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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목욕탕과 술 후기

rank 홍차식빵 2016-12-31 (토) 01:20 조회 : 1780 추천 : 0  
여전히 판타지가 가미되있긴 하지만..
고독한 미식가는 중년이 주인공인 만큼
여유롭고 느긋한 템포로 보는 사람이 편안한 드라마라면
낮의 목욕탕과 술은 비교적 젊은 주인공인 만큼
짬을 내서 숨 한 번 돌리고 가는 모습이라 조금 더 와닿는다.
드라마 호흡도 짧은 편이고 반복되는 멘트와 구성이 커서
지루할 순 있지만 한 편 가볍게 보고 으쌰~ 기운내긴 좋았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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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안영환 2016-12-31 (토) 02:37
원작이 에세이더라구요. 고독한 미식가 원작자가 쓴...
보면 목욕탕 가고 싶어지는 뽐뿌가 막 오는 드라마던데요 ㅋㅋㅋㅋ
시즌2만들어지면 좋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rank홍차식빵글쓴이 2016-12-31 (토) 05:30
여러모로 두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이 참 잘 된거같다는 느낌어었어요 ㅎㅎ
저도 새삼 시즌2가 나오고 고독한 미식가처럼 각 에피소드간 조그마한 연결고리라도 넣어주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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