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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관과 얘기할때.

높이나는도요새처 2018-03-14 (수) 20:37 조회 : 644 추천 : 1

피해자가 경찰관과 얘기시
사전에 녹음좀해도 되는지 묻고
녹음하면서
경찰관과 피해관련 내용을 얘기하면 어떨까요?

댓글 보니
경찰관이 이상한방향으로 피해자를 심문 또는
묻는경우가 있다는데
녹음하면서 얘기하면
그런문제는 사라지지않을까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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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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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공 2018-03-14 (수) 20:42

어떤얘긴지 모르겠으나,

아는 여성이 신고한적 있었는데

바로 남자경찰도 아니고

여경이 마킹해서 병원데려가고 증거확보하고 철저하게 해주던데요.

심리치료 병원도 소개시켜주고.

벌써 한 5년은 된듯.

이천송영환83 2018-03-14 (수) 20:43

지역마다 낙후된 지역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왠만하면 여성경찰이 케어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만약 잘못 대처한 직원이 있으면 엄청난 징계가 따릅니다
503이 5대 범죄중하나가 성범죄였는데
그걸로 인사고가가 얼마나 되었는데요

노우맨 2018-03-14 (수) 20:52

http://news.joins.com/article/21771625 그렇게 해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게... 일부 경찰이죠
법이 법대로 됬고 모든 경찰이 경찰의 의무를 제대로 했다면 우리나란 좋은 나라겟죠

이천송영환83 2018-03-14 (수) 20:57

그 일부 경찰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 됩니다
그 일부로 인하여 경찰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구요
그 일부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노우맨 2018-03-14 (수) 21:04

그렇죠... 다만 경찰이건 검찰이건 떡찰 떡검 소리...안듣고 인식이 바뀔려면 오래 걸리겠죠 국민의 인식도 아직은 나이 불문 성폭행에 대해서 여자가 그렇게 입고 다니니... 이런 인식 가진 사람 생각보다 있잖아요
지금 대통령이 좋은 대통령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됬다고 당장 바뀐다는 생각...전 불가능하다 봅니다 20년~30년은 적폐세력이 없어져야 그나마 나라다운 나라가 될거다 생각됩니다

높이나는도요새처글쓴이 2018-03-14 (수) 20:44

제가 그랫다는게 아니고
여자피해자들이 성폭행당한후
경찰에게 사건을 얘기할때
오히려 불편한질문을 받는다라는식의 글이 있어서요

이천송영환83 2018-03-14 (수) 20:42

그냥 녹음 하면 됩니다
문제가 안되죠
본인이 포함된 대화 모든것은 언제든지 녹음 하셔도 됩니다

케라니스 2018-03-14 (수) 20:49

최근뉴스에 성범죄로 억울한 남자는 봤어도 억울한 여자는 못봤고..
꽃뱀은 봤어도 제비를 못봤고
법적으로도 여자가 유리한거는 봤어도 남자가 유리한건 못봤습니다.
성추행이나 성희롱 기준이 수치심을 느끼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자기딴엔 억울하겠죠.

이런걸다 2018-03-14 (수) 21:24

질문지를 만드는게 답인듯..

아프리우 2018-03-14 (수) 22:15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26조 1항에 성폭력범죄의 피해자가 19세 미만이거나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경우에는 피해자의 진술내용과 조사과정을 비디오녹화기 등 영상물 녹화장치로 촬영 보존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뢰관계자가 동석 할 수도 있고요. 신뢰관계자가 동석하게 되면 재판에 피해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신뢰관계자가 출석하여 촬영 영상의 성립의 진정을 인정하게 되면 증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피해자가 촬영을 거부하면 영상녹화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거죠.
하지만 불신이 있다면 음성녹음으로 녹음을 해도 무방하지만 증거로 채택되기 위해 따로 절차를 거쳐야 하니 더 복잡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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