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견적 문의는 왜 항상 인텔만 해주는걸까요?

수입차중에 값싸고 좋아도
선뜻 사기 좀 애매한 기분

라이젠이 뜬지 얼마 안되어서 인텔 재고가 훨씬 많기때문이기도 하고 라이젠은 아직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권해주긴 좀 애매하죠 컴좀 다룰줄 아는 사람들이 맞춰쓰는거라...

솔직히 예전이나 지금이나 AMD는 잘 모르는 사람들 들으면 싸구려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해주고도 욕먹죠.
한 줄로 요약하자면  부모님들 핸드폰 애플로 해주다 욕먹을 수도 있어서 삼성으로 해주는 거와 비슷하달까요.

업체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답나와요
무료 견적 의뢰에는 의뢰인에게 최적인 best 견적보다는, 그냥 욕안먹을 무난한 견적 ctrl+c,v해줍니다. 견적 짜줘봐야 그 견적 가지고 가서 이런 커뮤니티에가서 물어보고 수정하거나해서 직접 구입해서 쓸 사람이 대부분인데, 거기에 시간 정성 쏟아가며 무료봉사한다면 그 업체가 바보인거죠. 제대로 견적 짜려면,수수료 제대로 받는 곳에다가 구입 의사 밝히고 구매 상담하면, 비싼 컴퓨터도 취향에 딱 맞게 돈을 적재적소에 쏟아서 같은 가격이라도 맘에 쏙 들게 맞춰주고, 전문가용 특수분야 컴도 견적 제대로 짜줍니다. 물론 그냥 싸게 맞출때는 이럴 필요는 없이 대충 맞추는게 낫습니다만..

견적을 물어본다 -> 컴퓨터를 잘 모른다 -> 인텔

정말 가까운 사람 말고는 견적 짜주지말고 대기업컴 추천해주라는것과 비슷한 이유일듯

인식의 문제죠 그래픽카드도 amd 추천해서 문제 생기면 암드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cpu도 똑같죠

원래 다른사람꺼 맞춰주는거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것만 합니다.
괜히 소개해줬다가 다른문제(고장이 아니더라도 설정방법이 다른거라도...) 라도 생기면 왜 인텔같은거 안해서
이런일이 생기냐고 도리어 짜증내죠....
전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삼성꺼 사라 그럽니다..ㅡㅡ...  제가 골치아프기 싫어요....

일반 사람한테 라이젠 견적 짜주다가는 큰일나죠 ㅋ

라이젠, amd는 좀 만질줄 알아야 좋습니다. 적어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할줄알아야 하는거죠.
기존업자들은 판매해놓고 이건 안되요 하는 컴맹 소비자들을 감당하는데 쏟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판단하는거죠
또다른건 제 짐작인데 점유율이 높은 인텔의 경우 마진을 더 남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젠 이후 업체들도 많이 완화된 느낌입니다.
예전엔 amd로 견적내달라고 하면 무조건 말리는 분위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