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Freeing 헤스티아가 필요하게 된 지라 중고나라를 이용했습니다.
한 3년간 이용하면서 전혀 문제없었길래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고나라는 중고나라더군요.
월요일에 연락와서 오후에 보내준다 하더니 감감 무소식. 연락
해보니 동생이 안보냈다고 화요일에 보내준답니다.
일단 하루 더 기다렸는데 화요일에도 감감 무소식.
또 안보냈답니다.
결국 환불해달라했더니 또 수요일에나 해주더군요.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고 다른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보내준다면서 이야기하더니 피곤하다고 조금씩 보내는 시간을 미루더군요.
그러더니 결국 우체국이 문을 닫았다면서 다음날 아침에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내가 죄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어떻게든 참았는데...
오늘 아침에 연락오기를 새벽에 피곤하니 한숨 자고 보내겠다네요. 하하하..
점심까지 기다렸더니 너무 피곤하다고 3시에 출발하겠다고 선언까지...
진짜 어떻게든 이성을 부여잡았는데 4시까지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를 걸었더니 갑자기 제가 계속 전화해서 접촉사고 났답니다.
또 금요일날 보내준다길래 때려치라고 환불해달랬더니 그것도 금요일 저녁에나 해준다네요.
일주일 내내 암걸리는 일주일이었습니다...
ps 더 끔찍한건 아직 못구했다는 겁니다.
(시사)
한동훈의 동료시민들
(23)
취미생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