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몽 입니다.
건프라 나눔 방송을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5월 28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두달이 넘어 세달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방송을 시작하고 첫번째 달 부터 시청자 여러분들의 각종 후원이 들어왔는데
그중에서도 twip를 이용해 후원해 주셨던 6월 후원금이 제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후원 배너 밑에도 적어놓았지만
1. 나눔 킷 구매하는데 이용
2. 전체 후원 금액의 20%정도를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
3. 몽몽이 방송 유지 보수 하는데 이용
이렇게 사용하겠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래서 첫 후원금이 들어왔으니 2번 내용을 실천할 때가 온거죠!!
어제 방송에서 시청자 여러분들과 어떻게 기부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고
네이버 해피빈 기부 코너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친구에게 기부 하면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피빈 목록중에 여러가지 기부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중 어린이 돕기 코너에 들어가 유심히 살피던중
가장 눈에 밟히는 친구가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내용을 읽어보니 희귀질병인 만성가성장폐쇠증후군 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15세 이지만 체내의 장기 활동이 멈춘지 13년 째가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읽어본뒤(모든내용을 적을수 없어 줄이겠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불쌍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부를 행사 했습니다.
일단 계정에 가지고 있던 콩이 8개 있어서 익명으로 800원을 먼저 기부하고나서
이후 앞서 방송에서 예고했던대로 후원금의 약 20%인 3만원을 기부 하려고 결재창을 열었는데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9900점 정도 있더군요~
이왕 기부하는거 이것도 같이 해버리자 생각하고 4만원 결재를 눌렀습니다.
기부 인증 사진 입니당!
하단에 있는것이 콩으로 먼저 기부한것이고
몽몽님 으로 4만원 기부한게 시청자분들과 함께 기부한 내용입니다.
정말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소액의 돈들이 모여 한명의 어린이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고 마음 또한 따뜻해 지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방송을 보시면서 시청자 분들께서 기부 천사하고 말씀들 하시는데
이건 솔찍히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기부한것이라 제가 한게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한 내용입니다~ 절대 저 혼자만의 기부가 아니에요ㅎ
그리고 재능기부를 하며 무료 나눔 하고 있는것도 처음엔 제 사비로 준비하여 나눔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지금 두달이 지난 현재 제가 킷을 따로 구매하는것은 MG 정도이고
HG는 오로지 시청자 분들께서 후원해 주신 킷으로만 나눔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 할 수 있는 방송인 것이에요~
저는 그저 제 남는 재능을 여러분들께 나눠드리며 즐겁게 방송 진행 할 뿐이고요ㅎㅎ
방송을 진행 하면 할 수록 하나씩 하나씩 기분 좋은일들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 방송이 더욱 성장하여 많은 나눔과 그리고 많은 기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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