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5년이상 타보신분 계실까요?

벤츠 같은 경우에는 명의 변경 안하는 이상 엔진오일 평생무료 해주는 딜러도 있습니다.

@그까이꺼뭐라고

대신 롱라이프 어쩌고 하면서

1만5천에 한번 갈아주고 그런건가요?

신차일 경우 소모품만 잘 갈아주면 5년정도는 비용이 크게 많이 들진 않습니다.

중고는 ............ 많이 듭니다. 국산차량에 5-10배까지도 차이날수도 있습니다.

다 뽑기 운일 겁니다. 저 BMW 타고 있는데 사람들 말로는 왜 그거 샀냐!? 유지비 많이 든다 그러는데 다들 옆에서 듣고 하는 말입니다. 오히려 더 적게 들수도 있으니 너무 겁 먹지 마세요.

장인어른 벤츠가 2개월에 한번은 들어갑니다. 경고등 오작동, 공기압 센서 이상등 자잘한 고장 엄청 많아요.
그래도 좋다고 타시던데 전에 타시던 혼다는 정말 오일만 갈고 탔었죠.

좋은차 잘 만나 편히 누리세요~!^^

제가 지금타고 있는데 정품안쓰고 OEM쓰면 그렇게 사악하진 않습니다
일부 특정부품을 제외하곤 다 나오니 굳이 정품을 이용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사실 뽑기도 중요하지만 오일류나 주 소모품들 관리주기 잘 지켜가면서 관리하면 큰돈 들어갈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반년전에 150만원(엔진오일교환포함)정도 들어간 정비가 제일 큰돈 들어갔네요

e클 만5년동안 13만km 타고 있는데. 소모품은 제 때 잘 교체해줬고, 이제껏 특별한 잔고장은 없었습니다.

5년정도면 구매시 지급되는 각종소모품 프로모션으로 기름만 넣고 타면 되는 수준이죠. 잔고장 없었어요.

오일 및 경정비서비스 무료로 해주는데 저는 센터 주기 중간에 제가 업체 가서 추가로 오일 교환 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가솔린이던 디젤이던 환경규제가 빡쎄져서 내연기관차 관리 잘 안하면 5년지나 큰돈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신차 가격에 비례하게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5년정도면 문제될 부분도 거의 없구요. 진동때문에 하체 털면(미미, 부싱교환 등) 한 150정도 깨집니다.
그런데 10만에 하체정비 안해요. 교환주기에 맞게 엔진오일, 디퍼런셜 오일, 브레이크 페드등 갈고 타면 됩니다.
몇개월에 한번씩 들어간다고 카더라 이야기하는 분 있는데 그렇게 개판이면 벤츠가 지금의 명성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카더라중에서 실제 신차 사서 10만 타본 사람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카더라들 현기차도 유지하는게 버거운 인간들 많아요.
BMW보다는 벤츠가 비용이 조금 더 들어요. 애프터 마켓 제품들이 벤츠가 조금 더 비쌉니다.

유지비는 카더라들의 착각이 있어요.

소모품 교환을 예로 들어드리면,
엔진오일은 벤츠, BMW나 현기차나 같은 거 씁니다.
본인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쓰긴하는데 그냥 차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개인 취향으로 선택하는거죠. 실제 킥스나 파오정도로 갈아도 충분합니다.
다만 엔진오일이 국산차보다는 더 들어가요. 6.5리터 들어갑니다. 그래서 7리터를 구매하죠.

1리터 1병에 35,000원 오일값만 25만원 정도+필터(에어필터, 오일필터) 1개씩 하면 비용은 대략 32만원 정도 들죠.
그런데 엔진오일을 OEM이나 국산을 쓰면 한병에 9,000원 대략 12만원정도면 교환가능하죠.
카더라 전하는 분들은 저 프리미엄 오일로 교환하는 비용이 수입차와 현기차의 엔진 오일 교환비용의 차이로 착각합니다.

정비비용은 비쌉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카더라인 분들의 경우 수리비용을 사고를 통해서 알게 되죠. 사고나면 국산차들도 센터 넣어요. 수입차는 특히 그렇죠. 뭐 보증이 안되니 뭐니 나중에 복잡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깔끔하게 다른 사람이 사고 냈으면 그냥 센터 넣죠.
정책상 판금보다는 교환으로 처리됩니다. 그럼 한판에 3~500만원이 나오죠.
같은 수준을 아는 1급정비소가면 35만원정도면 고칩니다.(지인할인)

오너외에 카더라는 가볍게 무시하세요.

그리고 오일 평생 무료교환은 프로모션이 따로 있습니다. 할인 프로모션하고 비슷한거에요.
기간이 있고 안할 때도 많고 그렇습니다. 벤츠가 요즘 BMW에 조금 밀리는게 있어서 프로모션을 자주하죠.
할인+오일 걸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올해는 내내 프로모션중이네요.
오너가 바뀌면 프로모션도 사라집니다. 지인에게 차를 줬거나 중고로 팔아버렸을 경우에는 프로모션이 없어지죠.

오일교환 프로모션은 영업사원들이 하는게 아니라 딜러사나 수입사에서 합니다.
딜러사인 효성이나 진모터같이 판매사업하는 딜러사들이 하는 경우도 있고,
수입사인 한성모터스에서 하는 경우가 있죠.

즉 한성 모터스의 프로모션은 전국 서비스망의 어디에서든 AS 받을 수 있습니다. 효성이나 진모터같은 지역이나 소규모 딜러사의 경우에는 해당 딜러사가 운영하는 센터로 가야됩니다.
물론 효성에서 차를 사던 진에서 사던 한성에서 사든 AS 받는것의 지장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프로모션의 적용 여부가 다를 뿐입니다.

수입사 프로모션은 전체가 공통적으로 영향받는거고 딜러사 자체가 프로모션은 해당 딜러사에만 해당되는거입니다.
이런점은 잘 체크하는게 좋죠.

무료오일교환 5년 10회교환으로 가정하면 정품 오일 + 필터 교환인데 이게 정식 비용은 25만원 정도 하니까 250만원짜리 오일교환 쿠폰 받으신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5000마다 갈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초기 빼고는 1만마다 교환하셔도 됩니다. 5000은 광유시절의 기준이에요.
정유사들은 만~만오천 정도 쓸수있게 엔진오일 만듭니다. 다만 사람들이 광유시절의 교환기준을 계속 지키고 있는데..
정유사들이 나서서 더 오래 쓰라고 권하지는 않죠. 매출을 스스로 줄일 필요없거든요.

신규 구매로 BMW 6년차입니다. 4년차 말까지는 진짜 1도 문제없었는데 5년차에 알수 없는 차량 정지로 시껍(BMW코리아도 이유 모름/전원이 완전 차단되어 길거리에서 문만 열고 나옴)했고..(요때 고속도로 타는게 무섭더라구요) 그 외에는 잔고장 1도 없었습니다.
대충 주변에서도 5년은 무리없이 타는것 같고... 그 이후에는 자잘한 문제 발생 소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차가 회사 도움을 많이 받는 차라 부담없지만 개인적으로 타고 다니는 외제차주는 부담이 좀 된다 하더군요.

중국이 지분산게 있어서 이게 좀 리스크죠. 의문의 BMW 1승..