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에 취미를 붙혀보고 싶은 직장인입니다... 질문 드려도 될까요...

예전 5-6년전쯤 처음 건프라를 접해서

더블오 시리즈를 다 조립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단지 건프라에 대한 호기심과 마침 더블오에 심취해 있던 터라...

그냥 조립하고 완성 후에

우와!! 하고 탄성만 질렀었죠...

조립하고 며칠이 지나고 나니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더라구요...

고정해놓고 장식해보고 싶은 욕심에 선반같은곳에 올려두었더니

연결부위(팔다리 관절 및 목부위)가 헐거워져 자꾸 자세가 무너져 속상했었습니다...

건프라는 좀더 전문적으로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은 도색도 하시고 마감(?)도 깔끔하게 하신다고 봤는데

조립 완성 후에 뭔가 다른 작업을 취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조립을 제가 잘 못한건가요...(조립은 제대로 한것 같은데...)

이를테면 목이 헐거워져서 자꾸 목을 떨군다던지

팔꿈치 부분이 헐거워져 자꾸 팔을 내린다던지 하는 상황을...

건프라를 사서 즐겨본지가 한참이 되었지만

제대로 배우고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이토문을 두드려 봅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