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프라공방 하비스토리 실장 몽몽 입니다.
드디어 크샤트리아를 완성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시작했으니 약 6개월 걸렸네요......
중간에 다른킷을 두개나 해버려서 더욱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제목에 Ver.Ka를 보고 들어오셔서 의아하실 텐데요~
'반다이에서 1/100 MG Ver.Ka로 출시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사실 버카 느낌나게 작업한것은 데칼뿐이지만요^^;;;
순수 제작시간이 250시간에 달하는 작품인 만큼 엄청 공들여 작업한 작품이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제작기간 : 16년 10월 1일 ~ 17년 3월 18일 (순수 작업시간 250시간)
공정순서 : 게이트정리 - 레진프라이머 - 1차서페 - 면정리 - 2차서페(부분적으로 3~4차까지) - 도색(마스킹분할) - 워싱 - 먹선 - 데칼링 - 마감 - 조립
사용도료 : IPP 멀티 프라이머
쿵스 그레이 서페이서 1200방
크샤 그린(기본색) - IPP 조색 그린
딮 그린(두번째톤) - IPP 딮 그린
딮딮 그린(세번째톤) - IPP 조색 딮딮 그린
메탈릭 실버 - 쿵스 퍼펙트 메탈릭실버
골드 - IPP 옐로우 골드
오렌지 - IPP 조색 옐로우
워싱&페널라인 : 타미야 저먼그레이, 타미야 그린, 타미야 블랙
사용데칼 : 델피 코션, 모델링홀릭(HG 크샤트리아), 힉스 코션
드디어 출격합니다!
처음에 가조했을때는 이랬습니다.
지금이야 완성된 모습을 봐서 오징어 같지만
그때 당시에는 서페만 올렸는데 엄청나더라구요~
모든부위를 한번에 진행할 자신이 없어 일단 발 한쪽만 2주만에 완성했습니다.
한쪽발을 완성하고 약3달(?)정도 다른작업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2주만에 하체를 완성했습니다.
앞에 한쪽 다리를 작업하고 한참만에 돌아와서 나머지 한쪽 다리를 진행하려니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기억을 더듬어가며 작업하느라 힘들었습니다.
하체를 완성하고 약 2주만에 상체가 완성되어 소체가 대지에 서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바인더까지 완성 했네요.
바인더는 작업하는데 약간 차질이 생겨 약 3주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완성체가 대지에 섰습니다.
바인더 하나하나의 무게가 꽤 나가는데 잘 붙어있는것 보면 신기 합니다.
클로즈업해서 보면 정말 멋지고 이쁘고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1/144 크샤트리아 리페어드와 함께 촬영해 봤습니다.
HG는 오징어가 되는군요!!!
장식장에 넣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좌측 백식 우측 빨간유니콘 썬더볼트 리가지 모두 1/100 MG 킷들인데 불구하고 크샤트리아 옆에있으니 애기 같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은 더욱 멋지게 작업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자유)
당뇨환자입니다. 당에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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