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AMD 쓸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일은 모르는거죠. 썬더버드 부터의 인텔에서 콘로 나오기전까지의 amd의 성능상 절대 우위가 다시한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근데 게임용 CPU 를 자주 바꿀 필요있나요? 2011년에 2500K 4.3G오버해두고 그뒤엔
VGA에만 HD5870→280X→1070으로 바꾸고 최신 게임 완전 다 소화해는데요

게임만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게시자님 처럼 한번에 여러게 돌리는거면 쿼드로는 힘들지요...
특히 블루스택 같은경우 점유율이 장난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8코어 16쓰레드 제품으로 가시는거지요....

아 글구 1700이 1700x랑 1800x를 잡아버리는 상태라는데요.....

게임만 하면 6600으로도 충분한데
게임 하면서 스트리밍 방송보고 블루스택 2~3개 켜 놓으니까 거의 로드율 100프로 찍고
끊김이 있어서요.

이것저것 잡다한거 하기 딱 좋은 시퓨를 AMD가 드디어 만들어줬더군요.
한가지만 파는 사람에겐 인텔이 낫지만
잡다하게 몽땅 띄우는 사람이나 가상머신 굴리는 사람들에겐 라이젠 메리트가 굉장히 높죠.

근데 병목이 있다고 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게 드라이버로 해결가능한 건지. 아닌건지
바이오스 최적화문제도 있고
오버클럭 램 지원문제도 있고.

아무리 구입하고 싶어도 4월초까지는 기달려봐야 될것 같아요.
그때 드라이버 업데이트 한다고 했으니.

위에 나온것 처럼 블루스텍이나 윈드로이등 안드로이드 에뮬을 여러개 돌리는건 그래픽 카드보다 cpu의 멀티 테스킹 능력이 중요하므로 라이젠이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상당히 쾌적하게 돌리실 걸로 예상하지만 모니터가 ㅎㅎㅎ

요즘 컴퓨터 사용 스타일이, 러브숯님 처럼 동시에 여러가지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벤치만 보면 고클럭 최신 펜티엄으로도 왠만한 게임 별차이없이 없이 돌린다 라는 정보만 믿고 쉽게 생각하고 구매하시는분들이 많은데,그건 아무것도 안킨 상태의 벤치이고 조금만 다중작업하면 프레임에 민감한 사람들은 게임하기 힘들정도로 순간렉이 자잘하게 생기죠.

이제 인텔도 4코어를 메인으로 끌고가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좀더 많은수의 코어를 지원하는 시대가 올거라 예상합니다.
그러면 단일코어에서도 강하고, 코어수로도 뒤지지 않는 인텔이 AMD가 따라오지 못하도록 멀찍히 도망갈수 있겠죠

저도 제온쓰다가 이번에 메인보드 고장나서 암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망설이고 있네요..
다중작업에는 아무래도 코어많은게 좋죠.

뭐 컴터 수명다될때까지 쓰시는분들은 이번이 답인듯.
점점 다코어지원으로 갈수밖에없으니까요

AMD코어는 인텔보다 보통 명령어가 몇개 적어서 오류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가끔 있습니다.
인텔코어에서는 아무 문제 없던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amd로 실행하는순간 에러가 나죠.
저는 AMD는 윈저4600이 마지막이었네요. 앞으로도 쓸생각은 없고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