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겜린, 피겨 아이스댄스 프리 '아리랑' 가슴이 벅차네요.ㅜㅜ

샤방이 2018-02-21 (수) 12:12 조회 : 542 추천 : 2

혹시 안 보신 분 한 번 보시라고...ㅎㅎ

다시 봐도 감동적이네요.

보는 내내 아름답게 흐르는 음악과 전통한복을 입고 가시버시(신랑각시)처럼 물흐르듯 연기하는 커플 연기에 매료되는군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음악에 전통한복 그리고 동작 하나 하나가 전통적 한국의 선을 잘 살린듯해서 보면서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며 울컥하는 느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한국적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눈엔 어떻게 보였을지...??)

민유라는 재미교포인데 겜린이 어떻게 커플이 됐나 했는데 한국으로 귀화했군요.

둘이 참 잘 어울리며 호흡도 잘 맞는듯합니다.

특유의 유쾌 발랄한 성격의 민유라도 예쁘고 아름답네요.

앞으로 더욱 성장해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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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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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온길 2018-02-21 (수) 12:18

홀로아리랑인데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이부분 얼버무린건지 없앤건지 모르겠는데 일본이 발광해서 그런거겠지요?

샤방이글쓴이 2018-02-21 (수) 12:26

곡 적용할 때 논란이 되긴 했나보더군요.
그래서 저도 유심히 듣긴했는데 분명히 들리진 않았습니다.
섬나라 난쟁이들 땜에 듣고픈 노래도 공식적으로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답답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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