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가 맹박이거란게 인정되면 정봉주 재심 가야하지 않나요?

스미스요원 2018-03-14 (수) 22:18 조회 : 409 추천 : 1

다스가 bbk 최대 지분 가지고 있었으므로 bbk도 맹박이꺼란거 자동 증명 될거고...

억울한 옥살이 한풀이 할 때가 왔는데 또 다른 억울한 누명을 쓰네요...참 기구한 인생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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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 2018-03-14 (수) 22:19

무슨 재심이요? 이미 형기 다 살고 나와서, 복권했는데;

스미스요원글쓴이 2018-03-14 (수) 22:21

복권과 무죄는 틀린거라서요...재심으로 무죄 받으면 형 산거 피해보상 받을수 있어요...

냐냐냐 2018-03-14 (수) 22:21

오, 그런게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에아 2018-03-14 (수) 22:23

사면은 죄를 용서해준다는 거고요.
재심은 애초에 죄를 짖지 않았다고 따지는 겁니다

삿갓 2018-03-14 (수) 22:25

정 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가”라며 “10년 동안 광야에서 비바람 맞으며 피눈물 나는 하소연을 하면서도 이런 날이 이리 빨리 올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국민께 심려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미안하지만 난 당신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10년... 감옥 1년, 피선거권, 선거권, 당원 자격 10년 박탈, 그 험한 세월 뚫고 재기하려 한 날 (나는) 성추행 의혹으로 온 국민에게 여론 재판을 받았다. 무책임한 언론의 온갖 총탄을 뚫고 1주일을 싸워 나만의 맷집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MB 가 포토라인에 선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 나꼼수와 시민들이 지난 1주일 동안 일방적으로 밀리는 싸움에서 내 정신의 주인이었다”고 했다. 그는 “15일, 내일 민주당 복당 심사 잘 버티고 통과하겠다. MB 기소되는 날, 재심 청구로 포문을 열겠다. 민주의 전선에, 진보의 전선에 다시 우뚝 서기 위해 싸워서 이겨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미스요원글쓴이 2018-03-14 (수) 22:31

역시 준비하고 있었군요...아 진짜 불쌍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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