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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USB DAC여야 하나요?

The미래 2018-02-25 (일) 17:37 조회 : 1173 추천 : 0

아니면 옵티컬 DAC도 괜찮은가요?

듣자 하니 옵티컬은 디지털은 디지털인데 뭐 실시간이라 오류 검증이 없다는 그런 얘기도 있고... ㅡㅡ;;

ㅋㅋ 앰프 찾는 건 역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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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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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초코바나나 2018-02-25 (일) 17:45

광이 딱히 오류날일이 거의 발생안하죠. 아예 안되면 안됐지....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07

광 오류 별로 안 나나요?
엊그제 광케이블 행사가 올라온 거에 댓글로 광케이블 엄청 중요하다가 비싸고 무슨 섬유로 만든거 써야지 안 그러면 컴 내부에서 데이터 오류 확인하는 SATA나 이런 거랑 다르게 손실 일어난다고 막 그러던데...

흑형초코바나나 2018-02-25 (일) 18:10

태평양 바닥에 대륙간 인터넷망도 광케이블입니다.
오류에 약할거라면 애초에 쓰질못합니다.
케이블쟁이들이하는 헛소리는 그냥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13

안 그래도 저도 ㅋㅋ 그 금 SATA 생각나서 모른척하고 어, 디지털 데이터가 그러냐는 식으로 던져봤는데(SATA 언급 안 함) 위에 한 말 하더라고요.
컴퓨터 내부 데이터는 데이터 확인하고 어쩌고 해서 아무 상관 없는데 앰프는 실시간으로 재생하는거라 그 오류를 그대로 뱉어낸다... HDMI 케이블도 디지털인데 오류나면 화면 깨지지 않냐... 한두 프레임이 아니라 계속 깨지기도 하는데 이거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 말 듣고 엄청 비싼 거 살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만... 그렇게 디지털에 못 미더우면 아날로그 구리선 가야죠.)

ngisik 2018-02-25 (일) 17:46

대부분 usb 아니에유?
옵티컬도 같이 지원하면 좋죠
피씨부터 셋탑, 콘솔 등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으니까요.
옵티컬만 있다면 나중에 ddc가 필요할 수 있으니 좀 그래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07

ㅎㅎ;; 마란츠 같은 건 USB는 가격이 두 배 정도 하는 상위 모델에만 있네요...
DDC가 뭔가요?

ngisik 2018-02-25 (일) 18:20

인티+닥 일체형보다 따로 구성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일체형은 선택 폭도 좁고 쓸만한 제품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어떡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뎅 입문급으로 그나마 오디오랩이나 프라이메어 제품들이 무난해보이는데 가격이 ㅎㅎ
ddc는 디지털에서 디지털으로 변환해주는 장비입니다.
usb에서 옵티털 또는 코엑시얼 등으로 바꿔주는데 하이엔드급이 아닌 보급, 입문급 기기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23

아 ㅎㅎ 그 옵티컬 달린 외장 사카 비슷한 건가 보네요.
네... 사실 제 경우 컴에 안 달려서 필요하긴 합니다. 쓰고 있는 외장 사카에 달려있기는 한데, 이 녀석이 3년째 되면서부터 켜지다 말다를 반복하네요. ㅡㅡ;
보아하니 아수스 설계 결함인지 1~2년 지나면서부터 자주들 그런다고...;;;

아예 이럴 바에는 HDMI 연결 가능한 AVR이 답인 걸까요?
뭐 엄청 크게 음질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 어차피 입문용 스피커 비싸봤자 40 이상 100 이하인데, 뭐 앰프가 훨씬 좋다고 뭐 큰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고...

ngisik 2018-02-25 (일) 18:41

물론 앰프도 중요해요. 출력이 전부가 아닌 소리에 힘이 실리느냐의 문제라서요.
입문하시는거면 순수 인티앰프와 닥 따로 맞추는 것이 휠씬 좋은 소리로 보답하고 수업료도 덜 지불하며 후회도 덜 합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44

PM 5나 6시리즈를 예로 했을 때(갠적으로 그냥 생긴 것도 이쁘고, 이거 아니면 야마하 300이나 500 밖에...) 60W인가 나오는 6 정도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HDMI 인풋보다는 그냥 광이나 DAC 거친 인풋 사용하라는 말씀이신거죠?

ngisik 2018-02-25 (일) 19:04

넹 음감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고 보시면돼요.
공식 같은거죠.
인티앰프+dac 일체형
인티앰프, dac 분리형
인티앰프, dac, ddc
프리앰프, 파워앰프
프리앰프, 모노 파워앰프
프리앰프, 모노 파워앰프, 대용량 배터리 등으로 나뉠수록 가격이 높아지며 소리도 좋아집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9:06

넵... ㅎㅎ 감사합니다!!!
입문형 제품은 야마하고 마란츠 외에 또 괜찮은 회사들이 있나요?

ngisik 2018-02-25 (일) 19:15

50이하 신품 엔트리급 제품들은 나드, 온쿄, 데논, 캠브리지오디오 정도에요.
야마하, 마란츠도 포함해서요. 이중에서는 그나마 나드가 무난할거 같고요.
100만 전 후로는 오디오아날로그, 오디오랩, 아캄, 크릭 정도 있겠네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21:46

넵!
아, 지금 보니까 TV에 옵티컬이 있네요...;;;
그러면 어차피 컴에서 TV로 소리를 보내는데, 이걸 거쳐서 쓸 수도 있겠어요.
만약에 CDP를 어차피 따로 마련한다면 컴 소리가 두 번 거쳐 나오는 게 큰 문제가 될지는...ㅋㅋㅋ

ngisik 2018-02-26 (월) 10:12

네.. 예산 문제면 그렇게 연결하세용
피씨-티브-앰프 (hdmi-옵티컬을 인티앰프에 직결)
노이즈 유입이 될지가 관건인데 테스트해보기 전까지는...
씨디피-인티앰프 (rca 아날로그로 연결)
문제의 dac은 hdmi-옵티컬 연결간의 노이즈 테스트를 해보시고 선택하시는 걸로 ㅎㅎ
만약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dac을 구매할 비용으로 스피커(톨보이급)라던가 스피커 스탠드 쪽에 좀 더 투자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기기간은 연결은 노이즈 유입 등이 문제가 있지만 스피커 설치는 각종 미세 진동에 의한 잡음이 들린다던가 음이 혼탁해지거나 스피커 좌우 밸런스 이상 등의 문제점이 많이나타나고 해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6 (월) 15:59

아.. 노이즈만 아니면 딱히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나요? 음이 전달이 제대로 안된다던가 하는 건 감성 부분이죠? ㅋㅋ...

ngisik 2018-02-26 (월) 19:14

넹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측정 장비가 없는 한 인간의 귀로는 못 느껴용
dac 초기에는 usb 지터 문제로 동기다 비동기 방식이다 엄청 따졌는데요.
요즘은 업샘플링이다 dsd다 과대광고 같은 느낌이 많은 편이죠.
업샘플링에 따른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개취 문제로 저는 업샘플링을 끄고 듣습니다.
24비트 이상, 96khz 이상 음원들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사실상 반쪽 짜리 음원과도 같습니다. 목소리 자체는 바로 녹음을 하기때문에 스튜디오급 일 수 있으나 반주 같은 각종 음원들은 한참전에 녹음을 해둔 저 퀄리티 음원들 이거든요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2-26 (월) 19:48

ㅋㅋ 아우 속시원한 대답 감사드립니다.
음... 근데 컴터 사카에서 바로 3.5mm 단자 통해서 뽑아오는 건 노이즈라던가 좀 그런 거 있지 않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노트 4에서 fiio Q1 연결해서 들을 때하고 아닐 떄하고 A8 통해서는 좀 차이가 나던데... 별 생각 안 하고 들으면서 다른 거 읽고 있었는데, 듣다가 왠일로 노래가 더 좋지 하고 보니까 그날은 연결해서 듣고 있더라고요....
이건 아날로그 아웃풋 차이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건가요?

ㅡㅡ;; 네, 뭐 결국은 감성따라 간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만 그래도 말이 안될 정도로 감성 때문에 지출할 때 오버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ngisik 2018-02-26 (월) 20:12

아날로그라도 출력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어용
순수한 라인 아웃 단자를 사용하여 앰프로 소리를 증폭 시키는게 소리가 깨끗하며 노이즈 등에서 면에서 휠씬 유리하고요.
사카나 휴대폰 등을 앰프로 연결을 하게되면 사카와 휴대폰에도 저성능 앰프가 내장되어 있거든요. 소리가 2중으로 증폭이 되다보니 각종 노이즈가 나타나거나 음이 혼탁해질 수 밖에 없어용
앰프마다 주파수 대역 별 음량 크기 특성이 다르듯 그래프 두가지를 하나로 겹쳐서 본다면 ㅎㅎ 기기 매칭에 따른 차이가 많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거지요.
결과적으로는 사카나 휴대폰의 앰프 성능보다 q1의 앰프 성능이 휠씬 좋기 때문에 연결하여 듣는게 잇점이 많습니다. 이전에도 얘기해드렸는뎅 단순한 출력 문제가 아닌 같은 음악, 같은 음량이라도 음 하나하나에 힘이 실리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6 (월) 20:20

네 ㅋㅋ 이해했습니다.
여튼 디지털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방법이 이론상으로는 가장 적합하다는 건 변함이 없군요. 라인아웃 단자가... 예전에는 CDP 이런데 3.5mm 중에 소리 조절 못하는 걸로 있었던 거 같은데 PC에는 없네요.
에후... 나름 괜찮은 기기는 부모님 거실 맞출 때 사고 아직 배송 안된 Wharfedale 220을 컴에서 물려서 혼자 쓰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계속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당~~

ngisik 2018-02-26 (월) 20:44

넹 음량 조절을 할 수 없는게 라인 아웃의 특징입니다.
옵티컬과 usb 손실이 적듯이 반대로 이 특성을 이용하여 소리의 변화를 주기위해 코엑시얼도 많이써요.
저도 아직 오디오 초보이지만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용
피씨파이 같이하시는거면 음악 재생 프로그램 30일판 짜리지만 제이리버도 꼭 한 번 써보세요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2-26 (월) 20:48

제이리버가 음장 프로그램인가요? ㅎㅎ
네... 원래 그냥 로지텍 우퍼 하나 달려오는 2.1짜리 쓰다가 어느 순간 소리가 되게 인위적이고 이상하더라고요. 그 때부터 관심 가지다 보니 결국 북쉘프하고 Topping 앰프랑 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다른 데탑이 얼마 전부터 하나 더 있는데, 여기는 Creative 스피커 쓰고 있긴 합니다만 이거도 북쉘프로 바꾸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러던 찰나 Wharfedale 220이 갑자기 꽤 괜찮은 값에 나와서 우선 예약 주문 해버렸습니다. ㅋㅋ 그러고 나니까 갑자기 앰프를 찾는데, 이걸 부모님 거실에 놓아드리기 전까지 거기 놓을 걸 사서 쓰다가 때 되면 USB 달린 중국꺼로 바꿔야 하나, 근데 또 그러기엔 좀 비싼 거 같고...
ㅋㅋ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이거 저거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3.5mm 잭에서 빼와서 야마하에서 가장 저렴한 202에 물리면 어떨까 하다가 그거도 또 아닌 것 같고...
그냥 중국에서 나오는 USB DAC AMP를 가는 게 맞는 거 같긴 한데, 또 이게 가격이 애매하긴 하고... ㅋㅋ
고민이네요. 아직 물건 배송이 안 되어서 그냥 이거저거 알아보고만 있긴 합니다.

스피커란 게 ㅋㅋ 계속 이거 저거 써보고 싶어지기도 하는군요.

ngisik 2018-02-26 (월) 21:07

음악 재생 프로그램이에요. 조금 무겁긴해도 소리 하나 만큼은 좋게 들려줘용
스피커를 이것저것 바꿔 들으시더라도 닥과 시디피, 음원, 앰프 같은 장비들 설치 공간은 어느정도 갖춰놓고 준비하셔야해요.
이런저런 소리만 들려줄 뿐 제 성능을 발휘 못하는 느낌이 많습니당

The미래글쓴이 2018-02-26 (월) 21:47

넵1 ㅎㅎ 알겠습니다!
방 구조를 좀 더 정리해봐야겠어요.
ㅎㅎㅎ

ngisik 2018-02-26 (월) 22:11

오디오의 끝은 집이란 말이 나온 만큼 설치 환경이 정말 중요해요 ㅎㅎ
피시파이면 좌우 스피커 간격은 최소 1미터에서 1.5미터 정도 간격을 주시고요.
토인 각도는 스피커 성향과 개인의 추구하는 성향에 따라 청취 안쪽으로 틀어주시면 되는뎅 수 차례 테스트하여 무대감을 만들어줘야해요.
높이는 우퍼(미드)나 우퍼와 트위터 중간 지점이 앉아있을 때의 귀 높이 만큼 높여주시는 것이 좋궁 책상에 올려놓으면 책상 상판이 향판 같은 역할을 해서 저음 잔향이 나타날 수도 있고 음이 책상에 반사되어 음이 혼탁해질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스피커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음악을 틀었을때 스피커 정중앙에서 음상이 형성되어야해요. 스피커 자체에서 소리가 난다는 느낌이 없어야합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7 (화) 01:54

네! ㅋㅋ 진짜 약간 위치만 도 ㄹ렸다고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냐 아니면 방 전체에서 나는 것 같냐가 달라지네요...
아, 스피커 배송 중이라고 왔는데... ㅋㅋ 앰프 진짜 고민이네요.
sabaj란 데가 SMSL이랑 요새 DAC 달린 앰프 많이 내는 거 같기는 한데... 이 스피커 연결하자고 6006 가는 건 무리고... ㅠㅠ 어렵군요!

ngisik 2018-02-27 (화) 04:08

거실에 설치하신다면 아무래도 아날로그급 앰프가 좋아요.
크기와 무게감도 있어 감성적인 부분에서 한 몫 하죵 ㅎㅎ
pm 6천,7천,8천 시리즈를 써도 마란츠 특유의 소리를 들려줄거란 생각도 없궁
피시파이는 옵티컬을 활용하기 위한 보조 개념으로만 보시고
엔트리급 5005으로 가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시디피 세트로요.
클래스d급 dac내장 앰프들은 아직은 좀 멀었다고 생각해요.
프라이메어라던가, 프라이메어라던가.... 프라이메어를 제외하고는 ㅎ.ㅎ
앰프 성능을 확인하실때는 무게도 같이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7 (화) 08:17

클래스 D급이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 ㅠㅠ 궁금...
아,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건 야마하 AS301이 옵티컬을 지원하네요...;;;
비록 ㅋㅋ 가격이 쬐끔...

거실은 그냥 5005로 가는 게 나은 걸까요? 아니면 아예 다른 회사를 가야 하나... 거실 앰프는 가격을 6006 정도까지 생각 중이긴 하거든요.

========
아, 저 궁금한 거 있는데요, 저번에 청음샾 갔더니 Zensor 3에다가 야마하 RN303을 추천하더라고요. 그 인터넷 연결해서 블투하고 라디오하고 그 무슨 스트리밍 되는거요. 근데 이거는 가격이 5005 정도 밖에 안 하는데, 위에 언급된 네트워크 기능에 옵티컬 인도 있고, 출력도 더 높던데...
이거 어떻게 된 건가요? 야마하 AS 시리즈는 가격은 약간 저렴해도 출력 부분에서는 PM 시리즈하고 대강 비슷하던데...
네트워크 기능 들어간 앰프는 설계부터 뭐가 다른 건가요? 얘네가 장사할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 AS 시리즈가 아직까지 나온다는 건 이유가 있어서일텐데, 추가 기능은 물론이고 출력까지 높은 R 시리즈가 가격 AS보다 훨씬 낮으면...

ngisik 2018-02-27 (화) 09:17

출력 방식의 차이입니다. 클래스A, 클래스AB, 클래스D 위주인데요.
클래스A는 음량 크기가 크던, 작던지 일정한 크기로 출력을 내주는 방식이며 항상 풀로드로 돌아가다보니 소리는 최상인데 소비전력과 발열면에서는 최악의 구조이죵.
럭스만 l550 제품이 8옴 20와트 밖에 안되는뎅 가격이 500이 넘어가요 ㅎㅎㅎ
클래스AB는 음량이 크면 큼 만큼, 음량이 적으면 적은 만큼 로드율이 다릅니다.
출력 크기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다보니 소리나 소비전력, 발열 등에서 효율적이라 대부분의 아날로그 인티앰프들은 이 구조로 만들고 있습니다.
클래스D는 디지털 앰프로 출력도 좋고 소비전력과 발열이 거의 없다시피 한뎅
소리가 문제입니다 ㅎㅎ
디지털 앰프다보니 dac이 불필요하며 다양한 디지털 입 출력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거에용 야마하 R-N303 같은 제품들이 있지요.
출력은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1와트는 1미터 거리에서 보장해주는 음량의 크기 일 뿐이에용 20와트는 20미터이며 스피커 출력 음압 스펙에 따라 다른데 90데시벨이라면 20미터 거리에서도 90데시벨을 보장해줄 뿐이며 음질과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당 물론 과도하게 출력을 높일 경우에는 손실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R-N303 기준으로 100와트는 0.2 %, 115와트는 0.7 %, 140와트는 10 %까지 나타나네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8 (수) 01:33

아 ㅋㅋ 이거 생각보다 복잡해서 밤에 이해 못하고 아침에 읽는다는 게 이제서야 정독했네요.
그러니까 야마하 A S300이라던가 PM6006 이런 건 AB식이고, 그럼에도 옵티컬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내부에 DAC가 또 하나 있는 거고, N303 같은 거는 클래스 D라서 추가 장치(추가 비용!) 없이 너 많은 인풋과 이론상 높은 W가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비교하고 들을 수가 없어서 그런데 클래스 D 소리가 떨어진다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ㅠㅠ

ngisik 2018-02-28 (수) 04:32

네넹 ㅎㅎ
작은 부피와 높은 출력,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하는게 디지털 앰프의 특징입니다.
야먀하 N303는 부피는 조금 있지만 통일된 하나의 규격일 뿐이에요.
W440, 높이와 깊이는 제품마다 조금씩 상이합니다.
A, AB, D 등의 출력 방식의 차이도 있지만 또 파고들면 구동 방식의 차이도 있어요.
진공관이라던지 트랜지스터+진공관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트랜지스터(대부분의 앰프가 여기에 포함)
사실 옵티컬은 편리상 달아놓은 것에 불과해요.
마란츠 시디피에 옵티컬 출력 기능이 있는뎅 이것을 마란츠 인티에 옵티컬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을 뿐이에용
클래스A나 AB 방식은 개발된지 수십년이 지났고 그만큼 기술 발전이 했는데요.
클래스D 방식은 나온지 얼마안되었어요. 편리성이나 간소화를 위해 대부분 찍어내듯이 나올 뿐
제대로 이해하고 개발하는 제조사도 극히 일부이고 검증된 제품이 없습니당
싸구려 스피커로 노래를 듣는 느낌이 있다는 뜻이에요
소리는 나오는데 음악을 듣는건지 단순한 소리를 듣고 있는건지
음향 퀄리티가 ㅎㅎ 클래스D 뿐만 아닌 모든 제품들은 가격 만큼합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2-28 (수) 07:21

음... ㅎㅎ 그렇다면 제품 볼 떄 D가 아닌 AB란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스펙에 어떻게 표시되는지 궁금하네요.

ngisik 2018-02-28 (수) 09:14

정확히는 클래스D도 출력은 AB 같은 방식이긴 하나 아날로그가 디지털 출력이죵.
보통은 앰프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스펙을 확인하거나 메뉴얼을 살펴보셔야 하고요.
표기가 없을경우에는 디지털 입출력 기능 지원 여부, 디지털이 기능이 있을경우에도
해당 앰프 내부 이미지를 구글링하여 별도의 dac회로가 그려져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피와 무게, 출력도 같이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아날로그 인티앰프는 엔트리급 50만원 이하 제품중에서 8옴 기준으로 40~50와트 이상 출력이 쉽지 않아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8 (수) 19:03

아 ㅋㅋ 그래서 비싸도 다 60W 기껏해야 80W였던 거군요.
요새 간편하게 AVR 쪽으로도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이건 다 클래스 D인 건가요?
시장이 이건 전자제품 같이 팔려서 비슷한 성능 + 여러가지 기능에 가격적으로 훨씬 낮고 행사가도 자주 있고 하다고 하던데... (ㅋㅋ 이거저거 읽는 중입니다.)

ngisik 2018-02-28 (수) 19:48

넹 ㅎㅎㅎ
앰프 전원부 성능을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 임피던스 별 출력 크기를 보는겁니다.
예를 들면 8옴이 40와트이면 이론상 4옴 일때는 80와트가 나오는뎅 80와트가 나오지 않고 50~60와트 막 이렇다면 전원부에서 원가 절감을 했다는 얘기에용
avr앰프도 간단히 살펴보니 av앰프(아날로그)에서 디지털과 이것저것 달고 편리성 위주로 개량되어 나온듯 합니다.
음감 및 5채널 홈시어터도 같이 구성하실게 아니라면 av앰프도 거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1 (목) 05:34

그렇군요...
음.. A-9010이 가격도 나쁘지 않고 평도 괜찮네요.
44 W/Ch (8 Ω, 1 kHz, 0.08% THD, 2 Channels Driven, IEC)

그럼 얘는 D가 아니란 거죠?
옵티컬 지원하는 DAC가 추가로 부착되어있는 거고요? High Quality Wolfson WM8718 192 kHz/24-bit Digital-to-Analog Converter

음... Coaxial Supports Sampling Rates Up to 192 kHz/24-bit (Optical 96 kHz/24-bit)

이 말은 옵티컬은 192를 지원 못한다는 거고요. Coaxial이 뭔가요? 동그란 구멍이 있는 건 알겠는데 일반적으로 컴퓨터에서 나오는 건 아니죠?

ngisik 2018-03-01 (목) 06:12

네
사실 100만 이하의 엔트리나 중급기는 고만고만 합니다.
상급, 최상급은 써야만 제조사 별 특유의 음향을 들려준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제가 프라이메어란 제조사를 좋아라 하는뎅
앰프 종류가 딱 인티앰프, 프리+파워앰프, 프리+모노블럭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최근에는 디지털 앰프에 신경을 쓰는듯 하고 장사를 하기보다 개발에 중점을 두는 느낌이 많습니다. 유명한 앰프 제조사들을 보면 프라이메어 출신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코엑시얼은 동축으로 디지털 방식이긴 하나 옵티컬과 다르게 소리의 변화를 주기위해 많이 씁니당. 동축을 사용하려면 이전에도 얘기드렸듯이 ddc 라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물론 동축하나 보고 저가형 ddc를 선택해서는 안돼요. 스피커와 앰프, 닥, 설치 환경을 어느정도 갖추고나서 소리의 변화를 주기위한 마지막 방법인거죠.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00:45

방금 전자 상가 가서 앰프들 만져보고 왔는데요, (듣는 건 안되고 그냥 만지기만...) 얘네들 100만원 이하는 대부분 볼륨 버튼이 너무 가볍네요.
위에 DAC 괜찮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는 저 온쿄는... 그나마도 완전 플라스틱이네요. ㅠㅠ 크기도 엄청 크고...

6006도 그닥 볼륨 버튼이 무겁지가 않네요.
이거 참...
중국에서 칩 넣어서 파는 DAC 앰프들도 다 알루미늄인데...

ngisik 2018-03-02 (금) 07:10

제가 봐도 신품 엔트리급 앰프들은 쭉 살펴봐도 답이 없어요.......
그나마 나드가 가격적으로나 앰프 내부는 실합니다.
마란츠나 야마하, 온쿄, 데논 등 일제 앰프들인데 이름만 알려졌을 뿐 앰프로써는 ㅎㅎ
중국제도 가성비가 좋다 뿐이지 기본기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당.
저는 이제 오디오 입문 8~9년차인데요. 아직도 이어폰을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느 한 이어폰을 8년정도 쓰고 있는뎅 고작 이어폰 일 뿐인데 소리가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어용 자신이 없습니다 스피커 쓸 자신이 ㅎㅎㅎ
급한 마음에 기기를 대충 선택하여 후회하시지 마시궁... 오디오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수업료 지불했다는 셈 치시던데 한 둘 모이다보면 금액이....
이어폰부터 시작해서 헤드폰, 스피커까지 배운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여 40~50대에 본격적으로 투자해도 늦지않다고 봐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16:31

나드....는 확실히 가격이 좀 높네요. ㅠㅠ
결국 거기서 거기라면 그냥 가격 쪽으로 맞추는 게 바람직하겠군요...
옵티컬 달린 그냥 괜찮은 앰프면 참 좋겠는데 ㅋㅋ 그거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ㅠ
차라리 외장 사카 달고 옵티컬 없는 5006이나 이런 걸 가고 CD까지 사야하는 걸지 고민되네요.
어차피 엔트리 이상은 사기 어려울 것 같고 스피커도 Zensor 3이면 뭐 굳이 더 비싼 쪽으로 갈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ngisik 2018-03-02 (금) 17:32

나드가 가격이 오르긴했네요. 예전에는 326모델이 30만 중반쯤 이였어요.
달리 젠서3은 이미 갖고 계시거나 지르실 예정이신건가요.
우퍼가 7인치급이라 거실에 설치하시는것이 적합하거든요. (방에서는 4.5~5.25인치까지만 이상은 공진음 감당이...)
3.5-언밸런스 y케이블로 앰프에 연결하는 한이 있더라도 피씨는 보조로만 보시궁
거실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 6~7인치 이상 스피커와 인티앰프+시디피 구성으로 가는게 이상적이긴 합니다.
dac이 피씨파이의 정석이긴 하나 dac으로 인한 체감 차이는 1%만 나와도 정말 대단하거든요. 그 만큼 체감이 미비하여 기본기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나서 dac을 교체하던 ddc를 추가 하던지 항상 얘기하고 있습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17:57

네 ㅋㅋ 젠서 3을 부모님 거실에 놓아드리려고 몇 년 전부터 계획 중인데 자꾸 가구 계획 하시고 바쁘시고 하셔서 미루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얼마 전에 청음도 했는데 그냥 괜찮은 것 같아서요. 어차피 수백만원 스피커 놓을 것도 아닌데, 그냥 생긴 것도 괜찮고 적어도 소리도 제 마음에는 들더라고요.
지금 마란츠 이야기는 사실 다 Zensor 3에 맞춘 이야기에요. 제 PC는 캠프릿지 S30이고요, 지금은 토핑 앰프 쓰는데, 얘는 다른 PC로 갈 거 같고, 여기는 '가성비' 좋은 엔트리 옵티컬로 연결하고 끝내려 합니다. ㅋㅋ
제가 ngisik님께 자꾸 질문하다 보니까 막 중구남방이라서 헷갈리실 것 같아요.
정리하면 데탑이 두 대고, 거실은 계획 중입니다만 말이 계획이지 상황만 맞으면 바로 계획해둔 걸로 갈 거예요.

데탑 1은 현재 토핑 VX1 + S30.
데탑 2는 며칠 전에 다이아몬드 220이 할인가에 나왔길래 그냥 주문만 해둔 상태고요.
거실은 현재 쓰고 있는 HTPC가 있고, 스피커는 Zensor 3 으로 결정은 냈고 앰프는 생긴 게 이쁜 마란츠 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 거실용 가격은 대강 짐작 가시겠지요... 젠서에 마란츠 PM이니까요. 여기서 도토리 키재기로 좀 더 쓰냐 마냐 그걸 다른데 투자하냐 정도...

VX1을 데탑 2로 보내고(공간 문제) S30에 물릴 가성비 앰프 찾으면서 온쿄 언급했던 건데, 어제 실물 본 결과 외관은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대신 가격이 더 착해진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감사하겠어요!
^^;; 데탑 1은 옵티컬이 있어서 그냥 웬만하면 Y가 아니라 옵티컬 쓰는 걸로 가려고요.

말씀하시는 Y 케이블도 언젠가 사기는 했었습니다만.. 거실에 있는 HTPC가 아마 보드 내장 사카가 좀 안 좋은 걸로 알아서요. 컴 자체가 이제 10년 됐고 OEM 산 거라 요새 나오는 메인보드 리얼텍만 못할 겁니다... 뭐 상관 없을려나요. ㅎㅎ;;

ngisik 2018-03-02 (금) 18:50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앰프+옵티컬 선택지가 몇 안됩니다.
마란츠 같은 클래스AB+DAC 일체형이냐 (거실 시스템과 겹치기도 하궁....)
온쿄나 데논, 야마하 같은 다양한 디지털 입출력을 지원하는 클래스D를 선택하는냐의 문제 같네용 (여기는 토핑 클래스D와 또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죠....)
소리 면에서는 AB급, 편리성은 D급이라서 선택해드리기엔 제 능력 밖의 일 같네요 ㅎ
개인적으로는 중고급으로 인티앰프와 닥을 따로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거든요. 대부분은 여기에서 오디오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19:35

ㅋㅋ 헐 본격적인 투자라뇨... ㅠㅠ 안주해야죠. ㅋㅋ
(해마 스피커 갖고 싶어여 ㅋㅋ ㅠㅠ)
그래서 어차피 거실을 마란츠로 갈 거 같으면, 방에는 다른 걸 한 번 써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백 넘어가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고요.
이게 가격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오히려 더 갈등이네요. 아예 확 차이가 나면 제껴둘텐데 예를 들면 301하고 501하고 분명 차이는 나는데 그 차이가 애매한... ㅋㅋ
온쿄도 보니까 영국에 낸 거 따로 있다고 하고... 데논은... 데논이란 회사는 어떤가요? 데논 경우 앰프보다는 컴팩트 오디오 쪽에 있던데...
지금 읽어보니까 컴퓨터에 연결하는데 AVR은 그닥 도움이 안된다는 말도 있네요. 어차피 옵티컬 아웃이 지원하는 양이 5.1 7.1만큼 못한다는 말도 있고...
이런 건 어디서 맞는 말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지... 원 ㅋㅋ

어디서 이거 저거 읽으시는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ngisik 2018-03-02 (금) 20:25

오히려 중고 제품으로 가시는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접해보시게되면 경혐도 많이 쌓이시궁 수업료 지불했다는 셈치고 구매가 보다 몇 만원 싸게 중고로 처분하시기도 좋아요.
데논도 다른 제조사와 같이 비슷비슷합니당 ㅎㅎ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 정도에유
데논 avr 메뉴얼을 간단히 살펴보니 소스의 차이정도이지 2채널이나 멀티채널이나 스펙은 동일하네요.
저도 오디오에 입문하고서는 밤새도록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보고 사용기도 많이보고 그랬어요. 앰프를 하나 알게되면 구글링으로 앰프 내부를 살펴보는게 취미입니다 ㅎㅎ
청음샵에 청음하러 가기 힘들다면 유튜브를 최대한 활용하셔도 좋아용
대략적인 음색 및 성향을 파악하기에 아주 좋거든요. 물론 하이파이적이고 중립적인 극플랫한 리시버가 필요합니당 저는 er4s의 노예라서 ㅎㅎ 음원 응답률이 92%...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 영상이 인상적이였죠.
https://www.youtube.com/watch?v=LMGI_cWyrHw
시스템 자체는 완전히 단순하고 저렴한뎅 피아노 소리결이 예술입니다 ㅎ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23:30

아, 중고 구하는 게 또 쉽지는 않네요.
기분 같으면 거실이 마란츠면 데탑은 그냥 야마하 써보고 싶긴 합니다. 비슷하면서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 어차피 로텔, NAD 이런 게 가격이 세면 저 두 개를 써보는 것도...
근데 또 야마하는 가격도 애매하고(301하고 501하고 가격 차이가 좀... 애매하네요.), 에후 모르겠어요. ㅋㅋㅋ
진짜 모르겠습니다.
아, 내부를 보면 컨덴서 이런 게 괜찮은지 알 수 있는 건가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2 (금) 23:38

https://www.idealo.de/preisvergleich/ProductCategory/1860F172694-234471-235651-8769165I16-45.html?param.resultlist.sortKey=minPrice

정말 애초에 몇 종류가 없네요.
옵티컬 있고, 가격대만 맞췄는데 별게 없어요. ㅋㅋㅋ 가격대도 뒷부분은 너무 높은 가격대고요. ㅋㅋㅋ

진짜 ㅋㅋㅋ 데탑용으로 그럭저럭 비싸지 않으면서 중국제보다는 그래도 브랜드
엔트리 모델 쪽으로 보고 있는데 결론이 야마하 A301 501 아니면 온쿄 그 옛날꺼 같이 생긴 거네요.

ngisik 2018-03-03 (토) 00:16

넹
앰프의 스펙만 봐서는 저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앰프 내부를 살펴보면 얼마나 질 좋은 부품을 사용했는지, 얼마나 신경써서 앰프를 제작했는지 바로 알 수가 있거든요.
앰프의 무게를 같이 보면 좋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에요.

이건 프라이메어 i30 인티앰프 내부 모습인데요. 2채널 오디오인 만큼 좌/우 채널을 확실하게 분리하여 설계한 모습인데요. 쩔지 않나요? ㅎㅎㅎ
http://www.sorishop.co.kr/board/review/board_view.html?no=467

요건 오디오아날로그 마에스트로란 앰프인데 예술이네용 출력이 8옴 150와트, 4옴 300와트, 2옴은 사실상 큰 의미는 없지만 500와트네요.
http://www.monoandstereo.com/2016/12/audio-analogue-maestro-anniversary.html

두 앰프 모두 인티앰프(프리+파워앰프 일체형)이지만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프리앰프와 모노블럭 파워앰프 등으로 분리형으로 갈수록 비싸고 좋은 이유가 저것 때문입니당. 입력단(프리앰프)과 출력단(파워앰프), 좌/우(모노블럭)를 확실하게 분리시켜 설계를 하니까요 ㅎㅎ

만약 제가 신품 엔트리급 앰프로 택해야 한다면 5~10만정도는 더 줘서라도 nad로 갈거 같아요. 방금 전에 나드326 앰프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니 엔트리급 치고는 소리가 괜찮게 잘 뽑아주더라고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3 (토) 02:09

아, NAD가 그렇게 좋은가요?
음... 지금 보니까 예전에 비싸서 손도 안 댔던 NAD D 3020이 값이 좀 내린 거 같네요. ㅎㅎ 언젠가 저런 게 있다고 하는데 이뻐서 눈독 들였던 기억이...
근데 너무 비싸서 그만뒀었는데 지금 보니까 블루투스 없는 건 A500 정도 가격이고 있는 건 조금 더 비싼 정도네요.

얘는 USB 연결도 가능하더라고요.
블투가... 있는 신모델이 훨씬 좋은건가요?

뜯어놓은 사진 있네요. ㅋㅋ
http://www.connect.de/testbericht/nad-d-3020-test-vollverstaerker-1896564.html

ngisik 2018-03-03 (토) 05:31

아녕
다른 엔트리급 앰프 치고는 나은정도 입니다.
오디오란게 다양한 업체들이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특별히 좋다거나 하는 제품을 찾아보긴 힘들어요. 장사가 목적이다보니 성능 좋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을 싼 가격에 내놓을 필요가 없는거죵. 자사 중상급 제품도 안팔리는 원인도 될 테고요.
d3020 값이면 또 오디오랩이라는 대안이 있다보니 눈만 점점 높아져서 걱정이에요 ㅎㅎ
인터넷 검색을 하여 후기가 없거나 적은 제품들은 우선 거르는게 좋습니다.
나드는 정식으로 수입해오는 업체가 있음에도 D3020 모델은 없지요.
비슷한 크기와 가격대로 현재는 중고조차 구할 수 없는 인티머스 디바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스피커를 만드는 소형 업체인뎅 풀디지털 앰프로 평가가 꽤 괜찮다고 들었네유
엔트리급 저가형을 싼 맛에 다용도로 물려 쓸것이 아니면 중~고가형 제품들은 dac내장 일체형 인티앰프로 선택하실 이유가 전혀 없으세요. 수 차례 얘기드렸듯이 편리성 위주이지 소리는 기대하시면 절대 안되고요.

어쩌면 엔트리급 클래스D급 싼 제품을 적당히 선택하여 만족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급 앰프로 가더라도 또 스피커 및 각종 악세서리 등으로 지름신이 몰려와 현 예산의 두~세배 비용이 더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오디오를 하더라도 기본기가 있는 시스템을 갖춰놓고 스피커를 하나를 교체 하던, 앰프를 교체하던지 해야징 저~중가급 제품들으로는 결과적으로 시스템 전체적으로 갈아버릴 수 밖에 없더라고요.
기본기 있는 앰프라면 스피커만을 바꿔도 스피커의 90퍼이상 성능을 뽑아내는게 가능한데 저~중가로는 50~60퍼인지 스피커의 본연 소리가 어떤건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3 (토) 22:50

ㅠㅠ 감사합니다.
지금도 또 이거 저거 보고 이번엔 해외 포럼도 좀 들여다 보고 있는데, 모르는 제품들이 계속 나오네요. ㅋㅋㅋㅋ
이거 참..
말씀대로 어차피 저-중가급을 찾는 거면 그냥 기능 보고 사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이 가격대는 가격들이 참... 움직이는 게 너무 애매해서 ㅋㅋㅋ...
뭘 사던지 후회하는 걸까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02:31

ㅋㅋ 엌 간과하고 있는 게 있었네요.
FiiO E10에 3.5mm하고 Coaxial 라인 아웃이 있네요. ㅡ,.ㅡ;
그러면 디지털 없는 쪽으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음... 아니면 이건 케이블 때문에 손실이 커지나...;;;

ngisik 2018-03-04 (일) 03:33

넹 무엇을 구매해도 후회의 연속입니다.
fiio e10은 휴대용 헤드폰 앰프를 위한 라인아웃인뎅 디지털급 인티앰프를 쓰는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스테레오-언밸런스 케이블을 사용해야하니 스테레오 단자쪽 케이블 수납 규격에 제한이 있기는 합니다.
3.5파이 스테레오라도 3극과 4극에서의 크로스토크가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인간의 귀가 측정 장비이지 않는 한 느끼기 힘들테지만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04:09

제가 이상하게 3.5mm 잭에 좀 불신이 있어서요...;;;
3.5mm가 이상하게 노이즈나 뭐 음이 사라진다거나 아니면 쉽게 고장나지 않나요?
ㅋㅋㅋ 후회의 연속이라는 말씀이 왜 이리 와닿는지... ㅋㅋㅋ

음... 326BEE도 가격이 나쁘지 않네요. 걔는 몇 달에 한 번씩 할인도 하던데, 또 괜찮은 거 같...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 주무시나요? ㅠㅠ

ngisik 2018-03-04 (일) 04:43

3.5단자라고 그런건 문제가 없어요. 단순한 접촉 불량이 원인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3.5단자쪽 이물질로 인한 혼선이나 3극 장비에 4극 이어폰을 꽂으면 잘 안들릴때가 있는뎅 접촉이 제대로 안되서 그렇습니다.
3극(좌/우/접지)에서 4극은 마이크 및 리모콘 기능이 추가된거라 이어폰을 살짝 덜 꼽으면 해결돼요.

엔트리 신품급으로는 저도 나드를 추천드리며
3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괜찮습니다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07:19

아... ㅠㅠ 일찍 일어나시네요.
ㅋㅋ 네, 말씀하신 362로 상당히 기울었네요.
아마존에서 조만간 10~15% 할인하면 그냥 가야할 거 같아요. ㅋㅋㅋ
왠지 기대되네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07:46

... 온라인 NAD 판매자가 326은 단종 중이고 새거 나왔다고 하네요.;;;
그럼 가격도 올랐을 거 같은데...

ngisik 2018-03-04 (일) 08:06

그런가유
나드 공홈에 가봐도 리뉴얼된 앰프는 없어보이던데용
디지털 앰프 위주로 밀고가는 느낌은 있지만 가격부터 차이가 나는 제품들이라 ㅎㅎ
조금 더 기다려보시궁 정말 단종이라면 다른 대안을.....
신품으로 나와도 가격은 별 차이는 없을거에요.
나드 자체가 엔트리 위주의 제품들이라서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08:28

넹...
들어가 보니까 정말 DAC 껴서 나오는 게 신품들이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당... ㅋㅋ 뭘 사던 불만족...

ngisik 2018-03-04 (일) 09:14

오디오라는게 원래 그래여 ㅎㅎㅎ
기본적으로 하이파이를 추구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취의 영역이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도 중요하고 저로써는 할말은 없지만
연주자가 수천, 수만번을 연습하여 음악을 완성시켰을텐뎅 최소한의 연주 의도는 존중해줄 필요는 있지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오디오 장비에 관심은 많지만 하이파이 장비는 절대 만족하지 못 할걸 알기에 음악성보다는 소리 본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티모틱 처럼 순수한 소리만을 원자 단위로 분해하여 들려주는 변태 같은 이어폰만 쓰고 있어유 ㅎㅎ 8년이나 써왔는데도 아직도 들을때마다 미친듯한 해상력과
순도 높은 소리에 매번 놀랍습니다 ㅎ

앰프는 계속 찾아보아도 나드 만한게 없네요.
제가 나드를 추천한 가장 큰 이유가 전원 트랜스포머 방식 때문인뎅 일제 엔트리급 앰프 내부를 살펴보면 전부 ei 방식입니다. 중상급기에서나 r코어 방식을 채용했지요. 나드는 엔트리급이 기본적으로 r코어 방식을 채용해서 추천을 했거든요. 앞에서도 여러번 얘기해드렸지만 단순한 출력 문제가 아닌 소리 하나하나에 힘이 제대로 실려서 구동이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같은 음량에서도 저가형들은 대부분 흉내만 낼 뿐 악기를 다루듯이 스피커를 제대로 사용을 할 줄 모르는거죵...
스피커 설치환경도 같은 이유로 중요한거에요.
스피커가 마음껏 노래부르며 연주할 무대를 만들어줘야지 자연스럽고 좋은 소리로 보답을 합니당 ㅎㅎ
공간은 무대, 스피커는 악기, 앰프는 연주자로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스피커와 앰프, 공간 모두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져야만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거에용
여기서부터는 기기 매칭이란게 매우 중요합니다.
수 많은 기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써보고 느껴봐야해요. 그래성 중고로 수업료만 지불한 셈 치고 많은 기기들을 써보고 경혐해보시라고 얘기를 드렸던적이 있어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4 (일) 21:50

답 왔는데 어제 예상했던대로 328 하이브리드라네요...
ㅠㅠ 탐이 나긴 하는데 326은 할인 가격이 299유로고 할인 안하면 350 안되는 가격인데 얘는 460 달라네요... ㅡㅡ
가격이 이렇게 확 올라가는 건 아닌뎅... ㅠㅠ 326 재고 남은 데서 할인하는 걸 노려야 하나봐요.
328 한 번 들여다 보셨나요?

ngisik 2018-03-05 (월) 05:52

헐 나드가 오디오 사업 접으려나봐요 ㅋㅋ
c328 내부 모습은 없어서 c338으로 검색해봤는데요. 600유로짜리네요.
디지털앰프는 개발중이라 그런지 기술이 정립된게 없나봐요. 아직까지는 만들기 나름인듯 합니다. 디지털앰프는 출력은 높은데 구동력이라는 부분에서 아쉬워서 전원쪽은 아날로그 방식을 채용하곤 했는뎅 단가면에서도 싸고 단순해서 일제 디지털앰프들이 그래요. 여기저기 개발 소식을 들여보니 전원도 아예 디지털 방식이 낫다는 평입니다.

프라이메어 i32 디지털앰프 내부입니다. 전원과 입력부, 출력부를 완벽히 분리시켜 놓은게 인상적입니다.
http://stereo.ru/to/5lxwe-test-integrirovannogo-usilitelya-primare-i32-s-platoy-rasshireniya-mm30-set-na

나드 c338 내부입니다.
https://www.av-online.hu/hifi/nad-c-338-hibrid-digitalis-integralt-sztereo-erosito-teszt_2105

물론 두 제품 가격대 차이도 크지만 어느정도는 흉내내서 신경써서 설계한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 소리면에서는 아날로그에 비해 한참 멀었다는 것만 알아두시궁 구매하시길 바래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6:16

너무 비싸요 ㅋㅋ 326 아마존 행사 기다려 보려고요.
프라이메어도 많이 비싸죠?

Hummer 2018-02-25 (일) 17:57

Usb가 대세인 이유가 여러 장치 연결하기가 편하고 요즘 나오는 dac 보면 usb에서 노이즈 잡아 주는게 많아서 구지 옵티컬로 안가도 되조. Usb 피메일 소켓으로 나온 모델은 컴터 안드 ios 기계 등등 다 쓸수 있조

Usb에서 옵티컬로 컨버터이면서 노이즈 잡아 주는 물건도 있어요 단지 좀 비싸서 그렇지...

그리고 dac랑 앰프가 같이 들어 있는 유닛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따로따로 원하시는건지
그리고 헤드폰 전용인지 스피커랑 같이 사용 하냐에 따라서 셋업이 많이 틀려지조...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09

ㅋㅋ 엌 컴게 험머님이시네요.
역시 HIFI 관련해서 이야기 꺼내면 꼭 등장해서 지식을 나눠주심! ㄳㄳ

저도 컴 스피커 대용으로 쓰는 건 그냥 10만원 전후 하는 USB로 연결하는 중국제 쓰려고요. 개인적으로 더 편하기는 한데, 부모님 거실에 오디오 구축할 땐 '일반적인' 앰프를 놓아야할 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 마란츠 PM 시리즈를 좋게 보고 있는데 6 시리즈는 옵티컬이 있고 두 배 정도 비싼 7 시리즈나 되어야 USB가 있더라고요.
거실에 PC 한 대 때문에 그렇게 비싸게 갈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한 번 사고 크게 안 바꿀거면 5시리즈보다는 6이 좋을 것 같은데 옵티컬만 있는 게 좀 걸리고...

Hummer 2018-02-25 (일) 18:26

거실에 컴터 말고 다른 소스는 없나요?
그거에 따라 다르겠네요 6이나 7 시리즈 DAC는 같은 칩이라
인풋만 달르고 5시리즈는 dac가 없으니 컴터랑 연결 하실려면
따로 dac를 사셔야 하고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31

소스도 아마 사야할 듯 싶습니다...
컴퓨터는 컴퓨터고,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CD 들으시려면 컴 켜서 CD 넣고 플레이어 켜서 하시는 것보다 그냥 같은 회사 비슷하게 생긴 CDP 사야할 것 같아요. CDP는 5시리즈하고 6시리즈가 가격 빼고 뭔 차이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네요.

DAC가 같은 칩이라면 USB 인풋이 광이던 USB던 별 차이를 못 느낀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아예 이러면 AVR 쪽을 봐야하나 싶기도 한데... HDMI는 글카에 달려 있으니까요.

버드나루 2018-02-25 (일) 18:52

USB와 비동기 전송방식에 대하여 검색해 보세요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56

넵. 감사합니다.
검색어를 몰라서 검색 못하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Hummer 2018-02-25 (일) 18:53

네 같은 dac 칩이에 차이는 못 느끼시겠지만 다른 인풋에 따라 노이즈의 양이 약간 차이 날순 있조

6시리즈로 가시면 usb>옵티컬 컨버터나 사카/dac 사시거나
더 비싼 7시리즈로 가셔야하고.....

패시브 스피커를 현재 가지고 계셔서 쓰실려고 하시지 않는 다면
그냥 dac로 usb/옵티컬/코엑스 인풋으로 달고 프리앰프랑
액티브 스피커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저 헤드폰쪽이라 패시브 스피커랑 리시버쪽은 잘 몰르겠네요 ㅜㅠ

The미래글쓴이 2018-02-25 (일) 18:57

ㅎㅎ 넵. 감사드려요.
노이즈는 사실 듣기 전까지는 ㅠㅠ 알기가 쉽지 않겠죠. 심하면야 당연히 아예 생산 단계에서 문제 되던가 평에 써있겠고요...
아, 헤드폰이요? ㅎㅎ 헤드폰은 앰프 따로 봐야 하죠?
전 그냥 E10 하나 구동하는데, 아마 제가 쓰는 X2가 수백옴짜리가 아니라 그런가봐요.
DT880이 자꾸 눈길은 가는데 X2가 있는 상황에서 880을 갈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예 T1 이러면 모를까... 근데 흠 ㅡㅡ T1은 가격이 흥

ngisik 2018-03-05 (월) 06:26

넹 말도 마요 ㅎㅎ i32이 2200유로입니다.
나드는 디지털앰프로 밀고가는게 확실한가봅니다.
엔트리부터 하이엔드까지 모두 디지털 계열이네요.
나드 최상위 c388 앰프 내부를 찾다가 마지막에 얘기드렸던 기기매칭에 대해 나오네유
한 번 읽어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webzine_review2&no=626#.Wpxg5-jFKUk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6:36

감사합니다... ㅋㅋ
아마존이 작년 말에 할인 했었는데 언제 또 하려나요...
전 이상하게 중고는 좀 안 끌려서...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7:02

316 앰프도 있네요...
ㅎㅎ;;

ngisik 2018-03-05 (월) 07:36

네 316도 있었어요.
앰프 내부도 괜찮은 편인데 326에 비해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7:39

그러게요. ㅋㅋ 326 행사가가 316 가격인가봐요.
아 갑자기 NAD로 눈이 돌아가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

ngisik 2018-03-05 (월) 08:39

ㅋ.ㅋ 316도 재고가 없는걸 보니 단종 수순인거 같네요.
부담없으신 금액이시면 328으로 가세영
나드이니 기본은 해주지 않을까요.
유튭 검색 좀 해봐야겠습니다.

디지털앰프 c시리즈는 없궁 3020 위주로 살펴보았는데
무난한 소리를 들려주기는 하는뎅 뭔가 조금 아쉽긴 하네요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9:04

3020 V2 보시는 건가요?
386은 좀 부담이 되죠 아무래도... ㅠㅠ

ngisik 2018-03-05 (월) 09:11

네
https://www.youtube.com/watch?v=yS536BgSW1c 영상인데요.
그런데 스피커가 너무 좋다보니 당연한거 같기도 해요...
초저역부터 저역,중음,고음까지 담당하는 4웨이급 스피커라 완벽하네요.......
팬티좀 갈아입고 와야겠어영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09:32

ㅋㅋ 갈아입으셨나여...
D3020 v2라... 근데 얜 usb없죠? 그럴 바엔 그냥 야마하 가는 게 마을 거 같디도 하도... 가격도 그렇고.
음.. 362가 왜 단종될까여...

ngisik 2018-03-05 (월) 09:42

네 c328, d3020 두 제품 모두 usb단자는 없고 옵티컬과 코엑시얼을 지원해유
문제는 fiio e10에 코엑시얼 단자가 있다는거지요...
d3020으로 가실 필요는 없궁 c328 제품으로
아날로그 앰프류는 모두 단종시킬 예정인가봐요. 나드는 m시리즈가 유명한데 공홈에서 모두 없어졌네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5 (월) 23:40

ㅠㅠ 그러게요. 아마존 326도 가격이 350 이하 정도에서 왔다갔다 거리네요.
299 되면 그냥 사고 아니면 봐야겠어요...;;;
328은 근데 꽤 비싸네요...

와피데일 설치했습니다.
근데... 책상이라 사이가 많이 안 떨어져서 좀 그렇네요. ㅠㅠ
설명서에도 2~4m라 하는데 여기는 2m가 좀 안되는 공간이라...
이게 스피커 놓는 방법도 중요하다 하는데 좀 읽어볼만한 거 있나요?

ㅋㅋ 근데 왜 블루투스 리시버 쓰던 거(APTX도 지원 안하는 듯)로 연결해서 폰으로 재생시킨 음악이 USB로 연결한 거보다 더 소리가 좋다 느껴지죠?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gisik 2018-03-06 (화) 05:08

제가 예전에 봤던 글을 안보이네요. 이 글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이파이 기준이라 피씨파이는 살짝 조율해주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findingmself/7635371

기기나 재생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한뎅 취향차이 아닐까요.
이러한 부분이 있어서 블루투스에서 와이파이로 윈도우에서 애플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The미래글쓴이 2018-03-07 (수) 02:22

ㅋㅋ 헐 하루 지나고 나서 적응이 된건지 소리가 더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높이가 확실히 낮은가봐요. 패드 주문한 거 좀 빨리 왔으면 하는데...
ㅠㅠ

ngisik 2018-03-07 (수) 05:26

iso 어쿠스틱 스탠드 같은게 좋지 않을까요. 지름신이 또
높이 조절은 물론 틸트 기능도 있고 책상으로 전해지는 진동을 잡아준다고 하네유
http://www.isoacoustics.com/
ㅋㅋ

The미래글쓴이 2018-03-07 (수) 05:53

헐 ㅋㅋ 이건 머에여.
아 위치 따라서 좀 많이 틀리네요. 지금 또 위치 좀 움직이니까 베이스 부분이 좀 중첩되는...

ngisik 2018-03-07 (수) 06:16

넹 오디오의 끝은 집이다란 말이 이거때문에 ㅎㅎ
청취 거리를 조금 둬야만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는뎅 피씨파이 특성상 그러지 못하니 좌우 간격을 살짝 띄우고 토인각 조절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피씨파이용 스피커 선택이 중요한뎅 4.5~5.25인치, 덕트가 없는 밀폐형 구조, 구동력이 좋은 앰프(저가 앰프들은 작은 음량에서는 저~중역대 감쇠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라우드니스 저음보강 기능을 포함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야 저역이 붕붕거리며 퍼지지 않고 저역대 재생 및 저음 양감은 적으나 타이트하고 단단하게 때려주는 맛이 참 좋습니다.

The미래글쓴이 2018-03-07 (수) 06:58

ㅋㅋㅋ 들을 때마다 조절하고 있어요. 근데 어떤 건 그냥 녹음이 별로인 거 같기도 하고...
네. 크게 해봤자 울리기만 해서 중간으로 듣고 있어요.
ㅎㅎ 이러면서 하나 하나 장비가 늘어가겠어요. ㅋㅋㅋ

ngisik 2018-03-07 (수) 07:19

네 장비 하나를 들이시더라도 충분히 알아보고 신중히 선택해야 후회가 적고 수업료도 덜 지불해요.
주위에 오디오에 입문하시는분이 계시면 저는 최소 3개월 동안은 공부만 하라고 얘기해드립니다.
오디오 장비가 구리면 이런저런 사운드를 들려줘서 녹음 상태가 좋건 나쁘건 별 차이를 못 느끼는뎅
장비가 좋아질수록 녹음된 음원을 그대로 들려줘성 녹음 환경이 아주 중요합니다.
음질에 신경쓰려거든 첫째도 음원, 둘째도 음원, 셋째도 음원 입니다 ㅎㅎ
저는 수록곡 하나 때문에 무조건 앨범을 지르고 있습니다. 사실 정식 다운로드 서비스나 불법 다운을 받기도 힘든 오덕오덕한 노래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미래글쓴이 2018-03-08 (목) 06:13

오 ㅋㅋ 제조사 차원에서 이렇게 뜯어놓은 거 보여주기도 하네요.

http://www.rotel.com/de/product/ra-11

ngisik 2018-03-08 (목) 06:49

로텔이군요. 내부는 실한뎅 뭐랄까 너무 평범하다고 해야할까요...
로텔 어느 앰프건 음향적이나 내부적으로나 특징이 없이 설계 방식은 비슷한데
THD 0.03% 대비 출력만 높아지는 느낌이 많아요.

The미래글쓴이 2018-03-12 (월) 21:36

스파이크가 실제로 도움이 얼마나 되나요?
바닥에 완충제 주문한 게 아직 안 와서 스파이크가 궁금하기도 한 겸 한 세트(4개) 주문해서 기울이는 용도로 앞쪽만 올렸거든요.
음... 소리가 좀 더 나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게 스파이크 때문인지 아니면 스피커를 위로 올려서 귀 쪽으로 제대로 소리가 전달되는 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후자 같기는 한데... ㅋㅋ
이거 바닥에 4개씩 달면 도움이 좀 되나요?
스펀지가 오면 테스트를 해볼텐데...

스피커를 책상에 바로 올리지 않고 아래 500장 A4 묶음 놓았답니다.

ngisik 2018-03-12 (월) 21:51

스파이크는 공진음을 잡아줘서 음이 조금 차분해지는 정도에요.
아마도 높이 및 틸트 각도에 의한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틸이나 자비안 상위급 스피커들이 처음부터 틸트 각도를 줘서 설계하더라고요.

The미래글쓴이 2018-03-12 (월) 21:58

아 ㅋㅋ 각도 때문일 확률이 크군요.
ㅋㅋ 근데 위치는 다시 잡아야겠네요. 소리는 더 깊어진 듯...
짱짱... 감사합니다.
패드 오면 패드 써보고 말씀드릴게용.

The미래글쓴이 2018-03-13 (화) 07:52

엥 요거 좀 정리하니까 대부분 노래가 음분리도 좀 더 깨끗한데요...
지금까지 소리가 어디서 뭉쳤었나봐요. 정말로...
왘ㅋㅋㅋㅋㅋㅋㅋ 번인은 아닐테고...
스펀지 기대되네요.

ngisik 2018-03-13 (화) 11:59

넹 오디오의 끝은 집이니까요 ㅋㅋ
하나 둘씩 신경쓰시다보면 나중에는 책상의 진동이나 모니터가 조금 방해되실거에요.
오디오는 2채널의 조화인데 무대가 되는 중앙에서 모니터가 딱하고 막고 있으니까요.

The미래글쓴이 2018-03-13 (화) 16:06

ㅋㅋㅋ 헐
그 정도 될 땐 스피커도 더 좋은 거 살거에염...
헐 벌써 비싼 거에 관심을 갖다니.. 이런 돌아왓!
ㅋㅋㅋㅋㅋㅋㅋ 바닥 저렇게 받쳐두니까 스피커가 달라졌네요. ㅡㅡ;;

The미래글쓴이 2018-03-16 (금) 23:32

방금 스펀지 와서 깔아봤습니다.
정말 스피커 아래로 진동이 전혀 없네요.
한쪽은 엊그제 받쳐둔 스파이크 두 개 냅두고 한 쪽만 스펀지 깔아둔 상태에서 들어보니까 스펀지가 소리가 더 낫다고 느껴지더군요...
문제는 양쪽 다 스펀지로 깔았더니 각각 소리는 꽤 선명한데 두 개가 어딘가 겹쳐서 울리는 느낌이 있네요.
스파이크는 그건 없었는데...
에후... 몰라요 몰라 ㅋㅋ 헷갈림!

ngisik 2018-03-17 (토) 14:07

알고 계시겠지만 음상이 잘 맺혀서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는 느낌이 없어야하는데 한 쪽으로 틀어져서 밸런스 이상이 나타나네요.
와피데일 공홈을 살펴보니 피씨파이용 액티브급 스피커가 있음에도 틸트 스탠드 제공되지 않고 있어서 틸트보다 높이조절이 답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The미래글쓴이 2018-03-17 (토) 21:59

앜 근데 나드가 넘 비싸옄
326이 안 내리면 기다렸다가 328 가야하나봐요.
ㅋㅋ 근데 326 난로라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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