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배달 안되는게 슬프네요

혼자서 배달시켜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네 배달 공동구매 앱이 있으면 좋겠네요.
위치 정보 띄우고 도보로 100m 이내의 나홀로인 사람들끼리 치킨이든 피자든 한꺼번에 시켜서 중간 장소에서 만나 비용 지불하고 음식 나누어가도록 하는 것이지요.
시골에서는 안되지만 동네에서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만,
동네 반상회 앱의 일부로 만들던지 아니면 배달앱에서 연계하는 형태로 만들던지 해도 좋을 것 같음.

현실성이 없죠.. 중고거래도 직거래 사람안나오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둘다 정시간에 도착한다는 보장도 없고 배달음식 특성상 식으면 맛없는 음식이 대부분이구요. 정확히 반반 나누기도 힘들고..

윗분말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ㅋㅋ
학교다닐때 창업아이템 아이디어구상으로 이야기한적 있는데 안되는걸로 결론

사실상 테이크아웃이네요. 집밖으로 나가는거 자체가 싫어서 배달시키는건데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100미터나 1000미터나 그게 그거.

배달비 3천원 더 준다고 하면 해주긴 하더군요.
요즘은 배달도 다 용역이라

저희동네는 배달비 따로받으면서 2인분 이상인곳이 많네요

전 보쌈이 그런 메뉴였는데 다행히 g*25 에서 5500원에 1인분 보쌈수육을 팔아서 이제 그 갈증을 조금 해결..;;
족발도 나왔음 좋겠더라구여.

배달료 별도로 준다고 하면 배달 될때도 있어용

동거인을 구하던지, 요리를 취미로 삼던지, 양을 늘리던지, 1인배달 업체를 찾던지 해야겠네요.
동거인이 꼭 이성일 필요는 없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동성 룸메정도면 괜찮겠죠. 혹은 근처에 사는 사람 친하게 지내서
2인분 시켜서 반씩 부담하거나요.
1인 배달업체는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보쌈정식 1인 8000~10000에 배달료 2~3000원정도니까요. 그냥 15000원~20000에 2인분 무료배달 해주는곳이 낫겠죠.
요리하기 귀찮을때 한번 굶고 2인분 시켜서 배불리 먹는 방법도 꽤나 애용했던 방법이네요.

매장에서 혼밥 추천해드려요 처음애는 이상한대 몇번하다보면 진짜 좋음
최고 장점 내가 먹고싶은거 눈치졸필요가 없다
혼밥최고 경지라고 하는 삼겹살에 소주 조만간 도전할려고 생각중

먹고싶은거+두고 다음날에 먹을 수 있는거 2인분 시키세요
짜장+탕수육,볶음밥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