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이라 쓰고 조승우 원맨쇼 라 읽는다.

감정을 못느낀다고 느끼는게.. 모욕을받아도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분노 포함해서 모든 감정이 메마른듯한..기계적인느낌..사이코패스랑은 조금 다른거 같아여

자칫 지루하고 루즈한 전개가 예상되는 스토리였음에도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드라마 였습니다.다음주가 기다려 집니다.

믿고 보는 연기천재 조승우
같은 검사인데 옆동네 여검사랑 연기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조승우씨 연기잘한지몰랐는데 드라마를 통해 다시보게 되었네요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저도 공감. 옆동네 여검사도 걍 보고 있는데.. 여검사는 좀 캐릭터를 잘못 잡은 듯.(아니면 대본이 이상할 수도).. 그래도 남자형사는 조승우만큼 연기를 잘 하지요. / 여튼 조승우 보면 ... 정말 ㅎㄷㄷ 합니다.

지창욱은 원래 믿고 보는 배우죠.
그런데 여자 배우는 분명 연기는 잘하는거 같은데
드라마 케릭터가 영.. 아니죠
아 물론 개인적인 기준으로 말이죠 ㅎㅎ
남지현이라는 배우가
계속해서 연기하는 케릭터가 알차고 당차고 순수함이 보이지만 발암인 케릭터인데  (
제가 본 작품[가족끼리 왜 이래(강서울 역)-이 때는 주인공 중에 하나라 발암이 덜함] [쇼핑왕 루이(고복실역)- 보다가 중간에 때려침][수상한 파트너(은봉희 역)- 4회 만(8회분량)에 때려침]
)
이런 케릭터는 진짜 취향을 너무 타기에 저는 과감하게 드라마 넘겼습니다.
제가 본
지창욱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무사 백동수][다섯 손가락][기황후][힐러][더 케이투]
는 전부 재밋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지창욱으로 커버 못하는 ㅠㅜ
힐러 때 박민영 케릭터 정도만 되었어도.. 재밋게 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