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당일 동선 사진 수백장"…프레시안은 맞고소

맞고소는 뭐냐 ㅋㅋㅋㅋㅋ

프레시안 존폐위기에 놓여서 그런듯하네요

캐삭빵 가즈아.

이해가 안가는게 그 사진들중 1시~2시반 사진을 왜 공개를 안하는지..

지금 정봉주의원 입장에서는 그거공개하는게 훨씬 이득일텐데;;;

민주당 복당문제도 그렇고 여론 분위기도 그렇고...

참 아이러니;;; 왜 공개를 안하는지 ;;진짜 있긴 있는건지...;;;

시간끌수록 정봉주의원입장에서는 좋은게 없는데;;;

당장 공개하게 되면, 또 어떤 짓거리를 할 지 모르기 때문이죠...
법정에서 한번에 몰아쳐야지.. 괜히 상대방에게 수비태세를 갖추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해하는데 지금 정봉주의원 입장이 널널한 입장이 아니잖아요.

당장 민주당복당문제도 있고 서울시장후보문제도 걸려있는데

길게끌어봐야 성추행프레임만 벗기 더어려워지는거죠.

그냥 1시49분사진? 그거하나면 완벽히 정리가되는데 아직까지안한다는게;;

이미 고소를 안한 여론전 상태라면 공개하는게 맞지만 이미 고소를 한 상태라 법정에서 공개하는게 순리입니다. 보통 변호사들도 그렇게 충고해요.

공개를 하면 이후 다시 다른 기사나 트집을 잡아서 계속 까대기를 하며 계속 물고 늘어질겁니다. 정봉주가 어떤 실수하기를 바라면서요. 변호사들은 그런걸 너무 잘 알거든요. 고소를 한 이상 법정에서 이기는게 중요한거지 언론의 입맛거리에 불과한 사진 한장 던져주는 행위가 중요한게 아니게 됩니다.

오늘 그나마 언론들 기사거리하라고 사진 한장 공개한게 오히려 의외였음. 계속 프레시안쪽에서 엉뚱한 소리를 할까봐 그정도로 그친듯 합니다.

상황이 이정도 됐는데도 민주당에서 복당 안시켜주면 어차피 시켜줄 마음이 없다고 봐요. 이전 2월달에 신청했을때도 이미 된줄 알았는데 계속 연기했다는걸 보면 이 건 아니더라도 당내에서 반대세력이 있다는 소리이니...

어쨌든 추미애 대표에게 공을 던져줬는데 그걸 받을지 말지는 괜히 머리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솔직히 정봉주 의원은 서울시장이 되려고 나왔다기보다는 이번에 재기했다 알리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쪽에 나가려고 했던것 같은데...

상황은 이미 벌어진거라 당장 수습될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건 해결하고나면 불의에 굴하지 않고 어떤 세력(?)의 방해에도 뚫고나오는 떳떳한 정치인이다라는 이미지로 변해있을테니... 정치인은 부고를 제외하면 언론에 나오는게 이득이라는 정치계 속언도 있고...

글쎄요..지금 정봉주의원 방송이나 하는걸 보면 서울시장 포기한게 아닌거같은데요;;;

국회의원보궐선거를 위해서라도 지금같은 행보는 별로 좋아보이지않아요.

성추문 같은건 초기에 진화해야지 이렇게 질질끌면 성추행 낙인만 찍히는꼴이라;;

설령 법정에서 이기더라도 여론은 법정싸움을 기억하지 않거든요;

어차피 초기진화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상황일겁니다. 정치인들 몇년전에 판결난 사건이나 수십번을 해명한 사건들마저도 막상 선거되면 상대편 후보에서 들고나와 비방을 해대는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초기 진화를 하려고 한다고 해도 프레시안 측은 또다른 의문이라는 식으로 계속 물고 늘어질겁니다. 타진요들이 수년을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졌었죠.

또한 법정싸움은 중요합니다. 최소한 이런 성추행 문제로 법정에서 지면 정치인에게 다음이란 건 없거든요. 이번 선거 못나오는 한이 있어도 다음을 위해서도 반드시 법정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법정싸움은 이겨도 별로 얻는건 없지만 문제는 지면 모든게 무(無)가 됩니다.

그리고 제가 그냥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변호사인 사촌형에게 이런 상황이라면 어쩌는지 확인해보고 말씀드리는 거라서요. 법정싸움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시작한거라면 정봉주측이 잘하고 있고 당연히 저렇게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낼 감방 갈사람이 뭔 권력이 있다고 ㅋㅋㅋ

당시 곧 감방갈 사람 + 나꼼수멤버로 악명(?)높았던 사람이라
거리만 나가면 사람들이 오질라게 찍어댔을 겁니다.
엠비덕이죠
존경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