방송이랑 공영방송이랑 분리해야지만 이야기가 됩니다. 둘의 성격이 완전다릅니다.
이러전저러던 결론은 님이 좋은거 지지하고 보시면되요. 다른사람이 뭐라하건요. 지지냐 비난이냐 선택은 본인몫

예전에 철구가 주제로 올라왔을때 한번 논쟁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나물에 그밥.. 철구나 철구방송보는것들이나 거기서 거기....란 말에 저는,

스트레스 받았을때 폭력물 혹은 쏘우같은 고어물을 보며 푸는게 그렇게나 잘못인가?
란 질문을 내놓은적이 있죠.

고어물, 폭력물 같은 경우는 구글링 앞에선 무의미하지만 심의를 통해 시청 연령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것들은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니고 실행하면 처벌이 뒤따릅니다
그런데 철구 같은 BJ들이 하는 짓거리는 심의도 안받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처벌도 없다시피 합니다
게다가 그들의 방송 컨텐츠는 고어물, 폭력물처럼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 소위 급식충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죠
반사회적, 비도덕적 행동이 분명한데 어린애들이 보고 배워서 실행에 옮기기 쉽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철구의 논란거리중에서, 19세를 걸고한 것들은 대부분 논란에서 빠져야겠군요.
마치 ogn에서 악마를보았다를 19세를 걸고 방영한다한들 누구나 시청이 가능한것과 같지않나요?

처벌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철구가 하루에 버는 돈을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수도,
외부의 시선으로보면 부족하다고 생각할수도있다고 봅니다.

철구와 인터넷방송에 관한 논쟁은 따라 떼어내서 해야할정도로 할애기가 많으니
이 글에선 여기까지 하도록하겠습니다.

폭력물 같은건 실효성 없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심의를 받는단 얘깁니다
철구가 19금 걸은게 영등위 심의 받아서 19금 걸은건가요?

설마 아프리카 잠깐 정지 먹은걸 처벌이라 하시는건 아니겠죠?
급식이들이 BJ 따라서 민폐 짓거리 하면 과태료 내고 경찰서 불려가서 조사 받고 그러나요?
폭력물, 고어물은 따라하면 청소년이라도 철창행일텐데요

철구에 관한 논쟁은 저의 예전글에서 치열하게 했던게 남아있습니다.
본 내용은 사라졌지만 본문보다 댓-답글이 더 뜨거웠었죠.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wr_id=629650&sca=&sfl=mb_id%2C1&stx=whdekfto&spt=-71929
관심이 있으시면 저의 이 글에서 한번더 의견 남겨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예전글이지만 가끔 가서 다시 읽기도합니다 재밌었던 논쟁이라서 ㅎㅎ

왜 본문 싹 날아간 작년 글을 링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댓글로 시작된 얘기인데 왜 다른 글을 찾아가서 댓글들 읽고 의견 남겨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게다가 작년에 끝난 얘기를 알람 뜨게 만들어서 그 때 사람들 다시 끌어들이면 그들에게 민폐 아닌가요?
저는 그 글의 댓글 쓴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혹시 이 글도 나중에 본문 날리고 '즐거웠습니다' 하실건가요?

즐거웠습니다 ㅎㅎ

그럴 줄 알았습니다
더 댓글 달아봐야 의미 없겠네요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더이상 낚이지 마시고 떡밥 그만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글 잘못달면 얻어 맞기 때문에 여느와같이 다른 답변글 구경 하기로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글 올려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고 계신가요? ㅋㅋ 일부러 더 진지빨고 답변하는중입니다.

논쟁은 지더라도, 얻어맞더라도 재밌지않나요? ㅋㅋ

우선 단어부터 확실히 정의해야죠. 공인이 뭔가요?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가요? 혹은 더 넓게 봐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인가요? 공인의 뜻을 전자로 보는 사람은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죠. 후자로 보는 사람은 연예인은 공인이니 엄격한 잣대를 대야하다고 보고요. 또 전자의 뜻을 적용하더라도 연예인을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으로 간주하고 공인보다는 아니지만 사인보다는 엄격한 잣대를 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 역시 연예인은 유명인으로 생각하고 엄격한 잣대를 대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문제가 되는게 '그럼 유명인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데?' 라는 질문까지 오는데 이거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고 대학교 토론 수업때 했던 말들이 조금씩 생각나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음.. 저는 공인에 대한 정의..보다는 그 뒤의 내용인, 골라먹게 놔두면 되는데 무슨 권선징악인냥 과하게 심판하는게 옳은현상이냐... 좀더 과하게 이야기를하면 정부가 아프리카를 규제하는게 마음이 안든다. 옳지않다..라는 의견까지 이어질수도있겠네요.

공인이냐 유명인이냐 그게 문제라기 보다는, 청소년들이 보고 배운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거에요. 유명세도 얻고 사랑도 받고 큰 돈도 벌고. 요즘 청소년들 꿈 1순위는 연예인 입니다.
그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될 필요가 있어요. 자기들은 공인이 아니고 단지 유명인이다. 그래서 모범이 될 필요가
없다는건 헛소리입니다. 사랑도 받고, 돈도 벌지만 유명세는 필요없다? 언어 도단이죠.

이겁니다. 이분의 의견이 저와 가장 대립되는 쪽이죠.

왜 모범이 되어야하냐 는 것입니다 저의 의견은.
부모가 저런것들 본받지말고 구별해서 즐길수만 있도록 교육을해야지,
왜 저급하거나 옳지않은 연예인 혹은 개인방송을 규제를 하냐는겁니다.
저급한것은 저급한 비급문화로 남게하면 될뿐, 욕하면서 취향존중하며 보면 될뿐인데
그들을 골라먹지못하고 동화되어 저급해진건 선택한 사람의 책임인데
왜 방송인에게 책임을 씌우냐는것입니다.

예전에 젝스키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광분하다 조영구의 차를 짓밟아 부셨습니다.
그렇다면 젝스키스 혹은 콘서트관계자 혹은 그 방송에 제재를 가해야할까요?

전혀요.
당연히 그 차를 밟은 팬에게만 책임이 있는거죠.
광분하게한 젝스키스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지금 어린놈들이 보이루~ 기모띠~ 하면서 ㅈ1랄 같은 짓들을 한다고해도
그들의 부모, 그 어린놈들의 잘못이지. 팬들의 잘못이지
주체인 방송인의 잘못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너무 나가셨네요. 여기서의 문제는 도덕적으로 잘못을 했을 때를
전제하는 겁니다.

설리가 욕을 먹는 것은 설리의 잘못은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딱히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유승준이 욕을 먹는건 유승준 잘못이죠.

취사 선택은 있을 수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랑 받는 만큼
미움 받을 용기가 없으면 시작하질 말아야죠.

저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데
왜 연예인만 물고늘어지느냐 이런 문제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연예인이 젤 만만해서 그런거긴 하지만
연예인 만큼의 잣대를 정치인이나 공무원에 들이대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반작용이라고 봅니다. 사랑을 했기 때문에 미워하는거죠.
사랑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공인들은 반작용을 받지 않아요.

오. 나름 일리있는 해석이네요. 
이렇게는 생각 안해봤는데

맞는 말씀해주셨지만 제가 던진 주제와는 종류가 다른것같습니다.

전 네티즌들의 인격재판과 정부의 규제..같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문제다 라는 의견을 내놓았고
디스이즈님은 감성적인 부분을 언급해주시네요.

모범까지는 아니지만 죄질이 나쁜 (음주운전, 도박, 군입대 거부)
것들을 하고 다시 방송에 나오는게 싫은것도 있습니다.
뻔뻔스럽게 다시 방송에 나오는걸 보면 채널부터 돌리게 된다는...;

모두가 같은 마음일겁니다 그건..
그런데 gd의 음악을 듣고 이병헌의 영화를 보면서
누구의 예능출연을 반대한다? 혹은 인터넷방송을 욕한다?

욕할자격이 있냐는겁니다.

전 gd를 욕하면서 음악을 들을거고, 그 노래를 듣는데에 있어 프로듀서, 음반제작자, 등의 관련인들의 도덕성에는 전혀 관심이없네요 ㅎ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면 되죠
돈이 되냐 안되냐 입니다.

일반적인 연예인이나 셀럽들은 대중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돈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거지
단순히 시청자의 의견이 좋냐 나쁘냐로 휘둘리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비난을 하느냐 마느냐 즉 시청자를 기준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연예인이나 셀럽들에게
'시청자의 의견이 무슨 상관이냐 방통위 심의에 맞게 소신 것 방송해라'

이렇게 말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의견정도로 끝나는 단순한 문제가아닙니다.
성진국이라며 킥킥대며 가감없는 방송을 하던 일본이 아베정권에서 극히 보수화되듯이,
우리도 정부에 영향을 받습니다.
전 원할때 골라먹을수있게 저급한문화를 비급컨텐츠로서 그냥 놔두면 좋겠는데
이미 아프리카를 비롯, 개인방송은 규제받고있고
방송사들도 얌전하고 착한 기획만 내놓고있는 실정이죠.  무한도전이 가장 큰 예구요.

예전에 노홍철이 작은 물고기를 놓아주며
'엄마나 할머니 모시고 와라~' 라고 했던 때가 그립네요 ㅋㅋ

그래서 돈이 되냐 안되냐 라고 말한겁니다.

아프리카tv에 규제가 왜 들어오냐, 그게 문제다, 라고 하면 안되는게
정부의 규제는 표를 얻어야 하는 정치 특성상 시민의 다수의 의견이에요

정부의 규제가 들어와서 불만이면
연애인인들이 규제가 덜하거나 없는 다른 매체로 옮겨서 소신것 방송을 하면 되는거에요
그런데 다른 매체로 옮기면 돈이 안되니까 규제에 따르는 거고요

오히려 제가 묻고 싶은건
시청자가 비급 컨텐츠를 찾아보려면 다른 매체도 널렸는데
방송국에 왜 비급 컨텐츠를 규제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게
왜 얌전하고 착한 기획만 하느냐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오히려 방송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요구를 하시는게 아닐까요?

연예인은, 예를 들어 연기를 잘하고 오래한 배우가, 연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다면 귀담아 들어볼만 하죠.
그러나 그의 정치관이나 사생활은, 그저 한 개인으로 봐줘야 한다고 봅니다. 공인은 아니라는 쪽.

연예인은 청소년이나 사회에 영향력이 크다, 그런게 걱정이면 스마트폰부터 뺏어야죠.
환경보다는 그걸 받아들이고 걸러낼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보는지라.

다만, 이런건 있습니다. 몇가지 예부터 들어보자면
2AM의 데뷰곡인 '이노래', 김태우가 매우 탐냈으나 JYP가 '너처럼 성공한 사람이 불러서는 감동을 못준다'며 거절했다죠.
또한 그것이알고싶다의 초대 진행자였던 문성근씨, 역시 지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갑자기 정신나간 늙은 변태살인마 역을 맡아서 관객들이 몰입하기 힘들었었고. (추자현씨와 같이 찍은 작품이 있었음)

노래나 연기나 등은, 그걸 표현하는 이의 기존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달까요.
조재현씨가 지금 시점에 정의를 지키는 영웅을 연기한다면, 그것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연기를 기가막히게 잘하면 극복이 되긴 할건데, 문성근씨의 경우를 보면 그것도 한계가 있는듯.
특히나 그걸 접하는 대중들의 수준을 고려하면 말이죠.

그러니 연예인이 공인이건 아니건 간에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이미지가, 그들이 만드는 노래나 연기에 영향을 많이 주는 이상
사생활 노출을 줄이거나 이미지를 좋게 유지하는게 그들의 직업상 바람직하다고 할수 있겠죠.
적어도 크게 비난받을 만한 사건에는 휘말리지 않는게 좋구요. 무고건 아니건 간에 말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__)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관심을 받게 되며
관심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기라는 말로 쓰이죠

물론 자기의 분야에서 잘하는 것으로
인기를 받으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기에
TV프로에 자주 나와서
관심을 유도하고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 이미지라는 것이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면
모두 다 웃어 넘겨야 할까요?

남 잘되는 것이 배아파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가 만든 이미지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죠

정치인은 국가의 방향에 영향을 준다면
연예인은 문화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저는 글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입장도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엔
그런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 여러 기사가 나오게 되게 기사에 댓글이 달리게 되고 댓글로 인한 여론이
형성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보면 단순이 질타나 핀잔의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의 배설의 욕구로
기사를 작성하고, 댓글을 작성하는 그리고 확대되며 재생산되고 그러면서 점점 해당 문제거리의 당사자는
희화화되며 넷상에서는 당연시 욕을 먹어야 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가는 ... 그런 과정들이 가히 깔끔해보이진
않더군요

물론 잘못에 대해선 질타 받고 반성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 건 맞지만 참 씁쓸해서요
덧붙여서 보자면 그런 자극적인 피드백이 여러가지 규모를 형성하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확대재생산이
빠르고 금방 커지게 되는 것도 사회현상이겠지만...에고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지네요 ㅋㅋㅋ

모두가 돌을 쥐고 던지려 하지는 않는데 모든이 들이 돌을 쥐고 있다고 생각이 들게 하는 형국도 안쓰럽네요

완전히 공감합니다.

그 쥐고있는 돌에 쫄지도, 영향받지않아서 
제가 맘껏 골라먹을수있도록 내버려뒀으면좋겠지만..
정부와 대중이라는 힘앞에서 어쩔수없다는 형국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공무원들을 공인이라고 생각하죠.
연예인은 그냥 직업의 하나일뿐 이라고 생각해요.
뭐 조금 잘못하면 공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예전에 누가 말했지만
공인이라기보다 그냥 ... 인지도가 높은사람.. 뭐 유명인정도로 ??

저는 준 공인이라고 봅니다.
쉽게 생각해서 언론사 같은 느낌이랄까요?
사적 영역에 있지만 그것이 가진 파급력이나 전파력이 강한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그것이 힘이 되어서 그 힘으로 다른 사람을 휘두를 수 있니까요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거나 그 부수 효과로 먹고 사는 것 따위는 부수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그깟 딴따라 라고 하지만
그런 딴따라의 한마디에 가출했던 청소년이 집으로 돌가나는 경우도 있고
그 딴따라가 죽었다고 자살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동에 대한 부분은 본인이 책임 지면 된다라고 하셨는데 그러한 행동을 하게끔 영향을 주는 경우 책임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특히나 그러한 행동을 했던 사람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힘든 정신연령을 가진 사람이라면?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1박 2일을 별로 안좋아해요.
복불복을 하면서 "나만 아니면 돼"라고 하는 것이 피해자에 대한 암묵적 침묵을 강요하는 거 같아서 불편하더군요
예능 같은 경우 어느정도 대본이 있고 pd가 있고 컨트롤을 해주는 장치가 있는데, 아이들한테는 그런게 없어요.
그냥 힘쎈 애가 어거지 부리면 그게 통하는 법이 있지만 힘이 우선시 되는 애들만의 룰이 있죠.
그런데 피방알바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종종 보게 될 때가 있었습니다.
복불복을 외치면서도 누군가는 자신이 가진 힘으로 땡깡을 피고 억지를 부리면서 나머지 애들 중에서 피방비용 몰빵하기 그러면서도 내가 안걸리면 그냥 나에게 이득이니깐 침묵하기...
그게 피방에서만 적용될까요? 과연 애들이 그것을 가지고 심각한 괴롭힘 왕따문화라는 걸 제대로 인지 할까요?
하지만 그러한 부분에 대한 고찰이 없이 유행이라는 한마디 말로 여과 없이 필터링 되는데 심지어 공영방송이라는 것도 그런데 아무런 제재가 없는 인터넷 방송은 얼마나 더 할까요?더 자극적이고 더 수위가 높을텐데
세상은 생각보다 많은 병신과 등신들의 집합입니다.
내가 정상인이라고 다른사람들까지 정상인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냥 유명인..
 정 공인이라는 호칭을 쓰고 싶다면 공자가 함께할 공자를 쓰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