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및 보충제 등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먼저 질문글들 관련하여 좋은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30대 중후반에 접어들고 있으며

매일 아침 1시간~1시간반정도 운동(헬스장)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176cm에 92kg을 정도입니다(20대 후반부터 최고 몸무게를 갱신해가더니 이제 90을 넘고 안착(?)해버렸습니다)

현재 인바디를 재면 체지방은 24% 정도 나옵니다(골격근량 40KG, 체지방량 22KG)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골격근량, 근육량이 그나마 높게 나오는 편으로 보입니다.

몸을 울끈불끈 크게 만들고 싶다 이런건 전혀없습니다

다만 살을 좀 빼고(최종 77~80KG사이) 그나마 붙어있는 근육이나 탄탄하게 만들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소박한 바램입니다.

1. 식이요법

현재 계획은 이렇습니다.

아침 - 바나나 OR 씨리얼

운동 - 1~1.5H(수분 섭취 최대한 자주)

점심 - 일반 식사

저녁 - 고구마

(간식은 낮에 커피1잔, 과일 약간 정도 생각합니다)

Q. 다이어트시 보충제의 무익함에 대한 글도 많이 봤습니다만,

저 식단만으로는 근손실이 많지 않을까해서 단백질 보충제를 운동 후에 먹는 정도로 추가할까 합니다

식단 및 보충제 추가에 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운동

현재는 특별히 기구 운동을 하기보다는 맨몸 운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 - 5분

맨몸운동 - 30분

               3라운드로 나눠서 라운드당 <스쿼트30, 런지30, 크런치30, 플랭크 1분, 버핏 15회>

               종목마다 잠시 쉬고 라운드마다는 조금 더 쉽니다                

               스쿼트, 런지- 가벼운 아령 들고 합니다.

               크런치, 플랭크, 버핏(몸이 무거워서인지 버핏이 생각보다 진짜 힘드네요)

런닝머신 - 40분(조금 빠른 파워워킹 느낌으로 걷습니다)

스트레칭 - 5분

Q. 맨몸운동이 생각보다 운동 강도가 걸리는 느낌이 아닌지라(기구운동시의 그 특유의 뻐근함이 없죠 ㅎㅎ)

운동 방향을 바꿔야하는지(이건 뭐 선택의 문제겠죠?)

운동 방향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조언 감사히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