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5만원이하) 이어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이어폰마다 소리 성향이 천차만별이라 비싼거 사도 답답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물론 비쌀수록 음질의 차이는 확실하게 납니다만,(물론 음질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음질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은 제품 소리성향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
결국은 직접 들어보고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지는 그 소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로 낮은 주파수 대역이 심하게 증폭되어있는 제품들이 답답한 소리가 나죠.

답답하다는게 그런 답답한건 아니고
그냥 소리 찢어지고 지직거리고 음질 안좋은 그런 답답함입니다ㅎㅎ
음질,가성비 괜찮은 이어폰중에 몇가지 추천해주시면 청음샵 가볼생각이에요

본문에 언급한 에티얼라들을 쓰셔도 될거 같습니다.
한 없이 맑고 투명하며 녹음된 소리를 그대로 들려주는 녀셕이죠. 그냥 마약입니다.
er4를 7년 넘게 써온 저도 들을때마다 미친듯한 소리 때문에 매번 놀랍니다.
다만 얼라들용은 청각보호용으로 나온거라 300옴(실제 측정치는 190옴)으로 폰으로 볼륨 확보가 어렵습니다.
3단팁을 처음 쓰신다면 착용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대 다수는 이 문제로 다시 내놓는 경우가 많아요.
인종마다, 개인마다 외이도의 크기와 구조 같을 수 없다보니 에티모틱에서도 착용 깊이보다 차음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무리하게 착용을 시도하다가 3단팁을 귓 구멍에 넣는중 팁 찌그러짐 등으로 이질감과 통증, 저음 깡통 소리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에티얼라ㅎㅎㅎ 첨엔 뭔말인가 했네요 귀엽군요
그나저나 저항값이 너무 큰게 좀 고민되네요ㅠㅠ
안그래도 귀가 밝은 편은 아니라 항상 7,80퍼 정도는 해서 듣고 여자친구랑 실외에서 한쪽씩 나눠끼고 듣는 경우가 많은데 그정도 저항값이면 야외에서는 거의 사용 불가능이겠어요ㅠ

슈어 102이것도 괜찮았어요

전 쿠폰할인으로 5만원미만으로 샀던거같은데 비싸네요 전 그냥 원플러스 피스톤 클래식 쓰고있어요 가격도 싸고 내구성이 좋아서

찾아보니 se102는 단종이라는 글이 여기저기서 보이네요ㅠㅠ
대댓에 얘기하신건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 맞나요? 2만원 언저리로 나오네요

네 원모어요 음질은 저음이 좀 딸리는데 내구성이 좋아서 쓰고있어요

디락 다음주 월요일에서 화요일 넘어가는 밤12시에 풀립니다. 저도 그거 기다리고 있어요

찾아보니 물량이 달려서 여러번에 나눠서 몇차몇차로 파는거군요
네이버쇼핑 소니캐스트에서 구매하는것 맞나요? 아니면 다른 오픈마켓같은 곳에서도 파나요?

네이버랑 11번가에서 판다는데 네이버가 물량이 더 많다고하네요~

감사합니다~ 네이버 찾아봐야겠네요 둘다 좋은구매하길..

에티키즈 착용감 젖같고 키즈가 붙은 이유는 어린이 청력보호를 위해서 출력자체를 낮춘 좋은 명분인데 최대로 올려도  출력이 졸라 낮아서 청력보호라는 좋은 명분에도 불과하고 답답합니다. 
밥말리는 이쪽업계에 일해본 경험상 잔고장 불량 1순위였고 마감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대신 불량이면 수입원에서 교체는 잘해줍니다. 그래도 젖같음.
좋은거 사려면 음악성향에 따라 답이 다르지만 무난하게 소니가 스탠다드 타입입니다. 저가중에도 젤 무난하게 뽑아냄

밥말리가 마감이 구리군요.. 그래도 저가형중에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
네임밸류만 있는 이어폰계의 닥터드레같은 느낌인가요?
디락쪽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댓글감사해요

아트리오 라는 이어폰도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만 고집하시는게 아니라면
fs1이나 아트리오도 괜찮은 선택입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요)
아트리오-현(첼로나 바이올린) 음악이나 저음이 강한 음악을 주로듣는다
fs1-아트리오 보다는 좀더 플랫하고 장시간 꼈을때 조금더 귀에 무리가 덜한 소리입니다.

오디오 센스 Tk200
중국산인데도 마감이랑 음이 상당합니다.
올라운더형이고 하이브리드 BA+DD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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