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모든살림살이를 중고딩나라에서 사고 팔고 한지 어언10년
단한번의 실패없이 쑥쑥 무림의고수가 되었는데.. 10년차에 태클한번 들어오네요..발암올뻔
예전글을 . 그분이 이토회원이 아닐까 하여 삭제했는데. 아닌거같군요.
이런저런일들이있었습니다. 음슴체를 쓰겠슴니다.
7월17일
월요일
오전 라이젠1700+램8*2 입금함.
그날보내겠다 하길래 퇴근하면 보내겠거니 하고 송장기다리고있는데 밤10시가 될때까지 연락이없슴.
10시50분경 보냈다고 수기송장(손으로 적는송장) 보내주면서 편의점에서 붙였다함.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했지만 그러려니 함.
7월18일 화요일.
오전.점심.오후가 될때까지 조회가안되서 결국포기함. 조회가안됨
편의점 택배 애용자로서 현재 상황이 여러모로 이상해서 전화함.
편의점택배인데 왜 수기송장이냐. 수거가 이렇게안되는건 처음본다. 택배 보낸게 확실하냐. 아니라면 말해달라.
하염없이 기다리는것도 너무힘들다. 하였지만. 본인은 택배를 분명 붙였다함
그러고는 하는소리가 그럼 자신이 수거안된 택배를 다시 수거해서 따로보내주겠다.
애초에 택포였는데 미안하니까 택배비를 빼주겠다는둥. 뜬금없는소리함
7월19일 수요일
일어나자마자 조회해봤지만 역시나 조회가안됨. 일단 딱봐도 안보낸거같아서
편의점택배가 수거가 안된거같으니. 오전중으로 해결해달라고 좋게좋게풀어감.
현재 나와의 거래에서 이런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다른구매자들은 어떤상황인가하여
댓글달았던 다른구매자에게 쪽지를 시도하여 대화하면서. 이 판매자의 질질끄는행동과 횡설수설하는것에 대해 말함.
다른구매자 역시 아직 송장도 받지못한상태라고함.
나와의 대화를 판매자에게 예로들며 투닥투닥거렸나봄.
오전에 해결해주겠다던 판매자에게 자신이 언제 횡설수설했냐. 분노함. 안그래도 꼬였는데 골치아프기 시러서 사과함.
그리고서는..
왜 수거가 안된건지에 대한 변명을 하기시작하는데..
물품가액을 60으로 적은것때문에 무슨 동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뭔 헛소리하는건지 알수가없음.
80만원주고 노트북도 택배로 보내본 나에겐 헛소리로 들림.
애초에 47만원짜리 거래를 왜 60으로 적을생각인지도 모르겠고. 택배에 관한 규정조차 전혀 와닿지않는 헛소리로 들림.
오후 2시나 되서야 겨우 다른 번호로된 송장사진을 받음.
보니까 또 같은 수기송장임....순간 2일간의 악몽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기분임.
마지막으로 믿는셈치고 그날 하루 얌전히 보냄
7월20일 목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조회가 안되는걸보자마자 더이상의 타협은 없음을 깨닫고
또 그편의점에 맡긴거냐. 그편의점 어디냐. 네이버지도 보고 주소나 지점명 말해달라.
5분도 안걸리는거니까 월욜부터 기다린사람 생각해서 어서알아봐달라. 하니 알아본다며 전화잠시끊음
조금후 전화오더니
본인이 요즘안좋은일이있다. 연락을 못받을거같다.나와의 거래로 신경쓸틈이없으니
일단 47만원을 도로 입금해드릴테니 물건을 받게되면 다시 송금부탁한다. 라며 쿨하게 47만원 입금해줌
말은 그럴싸했지만 그냥 환불해준거임 ㅋㅋ물건을 보냈을리도 없음.
지금현재까지도 어떤조회도 되지않음.
받은돈으로 다시 라이젠1700구입후. 램은 매물이없는관계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있고해서 그냥 아무 쇼핑몰에서 질러버림.
후..글이길었습니다. 어제 한번 이 이상한 거래에 대해 글을올렸었는데요
그분이 이토회원인가 내글을 본건가 해서 미안한마음에 이전글은 삭제했었습니다.
그러나 보니까 아닌거같네요. 다른구매자와의 대화내용이 누설된거같아요.
아..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ㅋㅋ 진짜 발암올거같은 나날이였습니다..
돈먹튀는 아닌데.. 이사람 도대체 왜이러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ㅜㅜ ㅋㅋㅋㅋ
왜 남의 금같은 시간을 질질 끌며 거짓말을 일삼는건지.. 도대체 알수가없네요
혹시 왜그러는지 아시는분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
쇼핑몰주문한 램은 주문과 동시에 전화해보니. 내일발송이될거같다는군요
낮인데..좀..당일발송 안되겠니 ㅠㅠ 크...
토요일되면..본체가 가동할수있게되었네요..
긴글 읽어주신 많은분 감사드리며 라이젠 구매예정이신분들은
010300097xx인 사람과의 거래를 말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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