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왕좌의게임 후반기 최강의 인물

??시간을 초월하는 능력이에요??? 전 사실 브랜든의 능력이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보면서 대체 얘 능력이 뭔지... 그냥 천리안처럼 멀리 떨어진 곳을 볼 수 있는 능력?? 그냥 실황중계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시간을 초월한다고 하면 시간을 되돌려서 역사를 바꾼다거나 이정도급이라는 말씀아니신가요??

아 쓰다보니 호도르가 생각이 나네요.. 이건 자기가 과거로 개입한게 맞으니까...

그런데 이게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가령 이미 죽은 롭 스타크라든가, 에다드 스타크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도 아니고..

브랜든은 히스토리를 말해주는 가이드 역할일 뿐...
최강이나 결정적인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잘해야 결정적인 소스나 피드백해주는 역...

브랜드는 중간중간 너무 무력한 모습보이지않았나요

뭐 최강자리를 차지한다고해도 뭔가 허무하게 죽을꺼같음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암살자로 돌아올 아리아가 가장 기대됩니다. 브랜은 아마도 시즌1에 네드가 존에게 한 약속이 지켜지도록 하는 역할 이상은 아닐거라 보여지네요.

용가리 중 가장 쎈놈에게 빙의하게 되면 게임 끝날 듯.

존과 대너리스의 관계를 밝혀주는 정도
좀비들에 정체 혹 약점정도 밝혀주는 정도
대략 이 정도가 전부일거 같아요

백귀가 아무리 개때로 밀고 와도 장벽에 마법이 걸려 있어 넘어오지 못한다는 설정 있었죠..
브렌에게 백귀왕의 흔적이 묻어 있어 브렌이 장벽을 통과 하면 마법이 풀린다는 썰도 있구요

그럼 브렌이 다시 백귀를 막아낼 마법도 찾아내지 않을까요...
백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다시 장벽을 보수하고 다시 마법을 걸어야 하는데...
브렌 이름을 장벽을 세운 선조의 이름을 딴것도 어쩜 이런 설정을 전제로 한건 아닌지...

얼마 안 남았내요....언능 시간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