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모니터 색감이 너무 맘에 안들기 시작하길래
그냥 중저가라도 좋으니 새로 사자 싶어서
21:9 커브드 모니터를 한대 지르고
지르고 난 뒤에 어찌하다가 플스4 프로를 구매하게 되어서
플스4 Pro도 구매를 했으니, 게임용으로 4K 모니터도 한대 질러보자 싶어서
싼걸로 4k 모니터를 질렀습니다.
두대 모두 초기불량으로 (저가형이 다 그렇지 뭐)
A/S 보내고 받고 쌩쇼를 다 하고 난 뒤에 그나마 양품인듯한걸로
책상위를 풀 셋팅 하고 보니
모니터 2대의 색감이 완전 천지차이 더군요.
아무리 RGB값을 혼자서 쌩쑈를 해도 잘 안되길래
캘리브레이션 장비(i1 Display Pro)를 중고나라에서 질렀습니다.
그런데 오늘 택배로 받고 캘리값을 싹 맞췄는데........
아무리 캘리 장비를 가지고 쌩쇼를 해도
이런씩으로 모니터 근본적인 차이는 어찌 할 수가 없네요. ㅜㅜ
왼쪽이 21:9 와이드 커브드 이고, 오른쪽이 4k 모니터 입니다.
구름의 색상이 같은값이여야 하는데, 안맞춰 지네요 ㅜㅜ
이거 제가 제대로 잘 못한거 같긴 한데
앞으로 몇시간이나 더 만지작 거려야 한다 싶으니 앞이 깜깜 하네요.
그나저나
1. 27인치 고대유물 모니터 (전세계 최초 27인치 모니터 입니다. 델의)가 방안에서 뒹굴고 있는데
RGB에서 B가 거의 맛갔는데...
이거 그냥 버릴까요? 중고로 몇만원에라도 팔 수 있나요?
2.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다시 되팔이 해야 하는데, 귀찮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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